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판소리의 장르적 개념

판소리 광대에 비해서도 별로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즉 박춘재를 비롯한 여러 유명한 가창자들이 빈번하게 별감이나 말단 벼슬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 원각사와 같은 흥행극장에서는 판소리 명창인 이화중선과 나란히 주요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은 이미 잡가와 그 가창자들이 판소리 및 광대 집단에 버금갈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4. 결론 지금까지 잡가의 담당층과 장르적 성격의 규명을 살펴보았다. 잡가의 담당층은 초기잡

판소리 사설들에서는 춘의와의 관계가 약하게 나타남.2) 춘향 집 안팎 풍경과 장식 민화들춘향 집 안팎 풍경의 세밀한 점묘 = 풍속화의 세필 묘사 방식과 유사함.①방자가 이 도령에게 춘향 집 위치 설명해주는 대목 = 겸재 정선의 ‘청풍계’와 흡사함.배경 : 초탈과 탈속의 경지가 아닌, 실경산수를 그린 진경산수화의 성행. → 이러한 그림 류에 의해 촉발된 회화적 상상력이 당대 문학에 흔적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춘향전의 풍경묘사VS 정선의

판소리와 관련이 있는 단가의 편입은 이러한 추정을 뒷받침하고 있다.따라서 『 잡가 』는 이미 장르적 공인을 획득한 대엽조의 가곡과 대타적 개념에서 이루어진 작명일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해볼 수 있다. 즉 잡가는 가곡이라는 공인된 장르를 제외한 노래 일반을 두루 지칭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가곡이 18세기를 거치며 여항예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19세기 들어 곡조의 분화를 통해 격조를 쌓아가고 있던 문화적 환경은 가곡과 그 이외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국문학계에서는 歌辭의 하위유형이라는 주장과 민요나 유행가와 같은 구비시가라는 주장, 그리고 구비시가이기는 하되 민요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장르라는 주장이 있었다. 이 중 잡가집에 실린 것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입타령이나 반복구가 있는 분연체만을 잡가로 취급하는 김문기의 의견이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인다. 이러한 주장은 잡가의 실체를 적실히 파악한 것으로써, 잡가의 정체성을 밝히고

판소리계 소설(1) 판소리계 소설의 개념(2)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3) 판소리계 소설의 분석1) 춘향전2)심청전3)흥부전 군담 소설(1) 역사군담소설1) 역사 군담 소설의 특징2) 임경업전(2) 여성영웅의 군담소설1)여성영웅이 등장하는 군담소설의 특징2)박씨전3)금방울전(3) 창작 군담소설1)창작군담소설의 특징2)유충렬전3)조웅전 4)소대성전 사회 풍자(세태) 소설(1) 사회풍자 소설의 개념과 특징(2) 사회풍자 소설의 분석1) 배비장전2) 이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