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감상문-장애인복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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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장애인복지론 >
『말아톤 감상문』
장애인 복지론 과제를 어떤걸로 해야 할까 고민중에 독후감 보단 내 생각과 느낌을 더 쓸 수 있는 감상문이 낫겠다 싶어서 장애인 관련 영화를 고민중에 조승우, 김미숙 주연의 말아톤이란 영화가 생각이 났다. 말아톤 영화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본적은 없어 이 기회에 과제도 할꼄 시간을 내어 말아톤을 보게 되었다. 초원이 역에 조승우씨, 초원이 엄마 역에 김미숙씨가 열연을 펼쳤다.
내용은 이렇다. 초원이 엄마가 초원이에게 말을 가르치려고 하지만 초원인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말을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지적장애인이면서, 언어장애인인 줄 알았다. 사실 초원인 자폐증이었다. 자폐증은 병이 아니라 장애이다. 약이나 수술로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감정표현이나 의사소통이 안되서 사회생활 하기가 힘들다.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는게 이 장애의 가장 큰 문제다 라고 영화에선 말하고 있다.
어머니는 초원이에게 언어, 말을 가르치려 끝없이 노력한다. 초원이가 성장하게 되고 초원이는 이 말을 즐겨한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초원인 한강 10km 마라톤 대회에 나가 뛰게 된다.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한 초원이. 3등했다. 밥먹을 때 방귀끼는 초원이, 주사를 무서워하는 초원이. 어머니는 방귀낄때는 나가서 끼라고 초원이를 교육시킨다. 초원이는 얼룩말의 얼룩무늬를 좋아한다. 어머니는 초원이에게 스스로 물건 구입하는 것을 시킨다.
초원이가 무엇이든지 혼자서도 할 수 있게 교육시키는 김미숙. 마라톤은 의지력을 기를 수 있다는 김미숙의 말. 달리는 것 만큼은 힘들어도 끝까지 해내는 초원이. 그렇다. 사람이 살아가면서도 무엇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해내는 것. 무엇이든지 무슨일이든지 간에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지, 해낼려고 하는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초원이 엄마는 초원이의 표정을 보면 기분을 알 수가 있다. 초원인 달릴 때 만큼은 표정이 다르다.
어머니는 초원이에게 서브쓰리를 목표로 마라톤을 시키려 한다. 서브쓰리란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이다. 어머니의 김미숙의 소원은 초원이가 자기보다 하루 먼저 죽는 것이다. 아들 초원이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포기하지 않고 초원이를 교육시키려는 어머니의 끈기, 인내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자식에 대한 사랑과 자식에게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걸 이끌어주며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이 이 시대의 우리 모두의 어머니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자폐전문특수학교에 다니는 초원이. 초원이 어머니는 초원이에게 마라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체육봉사원에게 부탁을 한다. 체육봉사원역에는 배우 이기영씨가 맡았다. 체육봉사원은 마라톤을 그만둔지 10년이 되었고, 술 먹고 운전해서 학교에 벌 받으러 온 것이었다. 사회봉사 200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온 것. 초원이 어머니의 끈질긴 부탁에 체육봉사원은 결국엔 초원이에게 마라톤을 가르치는 것을 받아들인다. 체육봉사원이 코치 선생님을 맡아 마라톤을 교육시키게 된다.
얼룩말은 새끼에게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친다. 대부분의 동물과 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얼룩말을 예로 들고 있다. 얼룩말도 새끼에게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치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더욱 그러지 않겠는가? 어머니는 자식에게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친다. 초원이에게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치려는 어머니. 초원이를 강하게 키우려는 어머니의 노력이 참으로 눈물겨웠다.
초원이는 매일 운동장 수십 바퀴를 돌며 훈련을 받는다. 어느 날 초원이가 자두를 싸왔는데 코치선생님은 드셔보란 말도 안하고 혼자만 얄밉게 야금야금 먹었다. 코치선생님이 먹고 싶어하는 눈빛이 보이는데도 줄 생각은 전혀 없이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맛있게 보란 듯이 먹어댔다. 초원이가 얄미웠던 코치선생님은 때마침 배고파서 혼자 짜장면을 시켜먹었다. 마치 초원이가 보라는 듯이 너도 한 번 당해봐라 하는 생각으로 그런 것 같다.
초원이는 먹고 싶어 눈이 빠지게 쳐다봤다. 코치 선생님은 먹고 싶으면 줄게 먹으라고 했는데 초원이는 먹지 않았다. 초원이는 먹을거 혼자만 먹고 남이 주는건 받아 먹지도 않는 애였다. 이 장면이 참 유치하기 짝이 없었지만, 웃기고, 재밌었다. 어느 날 초원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초원이 가방에 있는 자두를 훔쳐먹는 코치 선생님. 초원인 그 후 자두를 지키기 위해 무겁게 가방을 들고 운동장을 뛰었다. 이 장면도 되게 웃겼다. 뻔뻔하게 자두 먹고 시치미 때는 코치선생님이나 자두 도둑 안 맞으려고 다음날부터 가방을 갖고 뛰는 초원이. 웃기는 짬뽕이었다.
춘천마라톤대회에 출전하려고 하는 초원이. 초원이는 달릴 때 만큼은 남들과 같다. 초원이에게는 남동생이 한 명 있었다. 초원이 동생은 형에게만 관심과 애정을 갖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품으며 섭섭한 감정을 드러낸다. 형에게만 관심이 있고 자기에게는 무관심한 어머니. 그런 점이 초원이 동생에게는 깊은 상처가 되어 있었다. 어머니는 초원이에게만 관심을 쏟다보니 장애가 없는 둘째아들에게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것이었다. 알아서 잘 자라줄 거란 생각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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