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01.05 / 2016.01.05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화폐전쟁』을 읽고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베스트셀러에 당연하다는 듯이 올라와있는 그 위세를 보고 언젠가는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던 책 이였기 때문에 이참에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읽어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시크릿’ 같은 책들이 생각나네요. ‘시크릿’ 이라는 책은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고 근거가 없지요. 그냥 믿고 해보는 수 밖에?..무슨 종교도 아니고 이런 허무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그 법칙에 따른 예시들도 있었죠. 하지만 제가 그 사람들을 아는 것도 아니고 홈쇼핑에 나오는 “정말 우리집 부엌이 깨끗해졌어요!”같은 대사를 남발하는 모델들과 무엇이 다른 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근데 인기는 참 좋더군요.
이와 같이 화폐전쟁도 너무 크게 과장시킨 내용에 불과해요. 이 책에 감수자도 ‘삼국지’처럼 생각하게 읽으라더군요. 그게 이 책에 특징이지만 경제 분야를 맡고 있는 책으로서 좀 더 정확한 사실들로 구성했으면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네요.
그리고 이 둘을 보더라도 사람들은 주로 어떤 책을 고르는지도 알 수 있지요. 세상은 점점 빨리 돌아가고 사람들은 매일매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좀 더 창의적이고 변화라는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 요구를 하는 위쪽으로부터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지쳐서 그런 것인지 사람들은 슬슬 머리에 크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색다른 것에 매달리기 시작했죠. 그래서 이와 같이 소설 같은 세상이야기라고 외치는 책들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측이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그 세상 속에 살고 있고 똑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셈이기 때문에 그들을 두고 뭐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책을 읽었을 때 저의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저는 경제분야 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이 책에 찬반양론에는 끼어들기 힘드네요. 그렇게 보면 위에서 제가 말했던대로 강하게 주장하기도 어렵습니다. 경제분야를 잘 모른다는 것은 이 책을 잘 이해하지도 못했다는 소리가 되기도 때문이죠. 하지만 이 작가는 대중에게 내미는 책이라는 것을 잘 인지했습니다. 저는 경제는 몰르지만 작가가 말하는 화폐전쟁의 내용은 알 수 있게 쉽게 풀이를 해줬어요. 그런 면에서 소설식이라는 것이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고 읽는 동안 별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것이지만 책 내용은 흥미로워요. 저도 신문이나 드라마,또는 영화같은 것에서 주식들을 풀거나 사들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기초적인 것으로(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죠.) 로스차일드라는 가문은 화폐로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지금 강대국인 미국도 가문에게 점령당할 줄은 몰랐는데 은행이 미국을 상대로 다시 거래를 할 때 저도 모르게 심란한 심정이 되기도 하게 만든 재미있는 책이예요. 그 밖에도 미연방준비은행이나 아시아도 여러번 공격당했다는 얘기, 그리고 기축화폐등 많은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분명 흥미롭지만 진실이 아닐 수도 있고, 그 가설위에 팩션(faction)으로 또 한번 감쌌기 때문에 한 마디로 말하자면 허무맹랑 합니다. 이 책이 가지는 가장 확실한 근거는 많이 팔렸다는 것. 그 뿐입니다. 내용자체는 어마어마하지만 “이거, 진짜야?”라고 물으면 “글세..”라고 끝나는 얘기일 뿐이죠.
제가 이 책에 실망한 이유이기도 한 얘기 입니다만 ‘먼나라 이웃나라’도 설명을 위해 꾸민 것이 있지만 내용전달은 됩니다. 하지만 이 ‘화폐전쟁’은 사실과 허구사이의 경계가 애매모호 합니다. 어쩌면 그리 시간이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급한 나머지 제대로 된 해결방안을 내세우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죠. 그럼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오히려 이 책으로 세계는 뭘 믿고 행동해야하는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들을 역효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이 저와 무슨 상관이 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쑹훙빙의 화폐전쟁을 읽고
  • 달러? 은행? IMF? 이것들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러한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이것들에 대한 단순한 정의를 말하는게 아니다. 달러야 미국 화폐이란 것은 다 알고 있고, 은행은 대출과 이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칭하고, IMF는 국제통화기금의 약자라는 사실 정도는 누구나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이 과연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과연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단 말인가?화폐전쟁은 로스차일드라는 의문에 싸인 가문에 대

  • 서평 화폐전쟁을 읽고
  • 화폐전쟁을 읽고.화폐전쟁 책 제목을 보고 조금은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겠다 싶었다. 최근에 읽은 책들이 거의 단순한 내용의 책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화폐전쟁은 단순한 돈의 흐름의 내용인줄 알았던 나의 생각을 순식간에 바꿔버렸다. 화폐전쟁을 다 보고 나는 한 순간 페닉 상태에 빠져버렸다. 한 나라를 쥐고 흐는 사람이 대통령도 아닌, 경쟁나라도 아닌, 은행가들이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화폐가 지니고 있는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세삼

  • 독후감 화폐전쟁을 읽고
  • 화폐전쟁을 읽고화폐전쟁 제목만 봤을 때는 단지 ‘돈에 관한 이야기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내용들이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다. 화폐전쟁은 금융재벌가들이 자신들의 목적. 즉, 이익을 위해 나라 간의 전쟁을 부추기고, 자신들의 목적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이 대통령이든 누구든 상관없이 모조리 제거하는 등 무슨 일이든 하며, 한 나라의 경제가 그들의 조종에 따라 움직인

  • 독서감상문 화폐전쟁을 읽고
  • ‘화폐전쟁’을 읽고 지금 세계는 전례 없는 금융위기에 처해있고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화폐전쟁이라는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도록 해준 것 같다. 화폐 즉 돈은 그 무엇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을 쫓으면서 살고 있다. 나 또한 거기에 수긍하고 있으며, 돈은 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수단이자 상당한 때에 따라서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 독후감상문 화폐전쟁을 읽고
  • -화폐전쟁을 읽고-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그리고 우리나라 IMF 시기를 겪으면서 한때나마 금융과 세계경제의 연관성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의 심각성은 잊어졌고 이전 사건에 대한 관심은 현재의 삶에 묻혀 과거가 되고 말았다. 또한 당시에는 어렸으며, 지식과 정보의 부족함 그리고 알고자 하는 지식의 계기가 없었기에 점점 더 의문 속에 잊혀졌다.하지만 이번 관리회계 수업을 경청하면서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