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이해 영화감상문 자폐아동영화‘말아톤’ 감상문

자폐인 것 같다. 특히나 자폐아동은 어느 한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른 환경들을 잘 제어하고 그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주변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일반 생활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떨어질지 몰라도 자신의 직업군 분야에서는 일반인을 능가하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가 되고 싶은, 그리고 교사가 될 입장으로서 자폐 혹은 다른 특수아동은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이다. 칼란 선생님처럼 조금만 더 관심을 쏟

자폐를 신이 노한 것이라 표현하는데, 이는 하늘에서 주신 하나의 선물이나 경고가 아닐까 한다. 현대사회로 올수록, 자본이라는 매개체로 인해 개개인간의 관계가 점점 이해타산적으로 변하고 있다. 아무것도 재는 것 없이 하고싶은 것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좋은 것에 더 큰 애정을 표현하고 평생을 아이의 순수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그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분명 있으리라고 본다. 이렇듯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보다 열등한 존재도 아니고,

영화에서 보여준 초원이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도에서 대한민국의 의식결여수준은 하루빨리 교육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수업시간에도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정말 이런 교육을 하기위한 시설이나 복지, 체제, 지원이 안타까운 수준이다. 나는 특수교육학개론같이 수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점을 많이 배우고 알게 된 것도 많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였다면 말아톤이라는 영화를 봤어도 이런 생각은 하지 못 했을 것이다. 단지 장애인에

수 있고, 이룰 수 있다는 걸 이 영화에선 잘 가르쳐주고 있다.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배우게 하고 교육시켜 세상에서 일반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일반인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래 본다. 또한 이 사회가 장애를 갖은 이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이 없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통해서 조승우씨와 김미숙씨가 연기를 정말 잘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로써 말아톤 감상문을 마치겠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아는 것이 나왔다는 재미도 쏠쏠했고, 백문이불여일견이다. 라는 말이 살짝 공감간다. 또 이 감상문을 쓰기 위해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정말 쇼킹한 것은 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 더구나 1000분의 1의 확률 이라는 것과 그 중에서 국내에만 4만여명이 있다는 것. 자폐증이라는 병이 공식장애 항목에 들어간지 고작 이제 십년째라는 점이 날 너무 놀라게 했다. 그전에 자폐아동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