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생애 보고서 변화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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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생애> - 벤 허
<영화 벤허>
루 월리스의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벤허〉는 ‘20세기 최고의 종교영화’로 불리는 작품이다. 1959년 뉴욕영화평론가협회상 작품상, 1960년 골든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특별상, 1960년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디자인상, 음향상, 편집상, 특수효과상 (11개 부문 수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벤허 [Ben-Hur] (테마로 보는 세계영화작품사전 500, 씨네21) 참고.)
<벤허 줄거리>
먼저 영화 벤허는 서기 26년이었던 시기였고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존재만 믿었을 뿐, 예수님의 존재는 부인했던 그러한 시대였다.
유다벤허는 예루살렘의 귀족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로마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이 부임해오는데, 신임 총독 일행에 주둔 사령관으로 벤허의 옛 친구이자 절친인 멧살라도 함께 온다. 그러나 멧살라는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고 그들은 로마와 이스라엘이라는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 멀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신임 총독의 부임 축하 행진 중에 총독의 머리에 벤허의 여동생의 실수로 기왓장이 떨어트린다. 이를 유대인의 계획적인 사고로 본 멧살라는 벤허의 무고함을 알고도 벤허가족을 잡아들인다. 결국 벤허의 어머니, 여동생, 연인인 에스더는 감옥에 보내지게 되고 재산은 몰수 당한채 벤허는 갤리선의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그렇게 억울하고 분한감정에 분노에 차 노예로 끌려가던 그에게 누군가 물을 떠다 준다. 그는 예수님이셨다.
예수님께서 분노와 증오로 가득차있던 그에게 떠다 준 그 물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물로써 그의 그러한 모습을 본 예수님께서 그의 증오를 가라앉히길 바라셨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복수심으로 가득차있었기에 예수님의 그러한 메시지를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후에 벤허는 항선을 저으며 고통스럽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 느날 벤허가 젖는 배가 해적선의 습격을 받게 된다. 벤허는 이때 항대 사령관 아리우스 제독의 목숨을 구해줌으로써 양자가 되고 로마 자유시민이 된다. 그 후 로마의 귀족 생활을 하던 벤허는 가족의 소식이 궁금해 이스라엘로 돌아간다. 고향에는 예전의 그가 사랑했던 에스더가 홀로 집을 지키고 있었고, 가족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벤허는 로마와 멧살라에 대해 분노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멧살라와 대결하기 위해서 벤허는 멧살라와 함께 전차 경주에 출전한다. 전차 경주가 시작되고 결국 멧살라의 전차는 뒤집히고 벤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때 멧살라는 죽음에 직면해 어머니와 여동생이 나병에 걸려 나병환자들이 모여 사는 골짜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벤허는 그들을 찾으러 간다. 벤허는 여동생과 누이를 만나고 에스더는 예수님이 이적을 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벤허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그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이미 예수님은 십자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십자가형을 받으러 가고 계셨다. 벤허는 그런 예수님과 눈이 마주치고 벤허는 그가 예전에 자신에게 물을 떠준 사람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자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어머니와 여동생의 나병이 깨끗해지는 놀라운 기적이 행해집니다. 그리고 그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벤허는 ‘그의 목소리는 내 손에서 칼을 뺏어감을 느꼈어’ 라고 고백한다. 이렇게 우리를 위해 모진고통당하시고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그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로마의 대한 증오와 복수님을 버리고 완전히 회심할 수 있었다.
<작가 루 월리스>
남북 전쟁의 영웅이자 무신론자인 루 월리스는 기독교의 신화를 영원히 없애버릴 책을 써서 그리스도의 굴레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자고 다짐했다.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면서 예수의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월리스가 책의 제1장을 다 쓰고 제2장의 첫 페이지를 쓸 때, 결국은 예수님앞에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었다고 한다. 연구를 하면 할수록 예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생겼고, 진실 앞에서 더 이상 자신을 속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회심할 때 그가 했던 ‘당신은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이라는 이 고백은 요한복음20:28절에 도마의 고백으로써 제자들앞에 3일만에 부활하신 모습으로 나타난 예수님을 보고 믿지 못하던 도마가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고 입으로 시인한 고백이다. 이 고백을 통해 진정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음을 알 수 있다.
그는 곧 그리스도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소설 ‘벤허’를 쓰기 시작했다. 이 소설은 2백만 부나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여러 차례 연극, 영화화됐으며 동시에 예수님을 다룬 가장 뛰어난 문학 작품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벤허》, 루 월래스 지음,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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