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유산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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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적학술적예술적기술적인 가치가 큰 문화재로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 문화재.
2. 본문
보물로 지정될 가치가 있는 것 중에 제작연대가 오래 되고 시대를 대표하거나, 유례가 드물고 우수하며 특이하거나, 역사적 인물과 관련이 있는 것을 지정한다.
목조건축석조건축전적(典籍)서적고문서(古文書)회화조각공예품고고자료(考古資料)무구(武具) 등이 있다. 국보는 관보(官報)에 고시(告示)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보로 지정되면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국보지정의 연혁을 보면, 일제강점기 때는 조선보물고적명승 천연기념물 보존령에 의하여 지정되었고, 1955년에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던 유형문화재를 모두 국보로 지정하였으며,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공포되면서 이 법에 의하여 1963년 728점에 이르는 지정문화재 중 116점을 국보로 지정하였다. 2001년 11월 현재 지정된 국보는 303호에 이르고 있다. 국보의 지정번호는 가치의 높고 낮음을 표시한 것이 아니고 지정된 순서를 말한다.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의 내용을 대강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⑴ 목조건축:고려시대 이전의 목조건축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남한에 있는 고려건축은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부석사 조사당(祖師堂)수덕사 대웅전(修德寺大雄殿)강릉 객사문(江陵客舍門) 등인데, 이들은 모두 주심포(柱心包)집에 배흘림기둥을 하고 있다. 한편 북한에 있는 고려 건물은 고려 말에 들어온 다포(多包)집 계통이다. 남한의 고려 건물은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전기의 건물들은 고려건축의 기법을 계승하였으며, 그 좋은 예가 송광사 국사전(松廣寺國師殿) 같은 건물이다. 아름다운 벽화를 가진 불전(佛殿)으로 무위사 극락전(無爲寺極樂殿), 성문루(城門樓)의 대표적 건물로 서울 남대문(南大門), 판고(板庫)의 대표적 건물로 해인사 장경판고(海印寺藏經板庫), 목탑(木塔)의 유일한 건물로 법주사 팔상전(法住寺捌相殿), 중층(重層) 불전의 대표적인 것으로 화엄사 각황전(華嚴寺覺皇殿), 삼층(三層) 불전으로 금산사 미륵전(金山寺彌勒殿) 등이 시대와 기법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이다. 조선시대의 건물은 다포집이 유행하였다.
⑵ 탑(塔):탑은 석탑전탑(塼塔) 및 목탑이 지정되어 있다. 백제 석탑은 목탑구조를 석탑으로 조성한 익산 미륵사지석탑(益山彌勒寺址石塔)과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고, 고신라(古新羅)의 분황사석탑(芬皇寺石塔)은 전탑의 구조를 모방한 것이다. 통일신라 석탑은 백제의 목탑구조와 신라의 전탑구조를 결합시켜 발전하였다. 감은사 3층석탑(感恩寺三層石塔)고선사지 3층석탑(高仙寺址三層石塔) 등은 우석(隅石)탱석(撑石)면석(面石) 등이 목조구조처럼 별석(別石)으로 구성되고, 옥개석(屋蓋石) 받침은 전탑구조를 모방한 것이다. 이러한 3층의 정형탑은 8세기에 탑신과 옥개석이 각각 한 돌로 간략하게 만들어져서 불국사 3층석탑형이 조성되었다. 8세기 말에서 9세기로 접어들면서 탑신에 사천왕상이나 보살상 등의 조각이 새겨졌다. 전탑은 안동칠곡영양 등 경북지방에서 많이 조성되었다. 불국사 다보탑(多寶塔) 같은 독특한 조형을 가진 이형탑(異形塔)도 만들어졌다. 고려 석탑은 옥개석의 귀꽃이 위로 들리고 지붕면이 급해지면서 받침 층단이 적어져 둔감하게 되어 있다. 5층7층 등 층이 많아지고 탑신에 난간 같은 것이 생기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도 경천사 10층석탑(敬天寺十層石塔) 같은 이형탑이 조성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원각사지 10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같이 고려 탑의 모방에 그쳤다.
⑶ 부도(浮屠):부도는 한국에서 승려의 유골이나 사리(舍利)를 모신 묘탑(墓塔)이며, 9세기부터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 부도가 전형적으로 조성되었다. 고려 부도는 옥개석의 추녀끝이 위로 쳐들리고 둔감하게 되어 있다. 석종형(石鐘型) 부도는 신라 말의 것이 있지만 조선시대에 가장 많이 만들어졌다. 국보로 지정된 부도는 시대를 대표하는 우수한 것들이다. 이형(異形)의 부도도 있다.
⑷ 불상(佛像):한국의 불상은 5세기 이전에 제작된 것이 없다. 삼국시대 불상은 상징적 표현의 남북조시대 영향을 받아 갸름한 얼굴에 미소가 흐르고 목에 삼도(三道)가 없으며 반가상(半跏像)이 유행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당불(唐佛)의 영향으로 사실적이며 목에 삼도가 있고 살이 찐 얼굴에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우견편단(右肩偏袒)의 법의가 생기고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手印) 등이 나타난다. 고려시대는 신라불을 계승했지만 거상(巨像)이 조성되고 속화되었다.
⑸ 기타 석조물(石造物):석등(石燈)은 삼국시대의 것으로 완전히 남아 있는 것이 없고, 통일신라 석등은 화사석(火舍石)이 팔각으로 화창(火窓)이 3곳 또는 6곳에 있으며 간석(竿石)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 간석 대신에 쌍사자가 화사석을 받치고 있는 특이한 것이 있다. 고려시대 것은 석등의 옥개석이 커지고 둔감해진다. 석비(石碑)는 삼국시대의 것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통일신라시대가 되면 귀부(龜趺)비신(碑身)이수(首)를 갖춘 중국비의 능비가 선다. 9세기에는 고승(高僧)의 탑비가서기도 한다. 비는 글씨와 역사의 기록적 가치, 비의 조형적 우수성 등에 따라 국보로 지정된다. 석교(石橋)는 불국사의 청운교백운교 등 특이한 것들이 지정되어 있고 첨성대(瞻星臺)는 고신라의 천문관측 시설로 과학사의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당간(幢竿)은 절에서 불교의식 때 당(幢)을 달았던 깃대 같은 것이다. 원형이 남은 것은 지정되어 있으며, 석련지(石蓮池)는 불전 앞에 놓고 연꽃을 기르던 석조인데 조각수법이 우수한 것은 국보로 지정되었다.
⑹ 금속제품:삼국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금관 등 장신구와 고분 출토유물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종(鐘)은 삼국시대 것은 없고 통일신라시대의 것이 지정되어 있다. 한국의 종은 독특하게 음통(音筒)을 가졌고 종신(鐘身)에 중앙대가 없이 비천상(飛天像)이나 주악상(奏樂像) 등이 조각되었으며, 용뉴(龍)의 용은 한 마리이다. 탑 속에서 발견된 사리구(舍利具)도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⑺ 탈:하회(河回)의 하회탈과 병산탈이 국보이며, 고려 말조선 초의 대표적인 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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