선교후기 - 비전트립 소감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7.15 / 2016.07.15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 본문내용
-
비전트립 소감문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의 미국비젼트립은 나에게 정말 유익했고 동기부여가 되었다. 13일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랜시간을 비행한 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공항에 살벌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사실 긴장도 했고 약간 두렵기도 했다. 입국 수속을 잘 마친 후에 밖으로 나오니 화창한 날씨가 우리 땅끝까지선교회를 반겨주었다. 서부 일정이 화창한 날씨 속에 시작했다. 가이드 분을 만나고 밥을 먹은 후에 케이블 카를 타러갔다. 도로를 달리는 케이블카였는데 차들과 마찬가지로 신호를 받고 또 따로 도로가 있는게 신기했고 누군가가 다른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이런 운송장치를 옛날에 개발해냈다는 것이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피셔맨스워프에 가서 유람선을 타고 금문교를 관람했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광경들이 펼쳐져서 내가 미국에 온 것을 실감했다. 첫 날부터 이동시간이 많았서 많이 곤하고 피로했다.
은광촌에도 갔었다. 미국 서부 개척자들에 의해 지금에 미국이 있었고 또 리바이스의 역사에 대해서도 들었는데 유명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으니 흥미로웠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환락과 타락의 도시가 점차 가족중심의 레져여행지로 바뀌는 것에 대해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졌고 거기에 크고 높은 건물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은 얼마나 대단하신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캐년들, 시온 캐년, 브라이스 캐년, 그랜드 캐년 등을 방문했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렇게 아름다운데 처음에는 얼마나 장엄하고 아름다웠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 즐길 수 있는 장소였다. 디즈니랜드는 판타지랜드를 중심으로 돌아다녔는데 놀이기구를 타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이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이 놀랍고 이제 정말 세계는 글로벌 시대라는 것을 느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 놀이기구들의 퀄리티가 좋았다. 내가 경험했던 놀이기구들 중 최고였다. 특히 엄청난 속도의 머미와 4d의 트랜스포머는 마치 내가 영화속에 인물이 된 것 같던 느낌을 받았다. 틈틈이 전도도 하면서 우리가 놀러온 게 아니라 선교차 이곳에 왔다는 것을 다시 기억했다.
서부에서는 자연환경을 많이 보고 그것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 동부에서는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건물들과 중심지를 볼 수 있었다. 동부의 첫날에는 랜햄 교회에 가서 특송도 부르고 예배도 드렸는데 신앙인이 알아야하는 ABCD 설교가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
그리고 백악관, 토머스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을 다녀왔는데 미국이라는 국가에는 정말 말그대로 세계적으로 훌륭하고 말한마디 한마디마다 영향력있는 지도자가 있었다. 링컨은 물론 토마스제퍼슨과 현재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처럼 말이다. 미국이 현재의 국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나라의 리더를 세웠기 때문에 그 리더들이 훌륭하게 나라 정치와 외교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전에서도, 이 땅끝까지선교회에서도 링컨, 토마스 제퍼슨, 힐러리와 같은 탁월한 리더가 배출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크게 사용하실 것이다.
동부 지역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입시를 앞둔 나로써는 아이비리그 탐방이었다, 콜럼비아,예일, 하버드, Mit 공대를 다녀왔는데 정말 한 곳도 빠짐없이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예일대 학생 더글라스의 이메일을 받아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물어보려고 한다. 아아비리그 대학과 MIT공대를 탐방하면서 그곳 캠퍼스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고 그런 학교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비젼을 갖게 되었다. 가이드분께서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또 장학금도 많다고 하니 한때 접어두었던 유학이란 꿈을 다시 꾸게 되었다. 꿈을 꾸는데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꿈을 실현시키기를 간절히 원한고 노력할 것이다.
이번 비젼트립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학업에 지친 나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었고 다시 비젼과 꿈을 찾게 되었다. 또 대원들이 찬양인도를 하기도 하고 식사기도나 경건회 기도도 골고루 담당하여서 좋았던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서부 지역은 너무 차량 이동시간이 길어서 많이 졸았다는 것, 동부 지역은 구경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았다는게 아쉽다.
미국 비젼트립을 준비하고 진행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땅끝까지선교회 대원들, 목사님들, 부모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