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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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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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독도서는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란 책을 선정하였다. 이 책은 정상으로 가는 여섯 계단을 차례대로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계단을 쳐다보고만 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소수는 계단을 오르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계단은 ‘자기 이미지’이다. 자신을 다르게 보기 시작할 때,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한다. 스스로 능력이 있고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사람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될 것이고 그런 식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며, 그런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외모는 자기 이미지와 행동에 영향을 준다. 자기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외모부터 꾸며라. 그리고 이미지를 바꾸고 성과를 향상시킬 가장 빠르며 효과적인 방법은 대화와 의견 참여가 가능한 가치있는 목표를 설정한 조직에 들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가 바로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말한다.
두 번째 계단은 ‘대인관계’이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의 공통점은 ‘훌륭한 발견자’라는 점이다. 그들은 상대방에게서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점을 볼 수 있었다. 좋은 점을 찾았다면 진심으로 칭찬하라.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은 효과적인 가르침이며, 동기를 유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세 번째 계단은 ‘목표’이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키 없는 배와 같다. 인생은 소중한 것이며 무언가 중요한 목표가 있을 때에만 지속될 수 있다. 최고의 성과를 내려면 목표가 커야 할 필요가 있다. 목표가 클수록 성취에 필요한 열정을 더 크게 불러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는 장기적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장애에도 좌절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네 번째 계단은 ‘자세’이다. 당신의 자세는 소질보다 더 중요하다. 긍정적인 자세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이러한 자세가 바로 열정이다. 당신이 믿고 있는대로 삶을 살지 못하면 당신은 당신이 사는 삶을 믿게 된다.
다섯 번째 계단은 ‘일’이다. 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항상 추가분이다. 월금만큼 일한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을 하며 자존심과 자신감을 얻은 사람은 자신의 문제나 욕구를 남에게 맡기는 사람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일은 우리에게 단순한 생계 이상의 것, 즉 삶을 준다. 이 세상에 끈기를 대신할 만한 것은 없다. 재능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
마지막 여섯 번째 계단은 ‘욕망’이다. 욕망은 추가적인 노력이다. 물을 증기로 바꾸는 것은 사소한 온도차이이다. 욕망은 지적인 무지를 낳는다. 지적인 무지란 할 수 없는 일이 뭔지를 모르는 재능으로, 무조건 밀고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일도 이루게 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은 정상(성공)으로 가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고 여기저기 헤메고 결국엔 포기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 책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상으로 가는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서 정상으로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또한 정상으로 가기 위해선 거창한 설정이 아닌 바로 나부터, 내 주위부터 차근차근 설정해 나감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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