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작품 지도론] 이용악의 낡은집, 오랑캐꽃 지도시의 교육방안

김억 金億, 1896.11.30~?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를 낸 시인이며 1923년에 간행된 그의 시집 《해파리의 노래》는 근대 최초의 개인 시집으로서 그 특징이 있다. 에스페란토의 선구적 연구가로서 《에스페란토 단기 강좌》를 발표하여 한국어로 된 최초의 에스페란토 입문서를 남겼다. 호 : 안서(岸曙) 본명 : 희권(熙權)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평북 정주(定州) 주요저서 : 《오뇌의 무도》 《해파리의 노래》 《꽃다발》 《망우초》 호 안

작품 활동이 크게 확대됐다. 이태준의『세 동무』(1946),『해방전후』(1947), 채만식의『제향날』(1946), 김동리의『무녀도』(1947), 황순원의『목넘이마을의 개』(1948)등의 작품집들이 그 구체적인 예에 속한다. 이러한 작가들의 소설적 경향은 대체로 두 가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는 문학이라는 것을 사회적 행위의 제어 수단으로 보며, 그 수단을 사회적 이념의 지표에 연결해 보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삶의 현실 문제를 계급적 의식에 대응시켜

시는 언어로 표현되는 예술이다 82어떻게 시를 감상해야 하는가 84시에도 구조가 있다 85시의 구조와 작품수정 88연결어미 사용 93적절한 문체 96수식어가 많다 99수정 방향 101정직함과 설명조 104시의 길이와 행 107시의 알맹이 111교훈적 내용 114군더더기 117시의 첫머리와 영감 120어떻게 첫행을 써야 하는가 122시의 첫머리를 산문형으로 시작한다 128좋은 시의 구조 129마무리 감치기 139제목 달기 146시집 제목달기 155어감의 판별 158시에는 내

이용악은 『분수령』(1937), 『낡은집』(1938), 『오랑캐꽃』(1947), 『이용악집』(1949) 등 4권의 시집을 간행하였고, 『이용악집』에 재수록되어 있는 24편의 시를 제외하면 총 82편의 시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시인 이용악은 월북시인이라 하여 1930년대 문인들과 함께 우리 문학사에서 한동안 자리를 차지 할 수 없었고 1988년 7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월북 문인의 해방 이전 작품에 대한 공식 해금조치 이후에야 이들에 대한 연구가 시작 될 수 있었다. 이용

오장환 - 과 오장환은 서정주김동리함형수김상원 등과 함께 시인부락 동인으로 출발했다. 그는 조숙한 시인으로 월북하기 전까지 많은 시작품을 남겨 우리 현대시사에 큰 공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를 월북문인이란 이유로 오랫동안 철저히 금기시해 왔기 때문에 전혀 논의조차도 할 수 없었다. 다행히 1988년 납월북문인들이 해금되어 작품집의 간행은 물론,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이는 매우 늦은 작업이 아니었나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