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감상문 - 영화 말레피센트를 보고 -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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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감상문
- 영화 <말레피센트>를 보고 -
‘말레피센트’는 디즈니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특별한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오로라공주 중점의 스토리가 아닌, 마녀 말레피센트의 입장에서 재해석한 영화라는 것이다.
마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데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가 온다.’라는 영화 헤드라인을 걸었기 때문에 나는 솔직히 악한 모습이 강조된 마녀의 모습을 기대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영화 속 말레피센트는 모성이 있는, 생각보다 착한 마녀였다. 기왕에 주인공을 마녀로 네세웠으면 좀 더 악하고 과감하게 표현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고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마녀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말레피센트에게서 그동안 봐왔던 마녀 캐릭터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매력은 캐릭터자체의 매력이 아닌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 덕분이 아닐까 싶다. 그녀는 관객들이 말레피센트의 행동에 공감하고 그 캐릭터에게서 모성과 엄마와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말레피센트를 잘 표현하였다. 자칫 시시해질 뻔한 마녀를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의 재발견’이라는 영역에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이 영화를 생각하면 안젤리나 졸리 밖에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그녀는 표정이나 대사표현 뿐만 아니라 그냥 본인이 가진 외적 카리스마만으로 극을 압도한다. 혼자서 97분의 러닝타임을 이끌어 가는데도 끊임없이 에너지를 발산하여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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