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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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 》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나의 소원은 내 몸이 하나뿐이라는 게 아쉬울 정도로 꿈이 많았다. 나의 어릴 적 꿈은 대통령, 축구선수, 그리고 요리사 등이 아니라 나의 소원은 통일 이었다. 나는 아직도 그 노래가사가 잊혀 지지가 않는다. 그 만큼 우리 민족은 서로 잊어버린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길 기원하며 그렇게 노래를 불렀을지 모른다. 우리는 아직도 티엔 파오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듯이 우리도 하루 빨리 통일이 되기를 노력하고, 서로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 이 작품은 중일전쟁을 다룬 작품이며, 어린 소년 파오의 입장에서 고난과 방황의 고통을 절실히 그려낸 작품이다. 그 어린 나이에 파오는 참혹한 현장 속에서 고향을 잃고, 하나 둘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들을 보며, 자신도 잃어버린 부모님을 찾지 못하고 죽게 되는 건 아닐까? 라는 공포감에 두려워한다. 하지만 파오는 자신의 가족을 찾아야 한다는 희망의 꿈을 놓지 않는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 나 역시 혼란에 휩싸여 공포감에 다리의 힘이 풀려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작가는 이런 배경들 바탕으로 소년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풀어가고 있다. 이렇게 힘든 전쟁 속에서 비록 동물에 불과하지만 티엔 파오에겐 친구와 같은 존재이며, 척박한 곳에서도 살아남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돼지. 그 돼지는 파오가 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에 도착할 때 까지 곁에서 함께 의지하며 산속에서 지내면서 파오에게 친구가 되어준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 파오는 일본군의 총알을 피해 도망 다니기도 하고, 배가 고파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안쓰러웠다. 하지만 자기보다 더 배가 고파 하는 아이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밥을 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아직 12살 밖에 안 된 어린 아이가 그 힘든 전쟁 속에서 자기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생각을 가진 것이 한편으론 기특했으나, 전쟁 때문에 그 어린 나이에 이런 일까지 겪어야 하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나는 파오를 통해서 이렇게 힘든 전쟁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비극을 나타내는 전쟁을 본 것이 아니라 이러한 역경의 상황에서도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의 제목이기도 한 60명의 아버지는 중국을 지원하던 미국 폭격대이다. 그들은 부모를 잃은 파오에게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 그리고 전쟁 중에서 가장 절실한 안전을 보장해주었다. 그들은 전쟁 속에서 파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양아버지들이었다. 하지만 파오는 그들의 도움을 받는 것 보다 하루 빨리 가족을 찾길 원했다. 그 넓은 땅에서 그 많고 많은 피난민들 가운데 가족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파오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적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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