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안 해오는 아이의 지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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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안 해오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하나?
반복학습이 최상의 공부 방법이고 이를 위해 교사는 학생에게 숙제를 내 준다. 이런 의미에서 숙제는 학교에서 배운 학습을 강화시키고, 예습을 하도록 하며, 배운 개념에 대하여 일반화시켜 주어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내는 책임감을 길러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교사는 숙제를 제대로 해 오지 않는 학생을 옳은 방향으로 지도할 필요가 있다.
교사는 숙제 계획부터 철저히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에게 숙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무엇에 대해 조사해 오라’와 같은 숙제는 학습목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학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스스로 하도록 하는 동기나 흥미부여도 박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초등학생에게는 가능한 한 시간 이내에 끝낼 수 있는 숙제를 부과해야 한다. 초등학교는 기초기본 교육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인지적 영역 뿐 아니라 정의적, 행동적 영역의 발달도 중요하다. 학생이 집에 가서 숙제 이외의 다른 일은 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것은 교육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생의 발달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숙제를 부과해야 한다.
숙제 검사 시에도 교사의 정성스런 지도가 필요하다. 첫째, 교사는 숙제에 대하여 꼭 피드백을 해 주어 그 결과가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사의 꼼꼼한 피드백은 학생들에게 숙제는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으며, 숙제를 통한 예습복습으로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숙제를 잘 해온 학생을 칭찬함으로써 숙제를 잘 해오지 않는 학생이 스스로 숙제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꾸짖음이나 체벌은 숙제를 잘 해오지 않는 학생의 일시적인 행동 수정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거나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는 효과가 없고, 자칫 꾸짖음이나 체벌에는 교사의 개인적 감정이 포함돼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꺾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 숙제를 해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떤 벌을 줄 것인지 학생들과 약속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숙제관리에 스티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등학교 시기 학생들은 또래 집단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므로 숙제를 해 오지 않은 학생에 대해 개인별로 스티커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별로 적용해 벌칙을 받게 하면 숙제를 해 오지 않는 학생의 행동 수정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 다섯째, 상습적으로 숙제를 해오지 않는 학생에게는 숙제를 학교에서 못할 것 같으면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거나 숙제를 다 할 때까지 하교하지 못하게 지도하는 방법도 있다.
다음은 숙제를 잘 안 해오는 학생을 어떻게 지도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 사례이다.
1. 서울 반포 초등학교 최정희 선생님
학기 초 학부모 총회 때, 학생들이 숙제를 성실히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고, 학생이 숙제를 해 오지 않았을 경우엔 학교에서 완성하도록 지도한다. 요즘 아이들은 학원을 다녀 바쁘기 때문에 학원 핑계를 대고 그냥 하교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 총회 때 숙제를 해 오지 않았을 때에는 학교에 남아서 숙제를 하도록 한다는 것에 동의를 학부모로부터 미리 얻어야 한다.
그래도 숙제를 제대로 해오지 않는 경우에는 알림장 검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데,
해야 할 숙제를 모두 알림장에 썼는지, 비고란에 숙제를 했다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알림장은 다음과 같으며, 학생이 알림장을 제대로 쓰고 숙제도 성실히 해 왔으면 ‘참 잘 했어요’, ‘성실한 모습이 보기 좋군요.’와 같은 피드백을 제일 밑 칸에 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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