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플래툰 감상문 ★ 플래툰 영화감상문 ★ 플래툰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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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플래툰 감상문
베트남 전쟁은 미국이 해외에서 벌어진 전쟁 중 유일한 패배를 기록한 전쟁이다. 천문학적인 전쟁비용과 수십만의 군인, 또한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의 참전 등으로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물적, 인적 자원에서 압도적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했다. 패배의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전쟁의 명분이 없다는 것과 정신력에서 상대에게 기선을 제압 당 했으며 북베트남의 비대칭 전투력에 혼쭐이 난 전쟁이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질서와 각국의 정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미국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는 세계의 분쟁지역에서 미군은 참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주한미군 까지도 철수를 계획한다. 70년 초에 형성된 데탕트 분위기는 사라지고 소련이 미국을 대신하여 세계의 분쟁지역에 관여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아프니스탄을 침공한다. 국내에서는 영구집권을 위한 유신헌법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좋은 구실을 주었다. 안보가 우선이라는 미명아래 인권은 탄압되었고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절감한 집권층은 군수물자의 국산화와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나는 베트남의 위대한 정신력과 저력을 느꼈다.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등 주위의 모든 열강을 물리치고 통일을 룬 그들에게 같은 약소국인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지금은 우리와 피를 나눈 사돈국가가 되었지만 우리도 5,000여명 이라는 아까운 전사자와 많은 피를 흘리고 용병의 대가로 귀중한 외화를 벌 수 있었던 전쟁이었다.
이 영화는 그 유명한 올리버 스톤 감독이 1986년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베트남전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영화는 과거에도 많이 제작 되었다. 베트남전은 미국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한마디로 명분이 없는 전쟁이었다. 또한 1960년대에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이 끝나 풍요를 구가하던 시기에 느닷없이 미국이 이 전쟁에 개입하면서 비극은 시작되었다. 일련의 전쟁영화들이 그러하듯 이 영화도 전쟁영화의 룰을 착실하게 따르고 있다. 전쟁의 참혹함과 “미라이 학살”과 같은 민간인들의 대량살상, 죽음의 불안에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는 인간 군상들의 심리가 절절히 묻어나오는 영화이다. 자기가 살기위해 타인을 죽여야 하는 지극히 이분법적인 사고방식과 개인의 이상과 꿈은 철저히 무시되는 군대의 계급사회, 동료와 상사간의 간적인 갈등, 등,,, 전쟁영화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를 잘 비벼놓은 비빔밥처럼, 영화는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조직의 논리에 수긍하고 잘 따르는 것이 지고지선이며 최고인가? 인간은 한편으로는 동물보다도 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것을 이 영화는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전쟁. 머나 먼 옛날 역사책에서만 일어났을 법한, 또는 머나 먼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을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여겨져 왔다. 때리고 싸우는 것을 싫어할뿐더러 총, 칼, 피, 등등 전쟁에 관련된 것 어느 하나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이 없다.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럴 것처럼. 때문에 전쟁영화 또한 내가 싫어하는 장르의 영화이므로 따로 시간을 내서 본 적이 없었다. 전쟁이라는 단어자체를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휴전국가의 국민이면서 말이다. 영화를 보면서 전쟁은 역시 나쁜 것이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
주인공 테일러는 모두가 기피하는 전쟁터에 자원을 해서 들어온다. 그것도 다니던 대학교를 중퇴까지 하면서 말이다. 같은 일상, 같은 미래에 지겨워서 모두 내던지고 하는 모험이었다. 새로운 곳에서 하는 새로운 경험이 무언가 신선한 깨달음과 배움을 줄 것이라고 여겼을 것이다. 그런데 전쟁터에서 그가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적을 죽이고 살아남아야하는 생존의 본능뿐이었다.
아마도 그가 전쟁터에 자원입대한 것은 일종의 우월감, 영웅의식이 섞여있지 않았을까 싶다. 전쟁터에 온 대부분이 가난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고, 덕분에 학력은 바닥이며 사회적으로 하대 받는 흑인들이었으니 말이다. 그런 그들 사이에 껴서 평범한 삶에 싫증났다며 왜 흑인들만 억울하게 전쟁터에 나가야 하느냐는 입바른 말은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정말 사치이고 복에 겨운 소리가 아닐까? 그의 동료가 “개혁가네!” 라고 조롱 섞인 말을 한 것도 바로 그런 마음에서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죽고 죽이는 게 목적이며 그 속에서 생존적 본능이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전쟁. 그의 눈을 통해 들여다 본 전쟁의 참상은 더욱 끔찍했다.
전쟁에 참여하는 그들 자신도 그 끔찍한 상황을 버텨내기 위한 도피처가 필요했을 것이다. 힘든 노동에,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영화에서는 그러한 사람들 중 일부가 마약을 하면서 유흥을 즐기는 장면을 보여준다. 즐거워 보이지만 그 뒤에 괴로움을 잊고자하는 아픔이 숨겨져 있을 것이다. 전쟁은 멀쩡한 사람의 의지를 흐트려 놓고 도피처를 찾게 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길 수 없게, 그러면서 점차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해소하는 방법이 마약이라는 사실은 바르지 않다. 한 편에서는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하고 성경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한치 앞을 알 수 없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순간의 여유가 유일한 낙인 사람들에게 누가 비겁한 현실도피자라고 욕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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