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 성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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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설 성악설
인간의 본성이 선한가 악한가에 대해서는 누군가 한 번쯤은 생각해 본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견해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견해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이러한 문제는 전통적인 동양철학에서 매우 비중있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제기되어 온 문제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문제라 익숙한 것이다.
왜 본성론인가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을 연구 또는 교육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 사람들(예컨대 철학가, 종교가, 교육가, 정치가, 사회학가, 심리학가 등)은 인간의 심성문제에 대하여 흥미를 갖지 않은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가장 알기 어렵고 또 다른 동물과 비교할 때 매우 복잡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항상 변동하는 과정 중에 있고 비록 개개인의 개성이 모두 다르다하더라도 역시 그들의 공통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은 선한가? 그렇지 않으면 악한가? 또는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한가? 또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가? 그 대표적인 두 학설로 성선설과 성악설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성선설과 성악설은 동일한 인간 행위의 결과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한다. 그러한 서로 다른 해석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견해가 서로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성품을 단정지어 말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며, 그러한 단정에는 모순적인 측면도 없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조원들은 인간은 선하다와 인간은 악하다 이 두가지 의견으로 나뉘어 토론을 준비하였다.
I. 성선설
1. 성선설의 사전적 개념
성선설(性善說) : 孟子가 주장한 도덕설의 중심이념을 이루는 것. 性은 善한 것이며, 그러기 때문에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 등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각각 仁.義.禮.智의 4단(四端)인 것이며 사람은 4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단(端)이라 함은 善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진 시초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맹자는 이에 대하여 상세하고 논리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으며 또 악(惡)의 기원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하였다. 성선설.성악설은 宋나라 때의 朱子학파에 의하여 본연기질론(本然氣質論)으로 종합(해결)되었다.
2. 성선설의 개념의 구체화
(1) 동양 철학의 성선설 : 성선설은 "인간은 선하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집안이든 나라든 모든 사회는 인간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이들은 인간안에서 선한 요소를 찾는데, 그 요소는 도덕적 이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이성이 인간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보므로 성선설은 대략 유심주의(관념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이성을 계발한 사람은 지식인이다. 지식인이란 그런 이성과 인격을 함양한 사람이다. 따라서 성선설은 지식인이 국가 사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다시 말해서 지식인이 관료.정치가이어야 하며, 관료.정치가는 지식인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의 사대부란 지식인이며 관리이며 지주인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은 결국 지식-권력-경제의 삼위 일체를 뜻한다. 이런 점에서 성선설은 지식인과 관료를 옹호하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맹자 시대에는 새로운 문제가 사상계에 대두되어 유행했는데, 인성의 선악 문제였다. 이른바, 인성이란 사람마다 본래 타고난 품질을 말한다. 그러한 논쟁 가운데에서 맹자는 인간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두 다른 사람에게 차마 모질게 할 수 없는 마음을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이해했다. 맹자는 유약한 어떤 사람이 어려움에 처할 때,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그에 대해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했다. 맹자는 남의 어려움을 보고 이와 같이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어떤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본래적인 특성이라는 관점이다.
맹자는 이와 같이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본래적으로 갖게 되는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인(仁)의 단서로 여김과 아울러 인간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생각했다. 맹자는 인간에게는 이러한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뿐만 아니라, 의(義)의 단서인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과 예(禮)의 단서인 사양하는 마음과 지(智)의 단서인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 함께 갖추어진 것으로 생각했다.
맹자는 우선 이 사단을 도덕성의 실마리 즉 가능성으로 여기기에, 인간은 항상 자신에게 갖추어진 이 사단을 확충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를 밝게 해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
맹자의 이러한 사단 확충론은 인간을 목적론적으로 대하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맹자의 이 논의 속에는 인간에게 본래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도덕적 단초를 묵히지 말고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채워야 한다는 당위적인 목적 의식이 배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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