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천사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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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대략적인 줄거리
우선 영화는 CERN(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에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LHC(초대형입자가속기)를 가동하여 반물질을 생성하는데 성공한다. 입자는 TNT 5만톤(로마를 날려버릴만한)의 에너지를 가지고있으며, 이 입자는 극도로 불안정해서 진공상태에서 존재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반물질은 의문의 조직에게 도난당하고 만들어낸 과학자는 살해당한채로 발견된다..그 다음은 14일 전 선종한 교황의 장례로 이어진다. 교황의 죽음을 애도하기위해 바티칸시티에는 수많은 카톨릭신자들이 몰려들고, 추기경들은 차기 교황을 선거하기위해 콘클라베를 개최한다.. 하지만 바티칸시티에 날라온 의문의 영상. 영상 안에는 차기 교황후보로 유력하게 지명되던 네명의 추기경들을 납치했다는 내용과 빛과 함께 소멸시키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에 바티칸시티는 기호학자인 랭던과 살해된 과학자와 함께 반물질을 개발한 빅토리아 베트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인공은 영상을 본 후 8시, 9시, 10시, 11시에 추기경들을 한명씩 살해할 것이고 12시에 신의입자의 진공상태는 해제될 것이라는 힌트를 얻게되고, 납치범은 일루미나티라는 단체소속으로 갈릴레오 때부터 가톨릭으로부터 탄압을 받아온 과학자들의 단체라는것도 알아내며 일루미나티를 대표하는 다섯개의 원소, 흙, 공기, 물, 불, 그리고 알려지지않은 원소 한개가 각각의 살해장소의 힌트가 된다는것도 알아낸다.
한편 교황의 자리가 비어있는 기간동안 교황의 직책을 대신하는 궁무처장은 이번 사건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인공을 도와준다. 여차저차하여 첫번째 살인장소는 라파엘이 설계하였던 한 성당이라는것을 알아내어, 7시 55분쯤 그 성당에 도착한다. 하지만 워낙 복잡한 성당의 구조 때문에 한동안 헤메다보니 이미 8시를 알리는 종이 친다. 랭던은 몇분 후 지하로 통하는 구멍을 발견하고, 그 밑에선 첫번째 추기경의 시체가 발견된다. 추기경의 등에는 Earth라는 낙인이 찍혀있다. 지하로 통하는 구멍 위에는 음산한 기운의 화살을 들고있는 천사의 동상이있고, 랭던은 그 화살이 다음 살인장소로 안내한다는것을 직감하고 그 방향에 있는 다음 원소인 공기와 관련된 성당을 찾는다.
결국 알아낸 곳은 베르누이가 설계했다는 한 광장.광장에는 상당히 많은 인파가 교황선출결과를 기다리며 서있다. 하지만 광장에는 공기와관련된 아무런 힌트도 찾지 못한다. 그러던 중 랭던은 자신의 시계를 확인하다 광장 바닥을보는데,거기에 천사의 숨결이라 써져있는 판을 발견한다. 그 찰나, 9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한 소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광장한가운데 두번째 추기경이 폐를 찔린 채로 죽어있다 한편, 베트라는는 궁무청장과 함께 전 교황이 교황청 안의 사람에 의해 계획된 살인 인것을 알아낸다. 망연자실한 랭던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걸 느끼고 다음원소인 불과 관련된 성당을 찾아내고, 성당에 찾아갔을땐 이미 천장에 매달려 불타면서 죽어가는 세번째 추기경을 발견하고,, 미처 도망가지 못한 납치범은 일행을 모두 총으로 쏘아 죽인다. 세번째 추기경도 구해내지 못한 주인공은 이번만큼은 구해내겠다며 물과 관련된 곳을 찾아낸다. 장소의 이름은 강의 분수 주인공은 바티칸 경찰 두명과 함께 강의 분수로 11시 전에 찾아가 범인을 기다리고, 범인은 분수대 앞에 봉고차를 끌고 나타난다. 경찰 두명은 범인임을 확실하고 총을들고 범인에게 다가가지만 그들은 돌아오지못하고, 11시를 알리는 종이치자 범인은 주인공이 보는앞에서 네번째 추기경을 납덩이 거들에 묶어 분수대에 던진다. 범인은 도망치고 주인공은 분수대로 달려들어가 결국 네번째 추기경을 구해낸다. 한편, 콘클라베에서는 나머지 후보로 출마하지 않은 추기경들이 계속해서 자기 자신들을 투표하여 납치된 추기경들의 귀환을 기다린다. 네번째 추기경에게 반물질의 위치를 알아낸 주인공은 베트라와 궁무청장과 함께 망자의도시라는 곳으로 찾아간다. 원래대로라면 12시 정각에 배터리가 방전되었어야하지만, 망자의도시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배터리가 예상보다 빨리 방전된다는것을 알아차린 과학자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하지만, 궁무처장은 반물질을 들고 재빨리 헬리콥터로 뛴다. 수많은 인파를 뒤로하고 궁무처장은 반물질과 함께 헬리콥터를 몰고 하늘로 올라간다.
