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문화 전동차 자전거 택시 시내버스 화차 지하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4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中國 사람들이 교통수단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전동차 아니면 자전거 이다. 심지어 캠퍼스 내, 강의실 건물 지하에는 자전거와 전동차를 놓을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전동차를 돈을 받고 대여해주는 곳도 있다. 하지만, 캠퍼스 내에서 전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좀 다른 사람들한테는 좀 위험한 면 도 있다. 전동차의 특성상 엔진이 아니고 전기로 다니는 거라서 소음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도로가 아닌 캠퍼스 내의 좁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는 소음이 없는 전동차가 뒤에서 오고 있다면, 운전자가 클락션을 울리지 않는 이상 스스로 피할 수 있는 확률은 적다고 생각한다. 또한, 클락션을 잘 누르지 않는 다는 것 이 문제점이다.
학교 밖으로 나가보면 전동차와 자전거는 더욱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학교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도로에는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체육복을 입고 전동차를 타고 다 같이 집에 가는 모습을 눈에 띠게 볼 수 있다. 우리는 중고등학생 때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 세,네 명이서 나란히 걸으면서 수다도 떨고 하던 모습이 익숙하지만, 이곳에서는 친구들끼리 전동차를 타고 도로에서 나란히 가는 모습을 더욱 많이 볼 수 있다. 여고생이나 여대생들이 타는 전동차는 특히 디자인이 예뻐서, 탐나기도 했었다. 그만큼 전동차가 많이 보편화 되어 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전동차와 자전거가 이렇게 보편화 되어서, 그에 따른 물건들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비오는 날, 일반적인 우비가 전동차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전동차와 사람이 함께 덮을 수 있는 우비가 있다. 처음에 그 모습이 너무 우스워서 웃음을 참을 수 가 없었지만, 지금은 나름 적응 되었다. 색상도 어둑어둑한 비오는 날을 위해 형형색색 밝은 색들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보통 차가 기름이 없으면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는 것처럼, 전동차도 길거리에 보면 콘센트가 있어 그 자리에서 돈을 넣고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길거리에 뜬금없이 콘센트가 있어서 조금 의아했지만 바로 전동차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끔 도로를 보면 삼륜 자동차를 볼 수 있다. 나는 처음에 어떻게 자동차가 삼륜일수가 있지? 라는 생각을 하고 내부를 살짝 들 여다 보니, 핸들의 모양이 자동차 핸들이 아닌 전동차나 자전거의 핸들이었다. 즉, 이 삼륜자동차의 정체는 전동차에다가 자동차 껍데기를 씌운 것 과 같은 것이었다. 이 외에도 전동차와 자전거와 관련된 中國에서만 볼 수 있는 물건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우리 유학생들은 대부분이 자전거와 전동차가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嘉興에는 아직 지하철이 들어서지 않아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버스와 택시이다. 비교적 택시가 편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택시의 기본요금은 도시에 따라 기본요금이 천차만별이다. 대도시인 上海 경우, 14元으로 우리나라 택시의 기본요금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다. 아마 上海에는 지하철이 있으므로, 급한 일이 아닌 이상 택시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그리고 이 곳 嘉興의 택시 기본요금은 8元으로 上海보다 6元이나 더 저렴하다. 택시를 타고 시내나 마트에 가더라고 대부분 15元안팎으로 요금이 나온다. 택시의 요금도 저렵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도 바로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우리는 택시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택시 운전사들 중에도 난폭한 운전을 하는 운전자도 많이 있지만, 중국 운전자들을 따라 올 수 는 없을 것이다. 운이 안 좋을 경우, 난폭을 지나쳐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운전을 하는 운전사 들이 꽤 있다. 얼마 전에, 택시를 탔는데 여태 중국에서 만난 운전자들 중에 가장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를 만났다. 목적지를 얘기 하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출발을 하고 심지어 인도를 침범하기 까지 하면서 운전을 하였다. 그리고 고속도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속 100km이상 을 달렸다. 정말 그 순간 너무 무서웠고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정도였다. 운전자들이 조금만 신경 써서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일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 친구가 말해 주기를, 嘉興에는 인구에 비해 택시가 많이 없다고 그랬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인 아침8~9시, 오후 5~6시 정도에는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택시를 타고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 택시를 잡기는 하늘에 별 따기다. 어떨 때는 40분 정도 기다려서야 간신히 택시를 잡고 이동한 적이 있었다. 되도록 그 시간에 택시를 타는 것은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그 시간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더 편리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에는 도로도 차가 많이 막혀있어서, 택시 요금도 보통 때 보다 훨씬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中國의 시내버스는 우리나라와 별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버스 번호가 있고 노선이 있고 보통 버스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버스 가격에서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우리나라 시내 버스 경우 요금이 대부분 천 원 정도 나온다고 볼 수 있고,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800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버스 요금은 일인당 2元이면 탈 수 있다. 거리비례로 가격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무조건 2元을 내고 타면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다. 교통 카드를 이용하면 반값인 1元을 내고 탈 수 있다. 나는 버스를 많이 타고 다니지 않아서 교통 카드를 굳이 만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아직 만들지는 않았지만,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 까 생각한다.
