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화폐전쟁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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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을 읽고 나서
화폐전쟁이란 제목을 접하면서 나에게 아직은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용어인 글자들이 나열되어 있겠다는 생각에 책을 펴기 전부터 겁을 먹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그런 용어들을 제외한다면 역사적 관점에서 새로운 비밀들이 드러나고 또 그것을 알아간다는 것에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책이었다.
글 전반적인 부분에서 전문용어가 많아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전체적인 내용은 결국 금융시장을 막후에서 조종하는 유대인 자본에 의해서 산업 혁명 이후의 대부분의 큰 사건들이 결정되어 왔고 앞으로도 이를 예의주시해야한다는 것이다. 각 나라들이 이 금융재벌의 권모술수에 당하지 않으려면 그들에게 대항할 방도를 세워야 국가와 국민을 그들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책의 간단한 내용을 소개한다면 전반부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상세하고 구체적인 사건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전쟁을 이용해서 화폐발행권을 얻어내고 통화팽창을 이용하다가 이어서 통화긴축정책으로 국민의 재산을 가로채는 형식으로 부를 축적해나갔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현 보유 자산이 50조 달러 이상일 거라고 예측을 한다면 내가 가장 부자로 알고 있는 워렌 에드워드 버핏도 600억 달러가 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자산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라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다소 황당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들의 잠정적 소유자산인 미연방준비은행으로 하여금 세계전쟁을 부추겨 각 나라에 국채를 씌워 대출 받아가도록 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전쟁이 끝나고 남은 것은 승자든 패자든 은행에 대한 큰 빚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은행가들 사이에서 통하는 전문 용어로 양털 깎기 행위를 하는데 미연방준비은행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화폐 발행권을 통제할 수 있어서 발생한 행위라고 할 수 있었다. 일부러 대출을 늘려서 통화량을 증대시키고 투자에 집중하도록 해 놓고 갑자기 통화량을 줄여 경제불황을 만들고 재산가치를 떨어뜨려서 싼 가격으로 양질의 부동산 등을 매입하여 부를 거머쥐는 형식이다. 또, 그들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있다면 다양한 방도로서 그 요소들을 제거해옴으로써 그들은 더욱 굳건하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후반부에는 중국이 엄청난 재력과 권력의 금융재벌에 대항하려면 지금의 상황으로는 불가능하고 지금부터라도 몇 가지 조건을 갖추고 준비를 한다면 위안화가 기축통화로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보는 저자의 입장이 표명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저자도 중국의 잠정적 능력을 국수주의로서 의견을 펼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이런 내용들을 보아 오면서 금융재벌의 편에 서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그들에게 대항하고 모두가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무리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화폐발행권에 대한 권리를 찾아오기 위한 노력, 금이나 은 본위제로서 화폐의 안정화를 추진, 중동지역과의 유착관계에서도 활약을 엿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전 세계가 몇몇의 소수 무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도 우리에게 마의 손을 뻗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적극적으로 맞서 그들에게 조종당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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