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법교육론] 중고등학교 문법 교육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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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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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중․고등학교 문법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Ⅲ. 결론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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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에서 ‘국어과’의 교육 목표는 ‘첫째, 언어 활동과 언어와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이를 다양한 국어 사용 상황에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둘째, 정확하고 효과적인 국어 사용의 원리와 작용 양상을 익혀, 다양한 유형의 국어 자료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사상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른다. 셋째, 국어 세계에 흥미를 가지고 언어 현상을 계속적으로 탐구하여, 국어의 발전과 국어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려는 태도를 기른다.’는 관점을 취하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국어과 내(內)의 ‘국어 지식’의 교육 목표를 살펴보면 ‘첫째, 언어에 관한 본질을 익힌다. 둘째, 언어에 관한 지식을 익혀 국어 사용 상황에 활용하도록 한다. 셋째, 언어 현상을 계속적으로 탐구하여 국어를 발전시키도록 한다.’로 정리 할 수 있다.
또한 제7차 교육과정에서 ‘국어 지식’은 언어 사용 기능의 신장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는 영역, ‘언어 사용 기능․국어 지식․문학’ 세 영역의 교육 내용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국어 교육이 실용적 성격을 가지도록 돕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제7차 교육과정의 목표 및 성격에 맞추어 제시 된 교수 학습 방법은 제7차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의 교수 학습 방법은 전통적으로 국어 지식 교육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명제적 지식을 지식 그 자체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 보다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탐구 활동을 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영역(국어 기능․국어 지식․문학)간의 관련성을 중시하여 실제에 적용하는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현재 탐구 활동의 방법에 대해 비판하는 견해도 있다. 이들이 현재의 탐구 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 국어 지식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바탕으로 원활한 국어 생활을 하게 하는 것인데, 국어나 언어 현상에 대한 지식의 탐구 방법에 얽매이게 될 때 국어 지식이 갖는 본질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즉, 국어를 잘 사용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 국어를 잘 연구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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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경. 2001. 제7차 교육과정의 ‘국어 지식’ 영역에 대한 연구. 『국어교육연구』,
33:101-134
안주호. 2003. 『국어교육을 위한 문법탐구』. 서울:한국문화사.
황미향. 2002. ‘국어 지식’관련 단원 구성에 대한 고찰-고등학교 국어(상),(하)를 중심으로-
『국어교육연구』, 34:249-269
{인터넷 한겨레}. 2004년 10월 10일 자. ‘기획; 함께하는 교육’ 1318리포트에서의 신문기사(표제: 청소년들 망가지
는 언어습관 한글날 계기 함께 되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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