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생활과 상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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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월 29일. 이 날은 내가 中으로 가는 날이다. 3학년 2期 시작 전에 中에 가서 1년 정도의 을 들여 공부를 하고 다 다음 期인 4학년 2期에 다시 으로 돌아와 마지막 期를 공부하고 을 한다. 이번에 1년 동안 中에 가는 은 나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내가 가서 제일 해야 하는 것은 HSK 6급 이상의 자격증을 얻는 것 이였다. 그것을 目로 1년 동안의 中생활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야한다는 생각으로 나의 기분은 들떠있었다. 물론 가족과 1년 동안 떨어져 있어야 한다 생각하니 아쉽고 우울하고 슬프고 하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 마음을 뒤로하면서까지 이번 일은 내 인생에 있어서도 엄청 중요한 일인 것이다. 아빠도 말씀하셨는데 이번 1년이 너에게 얼마나 중요한 이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 인지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아빠의 말씀처럼 나도 이번 일 년을 매일 매일 열심히 하기 위해 努力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을 하고 机으로 향했다. 仁川机에 도착한 뒤에 바로 환전을 하고 嘉으로 가는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다. 거기서 이런저런 절차를 밟는 얘기를 듣고 짐을 부친다음에 마지막으로 아빠랑 마지막 인사를 하고, (물론 절대 울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이상했다. 모랄까...슬픈 것 같으면서 안 슬픈 것 같은 느낌이랄까?) 관세점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태어나서 机는 처음 타보는 것이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낯설고 신기하고 새로웠다. 관세점 안에는 낯선 인들도 많았고, 外에서 수입해온 물건들도 많았고, 이런 저런 것이 나에게는 호기심 어리게 쳐다볼만한 것 들이였다. 몇 분가량 두런두런 구경을 하고 机 이 좀 남아서 子에 앉자 밖에 있는 机 구경을 했다. 이 점점 흐르고 드디어 탑승이 다가왔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탑승入口에 모여들기 시작하고 나도 入口로 갔다. 机 안으로 들어서고 좌석번호에 맞게 앉아 机가 起하기를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한국의 모습을 떠올려봤다. 모두들 나보고 잘 다녀오라고 했던 모습과 새벽에 일어나 동생들 얼굴 한 번씩 쳐다봐주고 端站에서 나와 마지막 인사를 했던 엄마 모습도 떠오르고 관세점으로 들어가기 전 아빠와 인사를 했던 모습들...바로 방금 일어난 일들 이였는데 지금 내가 机 안에 앉아있으니깐 아주 오래전의 일들 같았다. 机가 起하면서 엄청난 압박이 나를 누르고 그렇게 나는 을 떠났다.
본론-
机가 起한 다음에도 나를 누르는 압박 때문에 机 안에서의 나는 그야말로 자그마한 고통을 받는 기분 이였다. 배는 고프고 귀는 아프고 머리는 핑핑 돌고.. 이런 느낌을 2동안 느껴야한다니..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기내식을 줘서 배고픔을 달랬으나 계속 느껴지는 압박은 나를 힘들게 했다. 2동안의 机은 어느덧 도착지점을 향해 다다르고 机도 서서히 고도를 낮춰갔다. 机가 착륙한 곳은 上海였다. 上海는 국제적인 商埠로 中내에 가장 많은 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관광인도 많고, 높은 건물들이 많은 도시로 오히려 수도인 北京보다 더 발달한 곳 같다. 机을 빠져나와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신 장 老과 함께 嘉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上海를 빠져나왔다. 嘉으로 가면 갈수록 거리는 한적하고 사람 수도 적어져 갔다.
嘉으로 들어서고 嘉院에 도착했을 때 嘉院의 이미지는 우선 면적이 커보여서 너무 넓어보였고 아직 을 안해서인지 生들은 잘 안보였고, 校 안에 분수도 있고, 특히 건물들이 많아 보였다.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宿舍 건물이 엄청 많았다. 球도 여러 球 골대들이 있었는데 아마 많은 남학생들이 球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公共汽가 어느 건물 앞에 멈추어 서고 우리들은 하나둘씩 내렸다. 그리고선 자기 짐을 챙기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누군가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여자 분이 오시고 장 老도 우리 쪽으로 오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으셨다. 아무래도 살짝 살짝 들리는 내용이 우리가 앞으로 지내야 할 곳을 알려주시는 것 같았다. 우리들이 살 기숙사는 총 5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우리들은 5층에서 지낼 것이라고 하셨다. 장 老이 우리들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시고 각자 살게 될 방을 알려주고 우리들은 짐을 들고 5층까지 올라갔다. 각자 방을 다 정하고 짐을 대충 풀고 나서 쉬다가 우리들은 근처 괜찮은 식당을 찾아서 거기서 점심을 먹었다. 中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中 음식 이였다. 주문한 음식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은 蛋炒 이라고 식으로 따지자면 계란볶음밥 이였다. 이 음식이 그나마 내 입맛에 맞아서 다행 이였다. 그렇게 中 嘉에서의 첫날은 지나갔다.