배터리의 예상 수명인 3분후, 헬리콥터는 더이상 하늘에 보이지도 않게된 상태에, 궁무비서는 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거대한 폭발은 하늘위에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들어내며광장에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충격을 준다. 하지만 충격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하늘에서 내려온 궁무처장은 광장위 인파에 의하여 영웅대접을 받는다. 이를 들은 콘클라베에서는 궁무청장을 차기 교황으로 정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이것은 궁무처장의 계획이었고.. 교황을 살해한사람도 궁무처장이며 4명의 추기경을 납치해 살해한 사람도 궁무처장의 고용인이었던 것이다. 결국엔 궁무처장은 도망가다가 분신자살을 한다.
2. 느낀점
이 영화의 원작은 동명의 댄 브라운의 소설 ‘천사와 악마’이다. 원래 원작이 있는 영화다보니 소설과 비교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원작이 있는 영화들은 대체로 원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고들 하는데 이영화도 그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한정된 러닝타임 안에 원작에 있는 내용을 모두 집어넣기는 힘들었을테고 몇 몇 설정을 없애거나 추가했을것이다. 첫째로 소설 속 "올리베티" 근위대장을 영화에서는 로마경찰"올리베티"와 근위대장 "리히터"로 캐릭터가 나누어 버린것이다. 영화속에서는 바티칸 전체가 위험한 상황에서는 랭던을 전폭적으로 도와줄 사림이 필요하다. 하지말 소설 속 올리베티는 그야말로 랭던에게 있어서 약간은 방해물에 가깝다. 그것을 두 캐릭터로 나누어서 랭던을 전폭적으로 도와줄 사람을 붙여주어 영화의 스피디함을 살리려고 추가한 캐릭터에 가깝다.
두번째는 카를로 벤트레스카 궁무처장과 선종한 선교황의 관계를 시원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사실 선 교황과 궁무처장은 부자지간이다. 선 교황이 주교시절 어느 수녀와 사랑에 빠졌는데..서로 순수한 사랑을 싹트워가던 그들은 한가지 문제에 봉착하는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신부는 육체적인 사랑을 하면 안돼는 몸. 그래서 한가지 생각해 낸것이 시험관 아기였다. 그렇게해서 태어난 아이가 카를로 벤트레스카 궁무처장이다. 수녀출신인 어머니가 사고로 사망하자 사실은 자기 아들인 궁무처장을 데려다 키운다.. 카를로는 성장하여 신부가 되고 젋은나이에 궁무처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선 교황은 과학을 통하여 아들을 가지게 되었고 부모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으니 항상 "과학에게 빚이 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과학과 종교"의 통합을 꿈꾼다. 반물질 개발에 주된 인물이 독실한 카톨릭이라 이 반물질을 신의입자라고 부르며 선 교황을 알현하여 이것을 대중에 공개할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이에 교황은 대중에 공개하라고 한다. 그에 반대한 입장을 가지고 있던 궁무처장은 교황을 살해하고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의 이름을 이용하여 사건을 일으킨다.
마지막에는 궁무처장이 교황이 자기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죄책감에 분신자살을 하는데.. 영화에서는 시원하게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좀더 반물질에 대해서나 CERN에대해서 부각시키지 않았다.
원래 원작소설에서는 주된 골자가 "과학과 종교의 대립"인데 반면에 영화에서의 반물질은 단순하게 "폭발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폭탄"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있다. 이른바 현대 과학의 성지이자 상징인 CERN과 가톨릭의 성지인 바티칸의 대립구조가 전혀 나오지 않는 다는것이다...소설속 반물질은 단순히 "폭발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폭탄"이 아닌 과학의 꼭대기에있는 현대과학의 정점이며 이것으로 바티칸을 위협하는것은 말 그대로 과학이 종교를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어 CERN을 일루미나티로 매도하는 상황을 만들게 되는것이다. 소설 종반에는 CERN의 수장인 막시밀리안 콜러가 바티칸에 찾아와 궁무청장과 대면하는데 소설속 궁무처장이 CERN을 일루미나티의 본거지로 매도하는 이 상황에서 CERN의 수장인 막시밀리안 콜러가 오는것은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뜻하는 것이다. 사실 궁무처장과 같이 있다가 근위대에 의해서 총살당하는것도 리히터 근위대장이 아닌 막시밀리안 콜러이며 이것이 의미하는것은 과학의 수장과 종교의 수장이 서로 만나서 종교에 의해서 과학이 탄압당했다 라는것을 의미한다. 스피드한 진행을 위해서 올리베티 근위대장 캐릭터를 나누고 과학의 수장인 막시밀리안 콜러대신 리히터근위대장으로 대체해버린다. 영화는 단순히 ‘과학과 종교의 대립이라기보다는 12시에 폭탄이 터지고 그때까지 교황후보 추기경들을 차례 차례 살해하는것을 막는 것을 주된 스토리다. 단순 스릴러영화로서는 괜찮은 편이지만...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약간 시원찮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사실은 나도 이 영화를 보려고 헀었던게 막시밀리안 콜러가 어떻게 묘사될까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전혀 나오지 않아서 약간은 섭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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