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비평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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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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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로봇이 이 세상에 보편화되면 인간을 더 이상 우위로 보지 않을 것이다.
본론 - 1. 로봇도 영원한 생명은 없을뿐더러,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을 수 있다.
2. 로봇인간들은 그저 단순 기계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죄악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그들도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느껴진다.
결론 - 인간이 가지는 자손 번식욕구를, 로봇도 원하는 것을 통해 단순한 복제만이 이루어지는 로봇 세상의 단점을 부각했다.
옛날부터 우리는 인간이 우위임을 자연스럽게 생각했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당위성을 가지고 사실이자 명령이여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새로운 존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제목을 보면 인형, 기계, 로봇, 의체 등의 용어가 작품에서 셸(shell)이라는 외관의 껍질과 같고, 고스트(Ghost)는 내부의 정신, 정서와 같은 감정적인 부분의 의미를 가진다. 두 가지가 섞여져 만들어진 존재가 로봇인간이다. 인간의 모습을 띈 의체의 목에 있는 플로터를 통해 정보처리의 고속화와 확대를 얻을 수 있다. 일하는 중간 대기시간에 술을 마셔도 금방 몸에서 화학적인 요소들로 인해 금방 술에서 깨서 말짱해지기도 한다. 또 실현 가능하다면 어떤 기술이라도 실현하고야 만다. 대사의 제어, 지각의 예민화, 운동 능력계 반사의 비약적인 향상, 전뇌와 의체에 의해 보다 고도의 능력의 획득을 추구한 결과를 가진다.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로봇인간은 이루어 낸다. 더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마치 신의 행세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도의 정보력을 가진 기계들이 일반 경찰과는 다른 특수기동대로서 일을 처리하고 있고, 처리 과정 중에 인간들을 죽이는 부분이 잠깐이지만 비춰진 부분도 보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56)
대개 로봇은 감정이 없는 존재이고, 늘 죽지 않는 뱀파이어처럼 영원성을 겸비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쉬웠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대부분 매체는 그렇게 학습화시킨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당시 영화의 제작 시대상에서 파격적인 노력을 시도한 것으로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로봇자체와 인간을 새롭게 접목시킨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로봇인간이 나왔다. 고스트는 감정이 있다는 것이고 인간과 같이 신체구조와 생리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태껏 로봇이라 하면, 모든 방면에서 우월한 존재로 바라보았지만, 영화에서는 되려 부정하며 말하고 있다. 우월한 존재는 마냥 행복하거나 완벽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여주인 사이보그 로봇인간은 완벽해보일지는 몰라도 자신의 삶을 마냥 행복하고 감사하게만 보지는 않았다. 그녀는 회의적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결국의 끝에는 느슨한 죽음이 있다는 말까지 한 그녀는 인간에게만 있을 것 같은 한계상황이 로봇인간에게도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녀는 바토가 이 일을 그만 두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 대답하지 않는다.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하다면 과연 대답 못 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576)
그녀의 말 중에서는 인간이 실제로 청소년기나 평생토록 고민하고 갈구하는 것처럼 자아에 대한 혼란과 확립을 위한 욕구가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바다 속에 들어가면 고장이 난다. 역시 기계적 성질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바다에 잠수를 한다. 그녀는 두려움과 불안, 고독, 어둠 그러나 어쩌면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가 보았을 때 완벽해 보이는 로봇인간에게도 희망이라는 단어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반대의 절망이 있기 때문이다. 뜻밖의 감정이라고 보이는 희망의 감정은 해수면으로 떠올라 갈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이 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데서 온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한갓 로봇이었지만, 실제적인 인간이 되는 것에 대한 갈망으로 보인다. 되고 싶어 하는 것이란 이것 역시 인간이 더욱 로봇의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꼴을 만들어 낸다. (429)
인형은 자신을 생명체라고 말했지만 불완전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주인공과 융합했다. 그들 역시 인간세상에서 보면 자손 번식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 종 다양성과 개성을 가져서 파멸에 이르지 않게 복잡다양화를 추구한다. 복제만으로는 오랫동안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 역시 로봇세상의 단점을 부각시킨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고 네가 지금의 네 자신으로 있으려는 집착은 너를 계속 제약한다.” 로봇인간의 말이다. 거울을 사이로 맞대고 있는 실제와 허상 같기 때문이라고 인형은 융합의 대상으로 여주인공을 지목했다고 말하는데 여기서도 실제 우리가 바라보는 인간과 로봇인간역시도 같은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모든 것을 꼬집어 봤을 때 인간은 여전히 무궁한 자기 발전의 존재로서 로봇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당연하게 만들어 준다.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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