나는 아직 上海에 갈 때, 火車밖에 타보지 못하였다. 여기에서 上海에 가려고 할 때, 택시를 타고 嘉興南역에 가야한다. 매표소에 가서 표를 살 때는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게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여권 사본도 가능하다. 표를 구매하고 표를 보면 시간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간은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기차를 타러 플랫폼으로 들어가기 위한 문이 열리는 시간이다. 처음에 우리는 그 시간이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인줄 알고 우왕좌왕 했었다. 문이 열리고 기차를 타러 들어가게 되면 자신의 좌석이 있는 칸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아무 칸이나 들어가서 자신의 자리만 잘 찾아가서 앉으면 되지만, 이곳 에서는 자신의 자리가 있는 칸에 반드시 바로 들어가야만 한다.
火車를 처음 타본다면 반드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차에 올라야 한다. 우리도 처음에 뭣도 모르고 기차에 딱 올라가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쾌적한 환경을 절대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차 안 풍경은 상상 그 이상 이었다. 자신의 자리에 안 앉고 다른 사람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물론이고, 혼자서 두 자리를 차지하고 누운 사람도 보였다. 바닥에는 먹다 버린 해바라기 씨 껍질이 바닥에 버려져 있었고, 음료수를 먹다 흘렸는지 바닥은 찐득찐득 거리고, 사람들도 몇 시간을 달려왔는지 꾀죄죄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그들의 짐들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마치 다들 피난을 가는 모습 같았다. 불쾌한 냄새도 가득했다. 우린 아직 上海밖에 가보지 않아서 火車를 탈 때, 일반 좌석에 앉아서 간다. 하지만 中國 火車는 반을 나눠보면 한쪽은 일반 좌석이 있는 칸들이고 나머지 반은 침대가 있는 칸이다. 中國의 땅은 워낙 넓다보니 사람들이 이동하고자 하는 거리도 굉장히 멀다. 따라서 몇 시간 또는 몇 일씩 이나 걸리면서 이동해야 한다. 이런 문화가 있기 때문에, 火車에는 침대칸이 생기게 된 것이다. 침대칸도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았다. 하나는 일반 침대칸인데 통로를 사이에 두고 한 쪽에는 삼층 침대가 쭉 있고 한쪽에는 탁자와 의자가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계속 돌아다니 때문에 그다지 안전하지 못하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생긴 것이 아마도 다른 침대칸인 것 같다. 그 침대칸은 일반 침대칸과 같이 통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침대가 있고 다른 한 쪽에는 탁자와 의자가 있지만, 침대가 있는 쪽에 문들이 있다. 따라서 누군가 함부로 들어올 수 없게 되어있으며 그나마 안전하다는 좋은 점이 있다.
침대칸이 있는 쪽에 어떤 한 칸은 식탁보가 덮여있는 테이블들이 놓아져 있고, 테이블 위에는 꽃병들이 있고, 그 꽃병들 안에는 장미꽃 한 송이씩이 꽂혀 있다. 처음에 여기는 모하는 곳이지 의문이 들었지만, 이네 다음 칸에 주방이 있는걸 보고 식당이라는 것을 알았다. 장시간을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식당이었다. 컵라면 같은 간단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공간도 있다.
