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동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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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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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동
<설화>
[사직동 설화 1]
-하늘이 알아주는 효자
옛날 과부가 아들 하나가 있었는데 매일 말썽만 피우고 공부를 안해서 걱정이었다. 마을에서 가장 유식하다는 훈장게게 아들을 맡기게 되니, 훈장은 매로 아들을 다스려 아들을 훌륭하게 키웠고, 나중에 부모에게 효도하며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사직동 설화 2]
-양반의 세도
상놈이 위에 살고 밑에 양반이 사는데 상놈이 원두막에서 참외를 지키고 있었다. 참외를 따서 먹을 찰나 생각난게 밤에 상놈들 참외 놓는데 가서 참외서리나 할까 하며 밤에 상놈들 밭에가 서리를 하더라. 참외를 지키던 상놈이 이를 알아채고 양반에게 몽둥이를 들고 쫓아갔는데 양반이 도망쳤더라. 양반이 집에서 생각해 보니 상놈에게 상소리 들은게 괘씸하여서 참외지키는 놈을 데려다가 마구 혼을 내면서 너 때문에 쌀 두섬 주면 살수 있을 은동곳을 잃어버렸다고 하면서 당장에 이것을 다시 해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양반 상놈차이는 이리도 심하더라.
[사직동 설화 3]
-크게 놀랜 놈의 말
나이 삼십 되는 남자가 밭을 매러 갔는데 매다가 꿩이 푸드득 하는 바람에 뒤로 나자빠졌다. 남자가 하는 말이 꿩이 나한테 많이 놀랬겠다 하며 집에 돌아왔는데 그 길로 앓다가 죽어버렸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놀라면 죽는수가 있더라.
[사직동 설화 4]
-관상이 마음만 같지 못하다
어떤 아이가 부모를 여의고 자기 외삼춘 외갓댁에서 얻어먹고 살았다. 어느날 외삼춘 이웃이 외삼춘과 장기를 두면서 저 아이는 평생 빌어먹다 죽을 상이라고 하였다. 이말을 들은 아이는 자기 신세를 한탄하며 집을 나가버렸다. 그렇게 가고 있는데 냇물에 가방하나를 발견하고 가방을 꺼내서 열어보니 금 네덩어리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죽을 상이 무슨 소용있냐며 바위에 내팽개쳤다. 잠시후 한 노인이 자기는 궁궐에서 왔다며 금덩이를 찾아댔고 아이는 금덩이를 찾아주었다. 노인이 고마워서 금 한덩이를 준다고 하자 싫다고 하였고 그렇게 받니 안받니 하면서 궁궐까지 왔다. 궁궐에서 아이는 임금에게 벼슬을 받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 관상이 어떻든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사직동 설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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