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노처녀가의 문학사적 의의

고전시가 문학의 분석과 탐색』, 역락, 2000.박경주, ｢변형계녀가의 장르적 특성과 담화 양상｣, 『조선후기 시가와 여성』, 월인, 2005.백순철, ｢규방가사의 작품세계와 사회적 성격｣,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0.서영숙, ｢서사적 여성가사의 전개방식 연구｣, 『한국여성가사 연구』, 국학자료원, 1996.성낙희, 『소고당가사론』, 숙명여자대학교 지역학연구소, 1999.이정옥, ｢내방가사의 작가의식과 ‘歎’｣, 『내방가사의 향유자 연구』, 박

**고전시가론 *1강. 제1장 총론1.1. 고전시가의 개념 (p.2~)1) ‘고전’의 개념① ‘현대’와의 대립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상대적 개념② ‘고전’에는 ‘오늘날’과 쌍관항을 이루는 ‘옛날’이라는 뜻의 시간개념도 포함되나 가치개념이 더 강함③ 한국적 특수성에 의해 의미가 변용되어 사용④ ‘현대’와 대립되는 ‘옛날의 시가문학’을 가리킨다는 점에선 ‘고전’의 원래 뜻보다 시간개념이 강홤-가치개념은 문학적 수준이 뛰

시가의 한 장르로 다루면서 “비연시로서의 정형시” 로 다루었고, 이상보도 “가사는 시가인 이상 엄연히 시” 라고 동조했다. 그리고 홍재휴도 “장시형의 不定句不型詩”라 하여 이를 계승하였다. 한편 정병욱은 “가사는 시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창으로 불려졌다는 사실을 중시하여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가문학에 속한다고 보아야 옳을 것” 이라 하였다. 정병욱, 『고전시가론』, 서울: 신구문화사, 1977, p.198.김학성은 문학적 환기의 양식으

가의 확장을 가져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 규방가사는 한문을 지양하고 순 국문을 사용하였다는 점과 여성작가가 실제 살았던 삶을 근거로 자기 자신에 대해 자기 서사로 진술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갖는다. 또한 양반가사는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중엽까지 고전문학의 마지막 단계에 쇠퇴하였으나, 규방가사는 19세기에 확산을 보이다가 미미하나마 20세기까지 지속되었다. 가사의 주류였던 사대부 가사가 19세기 중엽 근대문학기에 소멸

문학사적 의의, 고려가요의 연구」,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새문사, 1982, p1555. 맺음말 향가의 위치는 바로 위로는 구전가요의 전통을 직접 계승하여 그를 개인 서정가요로 더욱 발전시켰으며, 시가작법이나 운율을 일정한 정형으로 풍부화 시켜 후대에 그를 확정성 있는 유산으로 넘겨주었고, 우리 시가사에 개인 서사 정형시가의 단계를 열어 놓았다는 데에 있다. 현종호, 『국어고전시가사연구』, 보고사, 1996, P153특히 이 발표문에서는 서정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