火車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를 달리다 보면 上海南역에 도착하게 된다. 上海南역은 규모가 엄청 크며, 돔형으로 되어있어서 공항 같은 느낌도 들게 한다. 기차를 기다리는 대합실의 규모도 커서, 자신이 타려고하는 기차 편이 전광판에 뜨게 되는데 이걸 찾아가서 그 기차 편에 해당되는 대합실에서 기다려야 한다. 上海南역은 지하철과 연결 되어있는데, 3호선이 출발하는 곳이며, 5호선의 5번째 역이다.
上海南역에서 지하로 좀 내려 가면은 3호선과 5호선을 타러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가서, 매표소나 무인 발권기 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작년에 州에서 지하철을 탈 때에는 지하철 표가 플라스틱으로 된 코인의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 코인을 생각하고 표를 구매하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한 지하철 표인 교통카드모양이 표가 나와서 좀 의아했다. 上海의 지하철은 지금 까지 총 13개의 노선이 있다. 서울의 지하철 노선과 비교하자면, 노선이 더 간단하면 간단하지 더 복잡하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러 들어가게 되면 특이한 점이, 공항처럼 가방 검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게 된다. 지하철 안에 들어가게 되면, 서울 지하철 보다 내부가 좀 작아서 아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다만 아직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지 않아서 그런지, 공공장소에서 너무 시끄럽다는 것이 느껴졌다. 한 사람이 크게 떠는 게 아니고,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전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너무 크게 떠는 게 느껴져 조금은 불편했다.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의 도덕의식이 앞으로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中國의 교통문화는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국제화시대매너]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의 매너
  • 중국의 종교는 전통적인 것으로 불교도교(道敎)이슬람교가 있으며, 그리스도교가 16세기 이후 들어와 전파되었다. 중국 헌법 제36조에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사회주의국가들이 대개 그러하듯 그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문화혁명 과정에서 사원교회 등이 홍위병(紅衛兵)에 의해 공격받아, 모든 종교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개혁 이후 종교도 과거에 비해 활발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도를 목적으

  • [국제매너]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의 매너
  • 중국의 종교는 전통적인 것으로 불교도교(道敎)이슬람교가 있으며, 그리스도교가 16세기 이후 들어와 전파되었다. 중국 헌법 제36조에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사회주의국가들이 대개 그러하듯 그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문화혁명 과정에서 사원교회 등이 홍위병(紅衛兵)에 의해 공격받아, 모든 종교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개혁 이후 종교도 과거에 비해 활발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도를 목적으

  • [벤처창업론] LED 전광판 버스외부광고 회사 사업계획서
  • 교통인 버스의 이용률이 계속 증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20042005200620072008● 버스28.12729.630.433.2택시2.72.31.81.11.2지하철11.913.110.912.414.1통근/스쿨버스3.94.12.51.92.1자전거2.52.221.31.4오토바이1.31.71.30.81.1승용차39.739.638.337.935.8◯ 도보22.32222.215.514기타1.61.90.80.80.6Base:N=정기적 출퇴근/등하교 응답자, 중복응담, 단위%, 무응답 생략●버스: 시내/시외/좌석/마을버스 포함, ◯도보: 걸어만다님(타수단비이용)-표 4.4 이

  • 친환경 교통수단의 현재와 미래
  • 교통수단이다. 페달로 움직이는 3륜 유개(有蓋) 자전거로 언덕길 등에서는 전기모터가 보조동력 구실도 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최대 승객 2명(아이 2명 동반 가능)이 탈 수 있으며 평균 속도는 시속 10㎞ 정도다.③ 자기부상열차자기력을 이용해 차량을 선로 위에 부상시켜 움직이는 열차이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선로와의 접촉이 없어 소음과 진동이 매우 적고 고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현재 독일, 일본,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기부상열차가

  • 현대, 기아자동차의 해외투자 사업 활동 연구 - 최종보고서
  • 교통정보 수집장치를 이용해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를 안내해주는 텔레매틱스 본연의 서비스가 아니라 사실상 수동으로 사람이 알려주는 구식 시스템이다. 이는 이미 제너럴 모터스(GM), 다임러 등 선진업체가 10여 년 전에 이미 상용화한 기술이다. GM은 1996년 모토로라와 합작해 유보와 비슷한 ‘온스타(On-Star)’를 상용화했다. 온스타는 총 45종 이상의 GM 차량에 적용되며 미국과 캐나다,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2011년에는 포드, 도요타, 크라이슬러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