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래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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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플래툰’ 이라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아카데미 수상작 이라는 상을 받을 정도로 전쟁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감동과 교훈을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다른 전쟁 영화와는 달리 영웅을 소재로 한 것이 아니며 주인공인크리스테일러의네레이션을 통해 전쟁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배경은 베트남 전쟁 월남전이다. 베트남 전쟁 뿐만이 아니라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참혹한 전쟁 속에서 바뀌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전쟁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대학에 입학 했지만 참전을 위해 대학중퇴를 하고 자원 입대를 한 크리스테일러는 전쟁의 큰 의미와 이상을 가지고 베트남 전쟁에 참여 했지만 현실은 너무나 달랐다 현실은 참혹했으며 매일같이 동료들은 죽어 나간다 크리스테일러는 여기가 바로 지옥이라고 말한다 신병의 이름과 출신은 궁금해 하지도 않으며, 그저 단순 노동만 할 뿐이였다. 베트콩이 근처에 있다는 정보를 받고 매복을 하게 되는데 매복을 하는 도중 크리스테일러 가 적이 오는 소리를 못 듣는 바람에 동료 한명이 총상에 죽게되고크리스테일러 또한 목에 가벼운 총상을 입게 되는데 동료들은 크리스테일러가 매복을 하다가 졸아서 적의 발자국 소리를 못 들어서 죽게 된 거라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있다 이 부분에서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크리스테일러는전쟁이 장난이 아니라는걸 느꼈을 것이다 한번에 실수로 목숨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자각 했을 것이고 적을 죽이기 아니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부터점점 바뀌어 가는 크리스테일러의 모습을 볼수 있다전쟁속에서 동료들과 마약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쩜 제 정신으로 전쟁을 할 수 없음을 암시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수색작전 중에 동료들이부비 트랩에 폭사하고 한 동료가 적에게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 난다 전대원이 적대감에 느끼고 근처 마을로 가서 촌장을 잡아 심문하게 되는데반즈(중사)는 심문 도중 말이 많다는 이유로 촌장의 아내를 죽인다 그리고 촌장의 딸에게 총을 대고 촌장에게 월맹군과의 내통을 자백하라고 한다 이 장면을 본 일라이어스(부대장)이 반즈(중사)에게 대들어 주먹 싸움 까지 일어 나게 되는데 평소 대립이 있었던 둘은 여기서 대립이 절정에 다달하기 시작한다 바깥전쟁 에서는 베트콩 과 싸우고 있지만 내면 에서는 베트콩이 아닌 같은 동료 끼리 싸우고 있다반즈는엘리아스를 다른 대원들 몰래 베트콩에게 살인 당한거처럼 꾸며 엘리아스를 죽이는데 평소 엘리아스를 따르던 크리스테일러는 직감으로 반즈가엘리아스를죽였다는걸 알게 된다 점점 동료들끼리의 갈등이 커지는 도중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적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곳에서 크리스 동료들과 아군들은 거이 모두 죽음을 당하게 된다 시체가 뒤덮인 산에서 싸우던 도중 부상당한 반즈를 발견하게 된다 크리스는반즈를 죽이고 자신은 부상 당한체 돌아 가게 된다 두 번 부상한 크리스는 규정상 후생될 것이다 크리스의 전쟁은 끝이 났지만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남을 기억만큼은 영원할 것이다. 영화를 보면 마지막 부분에 헬스를 타고 시체가 쌓여있는 땅을 보면서 이런대사가 나온다 “이제 다시금 돌이켜 보면 우린 적군과 싸우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있었습니다 결국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것입니다 살아 남는 자들은 그 전쟁을 다시금 상기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우리가 배운 것을 남에게 알리며 우리의 남은 생명을 바쳐 생명의 존귀함과 참 의미를 찾아야 할 의무가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대사 에서 말 하듯이 전쟁을 하면서 바뀌어 가는 내면의 성향과 동료 마저 죽였던 인간의 잔인함 모든 것 들이 내면에 적이라고 생각이 들며 그래서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다고 말하는 것 같다 “생명의 존귀함과 참 의미를 찾아야 할 의무가 있다” 가 이영화가 말하는 주제 라는 생각이 든다 생명의 존귀함과 참 의미를 뒤로 한채 모두 적이 되어 버리는 전쟁을 보여줌으로써 다시한번 우리들에게 생명의 고귀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감독의 의도을볼수있다영화의 전체 적인 느낌은 다른 액션이 많은 전쟁에서 승리 하는 전쟁영화와 달리전쟁을 소제로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진정 우리가 느끼고 살아야 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 하게 만든다 영화를 보면서 나는 달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 인지를 느꼈다 전쟁이라는 배경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쉽게 죽는지를 또한 내면이 얼마나 약한지를 알게 되었다 사람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건 알고 있었다 전쟁 속에서서로 죽이는 상황 속에서 즉 살인을 해도 무방한 상황에서 인간은 점점 적응하게 되면서 살인에 대한 두려움 또한 없어 지는거 같다 영화 에서 보듯이 죄없는 민간인을 죽이고 갈등이 있었던 동료 또한 죽이는걸 보면서 전쟁 이라는 배경이 인간을얼마나 잔인 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또한 나는 과연 인간의 존귀함을 느끼고 살았는지 다시금 생각 하게 만들었다 인간의 존귀함 이라며 모든 인간은 존귀하고 평등하다는 건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 똑같은 사람이라도 직업이 다르고 성향,외모,학벌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거이 대부분 사람들이 배경을 보고 사람을 낮추고 높이고 할 것이다 사회 환경에 적응을 해 버렸기 때문인거 같다 전쟁에서 살인에 대해 무감각 해 지는거 처럼 우리도 또한 현대 사회에 적응해 버려서 사람을 대할 때 평등이 아닌 차별 하면서 대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현실사회와 연관 되어서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 맹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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