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누리꾼 그들은 심판관인가 마녀사냥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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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누리꾼 그들은 심판관인가 마녀사냥꾼인가
몇일 전 2PM 의 리더 박재범이 예전에 썼던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인터넷상에서 일파만파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질타와 팀 속에서 탈퇴를 해야 한다는 서명운동까지 일어나면서 리더인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간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재범은 자신의 잘못에 걸맞은 벌을 달게 받은 것일까? 누리꾼이 만들어 놓은 ‘애국’이란 글씨를 가슴에 달아야만 하는 희생양이 아니었을까? 이로써 인터넷 누리꾼들의 판단이 올바르고 정당한 판단이 맞았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누리꾼들이 말하는 애국심은 무엇인가? 이들은 태어나서 한국에 대해 한 번도 비판한 적이 없는가? 또 울컥하는 성급한 애국심을 들어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 누리꾼이 올린 그 글로 인해 한사람의 인생과 꿈을 접어야한다는 절망적인 사건을 보고 한국 누리꾼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실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과 댓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뜨고 세상과 단절하며 사는 일들이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다.
2008년 故최진실씨도 인터넷상의 악성댓글과 루머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마감했다. 세상의 10~80대 까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아닌 다른 사람 일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 하는 건 당연한 심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더구나 모든 사람의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지난 과거는 더욱더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 관심이 도를 지나 거짓을 만들고 그 관심이 집착과 분노로 변할 수 있는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는 한 사건에 엄청난 관심과 주목을 하고 그 사건이 언제 일어난 지도 모르게 그 관심이 식어버리는 냄비형식의 관심 속에서 그저 무구한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그저 이들은 그 글을 왜 쓰였는지 그 사건이 왜 일어났지 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게는 그저 누군가에 의해 올라온 글과 사진만이 사실일 뿐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그들은 심판을 내린다. 그 벌은 어떻게 보면 진짜 법원에서 내리는 법보다 더 무섭다. 세상에 매장시켜버릴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마녀 사냥이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는가,
마녀 사냥이란 중세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럽 및 북아메리카 일대에 행해졌던 마녀나 마법 행위에 대한 추궁과 재판에서부터 형벌에 이르는 행위를 말한다. 현대에는 이러한 행위를 심리학적인 관점으로서 집단 히스테리의 산물로 간주하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전근대적인 문화나 고대부터의 전통을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마녀 재판과 비슷한 행위를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 오늘날의 비슷한 행위가 최근에 엄청난 속도로 일어나면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인터넷상의 마녀사냥이다. 어느 특정인에 대해 근거 없는 악의적인 댓글이나 메일로써 인성 및 신변에 대한 공격을 하는 행위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그 특정인에 대한 여론을 악의적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말하는데, 바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재범사건과 故최진실 故유니사건이 바로 이러한 마녀 사냥을 말 하는 것이다. 점점 더 문명이 발달하고 엄청난 지식의 양을 자랑하는 이 시대에 중세말기 문명이 많이 발전하기 전에 그저 자신들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벌주고 판단하던 방법으로 지금 이 시대에 한사람을 판단하고 벌하고 처리하려는 것은 그저 우리의 지성과 덕이 발달하지 못하고 떨어지고 있다는 것만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저 컴퓨터 작은 창속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자신과는 다른 생각은 무조건 비판하는 당신이 바로 마녀사냥 속에 마녀가 되지 않아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해볼 때가 아닌가 싶다.
악플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정보화시대인 지금, 인터넷을 통해 매우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뒤에 따르는 고통도 매우 크다. 특히 악플이 사회적 큰 논란거리로 일삼아 지고 있다.
그만큼 악플이 우리사회에 큰 파장을 주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대표적으로 2pm 멤버 재범이가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사건이 대표적이다. 재범이 올린 글은 분명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있긴 했으나 그때의 개인적 상황이나 심리적으로 봤을 때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안 좋은 부분만을 직설적으로 받아들여 무차별적인 악플을 써내려간다. 그로인해 그 악플을 본 당사자는 심리적인 압박감과 공포감마저 들것이다. 심지어 너무 괴로워 자살까지 하는 연예인도 지금까지 몇 몇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심각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탤런트 최진실이 자살하고 난 뒤에는 정부와 여당이 최진실 법을 발표했다. 이 법은 사이버 모욕죄 신설과 인터넷 실명제 확대를 골간으로 한다. 먼저 사이버 모욕죄는 악성 댓글 피해당사자의 고발 없이도 정부가 처벌을 강행하겠다는 내용이다. 즉 주관성에 따를 수밖에 없는 악성 댓글 여부를 정부가 직접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부작용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정부의 판단을 이해 못하는 데에서 갈등이 올 수 있고, 정부가 정부의 이익을 위해 이법을 이용안하란 법도 없기 때문에 쉽지 않게 여겨진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악법으로 여겨질 수 있다.
언론에서도 대처방안을 세워야한다. 악플이 생기기까지는 언론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언론을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의 자기규제, 자체 정화를 먼저 해야 한다.
인터넷 기사들은 보다보면 허위기사들이 허다하다. 예를 들어 연예인이 그냥 내뱉은 말을 과장해서 해석해 기사로 써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허위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그 연예인에 대해 악플을 쓰게 되고, 당사자는 그 악플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괴로워하게 된다. 그러므로 언론이 악플을 만들어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과장된 기사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부가 언론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법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압력도 좋을 것이다. 정부의 이익을 동반한 압력이 생길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리고 댓글이 실제 범죄에 이르는 길을 차단하는데 힘을 쏟아야 된다. 악플을 제공하는 공간부터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이렇게 철저하게 하지 않는 다면 지겹도록 경험한 ‘악플 논란’을 되풀이 하게 될 것이다.
많은 논란과 많은 대처방안이 나왔지만 지금까지 확실한 대안이 나오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확실한 대안은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런 악플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도록 정부에서는 최대한 방지 할 수 있는 대안을 법으로 지정한다 던지 하고, 인터넷 교양을 길러 함부로 남을 무차별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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