그 다음날 통장을 개설하려고 우리들은 다 같이 장 선생님과 中行에 갔다. 中에 온 그 다음날 바로 통장 개설을 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었다. 솔직히 아직 실력이 미흡해서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 건 둘째 치고 中人에게 내가 생각한 뜻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中人들과 같이 줄을 서서 차례차례 순서를 기다리는데 이 너무 걸렸다. 장 老께서는 급한 볼일이 있으신 듯 다른 분께 부탁해서 우리랑 같이 통장 개설하는 것을 도와주라고 하신 것 같고 그 분이랑 같이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은행 직원이랑 얘기하면서 무슨 잘못된 일이 있는 것처럼 분명한 지시보다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시면서 우리에게 작성하라고 하셔서 정말 난감하기도 하면서 오늘내로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잠겼다. 신청서 작성을 끝내는 것 까진 좋았는데 달러를 人民로 환전을 하는데 이 엄청 걸리는 것 이였다. 아마 한꺼번에 돈을 가져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폐가 많으면 기계로 돈을 세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여기는 기계로 두 번 세 번 세어본 다음에 사람이 직접 또 여러 번 세어보는 것이다. 그것도 한 사람만 세어 보는 게 아니라 그 옆에 사람이 세고 또 그 옆에 있는 사람이 세어보고 그러니 당연 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니겠는가! 환전 하는 사람이 한 두 명도 아니고 여러 사람인데 그런 식으로 세어보다가는 오늘 하루 은행에서 보내야 하는 지경까지 올 것 같았다. 아침 일찍 나와 은행에 갔는데 점심이 다 되어가도록 끝날 기미가 안보였다. 결국 12시 정도가 되어서야 환전도 끝내고 통장도 만들게 되었다. 은행에서 나와 다음으로 간 곳이 嘉市였다. 嘉市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메뉴판을 보니깐 무슨 인지 몰라서 몇 분가량 끙끙거리다가 그림을 보고 대충 느낌으로 이해하고 주문을 했다. 음식들이 나오고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어떤 곳에서 가 들리는 게 처음에는 가 아닌 줄 알고 그냥 지나쳐버렸는데 계속 집중하다 보니 반갑게도 人이 계셨던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오셨는지 그분도 주문대 앞에 서 있었다. 그 분에게 우리가 찾고 있는 건물이라든지 물품들을 파는 곳이 있는지 물어보고 또한 그 곳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물어봤다. 낯선 곳에서 아무것도 몰라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 마침 말이 통하는 그것도 人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죄송스러운 게 그 분은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계속 우리들이 물어보는 물음에 대답을 차근차근 해주셨다. 그 분 덕분에 우리는 찾고 있던 곳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어 다음 행로를 정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곳 中은 과 다른 것이 맥도날드나 KFC에서 먹고 난 후에 치우지 않고 그냥 간다는 것이다. 에서는 자기가 먹은 테이블은 치우고 나가는데 여기는 먹고 난 후에는 그냥 나간다. 처음에 그 광경이 낯설고 왜 안 치우나 하고 생각하게 했는데 여긴 안 치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 그 후에 간 곳은 中國信電이라고 手机을 파는 곳 이였다. 과는 달리 여기서는 기계랑 칩을 따로 사거 手机에 칩을 껴야지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手机 종류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어떤 것을 사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폴더, 슬라이드 이런 종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中 手机은 玩具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것저것 따져보면서 고르다가 결국에는 번호 등록을 하고 칩만 사기로 정했다. 기계는 나중에 중고든 새것이든 싸고 좋은 것을 구입해서 칩만 끼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니깐 너무 서둘러 사지 않고 다른 곳도 둘러볼 생각으로 그렇게 정했다. 그 후에 人力를 타고 好又多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했다. 그 안에는 전자 기계부터 해서 衣服, 鞋子, 衷衣, 自行 등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거의 다 있는 것 같았다. 그 다음날 다시 市로 나가 半 手机을 파는 곳을 찾아 가게들을 돌아보면서 가격 대비와 디자인을 고려하려 手机을 구입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우리가 샀던 칩과 폰이 嘉市 안에서만 통화가 가능한 것 이였다. 嘉을 떠나서는 통화도 안 되고 문자도 안 되는 폰 이였던 것이다. 참 이랑 다른 것은 은 기계만 사서 개통하면 전국어디서나 通나 문자가 가능한데 이곳은 칩도 따로 사고 기계도 따로 사서 쓰는 것이 어찌 보면 편한 것 같은데 어찌 보면 불편한 감이 있다. 나로서는 불편한 느낌이 더욱 컸다. 手机 기계를 구입하고 나서 市 여기저기를 돌아다녀 보면서 느끼는 것이 아직 내가 中 嘉에 온지 3일째 밖에 안됐고 嘉이 아닌 다른 지방을 안 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嘉市에 대해 느낀 것이 교통질서가 없는 것 같았다. 에서 차가 다니는 도로는 무조건 차만 다니고 사람이나 自行는 거의 인도로 다니는데 이곳은 차가 다니는 도로에 自行도 다니고 사람들도 人行道가 없는데도 마구잡이로 건너다니는 것 이였다. 도 없는 곳에서 사람과 차와 자전거가 복잡하게 섞여 건너다니고 달리고 다니는데 너무 위험해 보였지만 신기하게도 사고는 거의 안 생기는 것 같았다. 사람들도 차가와도 그냥 천천히 걸어가고 빨리 뛰어가는 모습은 거의 못 봤다. 오히려 뛰어 가면 위험하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처음에는 길 건너는 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차가와도 건너가는 게 나도 점점 이 곳 생활에 적응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中 嘉에 온지도 어느덧 10일 정도가 되어가고 두 번째 周末을 맞아 九月 八日 우리들은 上海로 여행을 갔다. 아직 말과 듣기도 서툴러서 嘉을 벗어난 다는 것이 모험이긴 하지만 말이 통할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1期를 그냥 우물 안 蛙처럼 될 것 같아 이렇게 上海로 발을 내딛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얼른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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