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정보에 대한 국내외 신문사의 게이트키핑 연구논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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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스플랫폼으로서 SNS는 뉴스 확산속도와 규모, 파급력에서 뉴스 유통뿐 아니라 뉴스 콘텐츠 및 뉴스 생산관행과 이용패턴을 변화시키고 뉴스개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외 언론사가 SNS상에서 유통되는 정보에 대해 진위여부를 가리는 게이트키핑작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촛점을 맞춰 상황을 파악해 보고 어떤 전략을 모색할 것인가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대학과 언론의 협업모델인 ‘Factcheck.org’가 있으며 정치인의 발언을 사실여부 검증 후 결과를 공표하는 포맷으로 언론이 아닌 대학 기반 연구센터의 독립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사례로는 2012년 선후보자의 주요발언 사실여부를 검증한 오마이뉴스의 ‘오마이팩트’가 있으며 부분의 신문사들은 SNS정보에 한 게이트키핑 시스템이 전무한 실정으로 드러났다.
또 신문사의 편집부 데스크들을 서면 인터뷰한 결과 모두가 SNS상의 정보에 대한 게이트키핑은 꼭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문사가 SNS전담부서나 전담기자, 전담에디터가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팩트체킹 능력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SNS와의 속보성 경쟁은 무의미하며 분석과 해설의 심층보도를 통해 진정한 저널리즘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SNS정보 게이트키핑역할에 대한 기존 연구 또한 미미한 상태다. 향후 신문사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적극적인 SNS정보 게이트키핑 역할을 추진해야 종이신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저널리즘의 주체로서 독자들에게 다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인터넷 기반의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개인적 관심이나 취향이 강한 사적 영역에서 적극적인 네티즌과 같은 일반인 저널리스트의 출현에 주목하며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전문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대두됐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과 생각들을 주변 지인들이나 세상 사람들과 교류한다. 경우에 따라 그들은 적극적으로 주요 사회 이슈를 제공하거나 정치담론을 형성하는 등 새로운 정보원으로 부상하기도 한다. 초기 웹의 등장에서 나타난 현상과 유사하게 소셜미디어 환경에서도 매체를 이용하는 특정 개인으로부터 발화된 이슈가 전통 미디어 뉴스 내용으로 활용되면서 공공 의제로 재조명되고 있다. 뉴스 보도에서 소셜미디어 정보를 활용하는 것은 기자들이 소셜미디어를 새로운 정보원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가 신속하게 정보를 달하고, 언론에서 포착하지 못한 여러 문제들을 고발하는 등 유사 언론 기능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수많은 정보들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의 장점인 쌍방향 소통의 빠른 전달력으로 허위루머나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는 등 폐해와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SNS정보를 통한 취재방식의 변화는 인터넷 모바일의 확산성으로 인해 언론사 차원에서 문제를 야기할 소지도 크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트위터 정보를 뉴스로 즉시 보도함으로써 오보를 생산하고 재확산 시킬 수도 있다. 또한 트위터 상의 루머에 의한 기사전달이나 유명인을 사칭해 허위사실 혹은 명예훼손 등의 트윗이 생산, 유통될 경우 엄청난 전파력으로 인해 언론사, 언론인의 신뢰도를 크게 훼손시킬 수 있다.
또한, 언론이 인터넷 소셜미디어와 속보경쟁에 나설 경우 특유의 검증과 분석, 해설이 결여된 ‘받아쓰기’ 보도행태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국내외 언론사들이 시도하고 있는 SNS정보에 대한 게이트키핑 작업사례를 집중 분석 해보고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세워나가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2.1 소셜미디어의 영향력 증대와 저널리즘 환경 변화
SNS가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달하고, 기존 언론에서 포착하지 못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고발하는 등 유사 언론 기능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SNS의 등장은 기존 매스 미디어 중심의 의제설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일반 독자의 영향력을 확시키고 신문과 방송의 영향력을 상대적으로 분산시켰다.
전통 미디어 정보를 수용하던 독자들이 기자들의 취재력이 미치지 못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면서 정보 생산자이자 수용자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SNS에서 뉴스 생산과 유통, 이용은 하나의 연결된 순환구조를 형성하여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고 서로 결합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영역 간 경계 짓기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뉴스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뉴스이용자에 대한 관심도 뉴스중개자로서의 이용자로 옮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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