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

처음에 이 책을 딱 보는 순간에 재미있는 소설일 것 같아서 보게 된 책이였다. 겉표지도 칼라로 화려하면서도 흥미롭게 만들어졌으며 책의 안에 글씨체나 글씨크기도 보기 쉽게 큼직큼직하게 읽기 쉽게 되어 있었다. 책이 매우 재미있고, 감동도 또한 있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을 한 순간부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본 책이었다.완득이는 17살의 고1. 어머니는 베트남 여자이고, 아버지는 난쟁이의 밤무대 춤꾼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데리고 다니는

‘완득이’ 처음으로 책으로 나왔다가 영화까지 진출을 하게 된 베스트 셀러 중의 하나이지만 조금은 옛날의 기분이 나면서 뭔가 촌스러운 사람의 고향과 친구들을 생각이 나게 해주는 그런 제목이다. 하지만 내용은 그렇지가 않다.이 책의 주인공 완득이는 가난한 집에서 캬바레에서 일을 하시던 난쟁이 아버지와 언어적 장애가 있지만 춤 하나는 일품인 삼촌(진짜 삼촌이 아니다.)이 같이 살아가고 있다. 옆집에는 학교 담임선생님이 살고 있고, 앞집

이 책의 주인공은 일명 날라리라고 불리는 문제아였지만 그는 어머니가 없고, 키가 작으시고 카바레에서 일을 하시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장애인인 삼촌, 이렇게 세 명의 가족이 지내고 있다. 그리고 똥주라고 하는 완득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담임 선생님이 완득이의 집 바로 옆 집 옥상으로 이사를 온 후에는 이웃사촌처럼 지내었다.완득이는 유독 그 선생님을 싫어했고, 그 선생님을 하느님께 죽여달라고 기도까지 할 정도였다. 처음에는 무슨 선

이 책의 인물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가난하고 공부는 못 하지만 싸움은 정말 잘하는 도완득이라는 아이와 캬바레에서 일을 하는 키가 작은 난쟁이 아버지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베트남 어머니 그리고 삼촌 등 독특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나 나오는 인물 중에 최고로 특이한 인물이 똥주 하는 학교 선생님인데 완득이의 담임선생님일뿐더러 옆집의 옥상으로 이사를 온 이웃사촌으로 나온다.처음에는 이 선생은 무슨 선생님이

지역사회복지론 소감문완득이 - 김려령 책 제목 : 완득이 저 자 : 김려령 출판일 : 2008년 3월 17일 창비‘완득이’ 이라는 책을 읽고 크게 3가지가 기억에 남았다. 첫 번째는 ‘똥주’라는 인물이었다. 이유는 완득이라는 꿈도 없고 친구도 없는 아이에게 목표를 가지게 만들고 가족다운 가족의 모습을 느끼게 해준 인물이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으로써는 학생들에게 그저 관심이 없는 조금 부족한 선생이라고 보이겠지만 완득이에게는 어머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