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인과 오리엔탈리즘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5.12.05 / 2019.12.24
- 16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5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성심성의껏 작성한 보고서입니다.(A+ 보고서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
서론 1. 전제
2. 개관(왜?)
본론 1. 오늘을 살아가는 대학생, 영희의 하루생활
2. ‘영희의 하루’를 구성하는 요인들
3.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
(1) 오리엔탈리즘의 정의
(2) 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정
(3) 오리엔탈리즘의 이론적 문제점
1) 상상의 지리- ‘동양’과 ‘서양’
2) 스테레오 타입, 이원론, 그리고 ‘가르기’- 이데올로기와 실제적 효과
3) ‘타자’를 재현하기- 스스로의 힘과 정체성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
4. 스스로의 자기진단(오리엔탈리즘과 한국문화)- ‘지(知)의 재생산’의 관점
(1) 한국 내 오리엔탈리즘의 형성과정(진단 이전의 우리의 생각)
(2) 개괄적 고찰
(3) 대표적 문화 현상을 통한 구체적 사례 고찰
1)교육과 오리엔탈리즘(직접적 재생산)
2)광고와 오리엔탈리즘(간접적 재생산)
(4) 오리엔탈리즘의 확대
결론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후기 우리가 간과한 문제들
참고도서
- 본문내용
-
1.전제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어찌 보면 지극히 일상적인 물음이라 여겨질 수도 있는 이 한 줄의 짧은 문장은, 삶을 영위하면서도 자신이 자리하고 있는 시·공간의 상황적 여건들에 관하여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권유하는 질문이라 생각한다. 다시 말해,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 가운데 존재하면서도 각 개인의 고유한 가치 -역사를 구성해 나가는 인간적 가치- 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각을 촉구하고 있는 질문인 것이다.
인간은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실들을 만들어 나간다. 의식적, 무의식적인 인간의 사고와 행동, 그리고 그에 따른 선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사실로 남겨지며, 또 다른 인간의 수많은 사실들과 함께 축적되어, 결국에는 거대한 사회와 역사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집단으로 파악되지 않을 때 평범한 인간 대부분은-집단으로 생각되어 질 때에도 대다수 구성원은-역사 진행의 구성요소로서의 위치에 비중을 두기보다는, 개인적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위치에 더 비중을 두는 듯하다.
문화, 한국문화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되어진 사항이 바로 ‘우리의 자리’이었다. 문화의 주체인 우리의 역할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우리의 현실이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기에- ‘한국 문화’에 관해 논한다는 것은 모순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 문화를 창조하고 영위하며, 전승하는 ‘우리의 위치’에 대한 의식이 전제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나를 비롯한 한국인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문화에 관하여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게 된 것이다.
위치에 대한 ‘자각의 결핍’이 우리 내에 팽배해 있었기에 2002년 6월, 거리의 많은 인파와 함께 ‘대한민국’을 소리 높여 외쳤던 우리였지만 정작 수백 번 내뱉은 단어, ‘대한민국’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작용해 왔는지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활동에 대한 결과물로서 한국이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하나의 고리로서 현재의 한국이 지니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도 존재하지 않았다.
인식의 전환을 위한 기본적 해결책으로 ‘확장’을 생각하게 되었다. 시·공간을 바라보는 방식에 있어서 기존의 단절된 관점에 머물지 않고, 다각적인 영역의 확장을 생각한 것이다.
- 참고문헌
-
Edward W. Said, <<오리엔탈리즘>>, 교보문고 2002
Edward W. Said,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 이산 1997
강상중,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김영사
우실하, <<오리엔탈리즘의 해체와 우리 문화 바로 읽기>>, 소나무
이옥순, <<우리안의 오리엔탈리즘>>, 푸른역사
이승환, <<오리엔탈리즘을 해부한다>>, 전통과 현대 1997겨울
고부응, <<맑스의 식민 역사관과 사이드의 동양론 비판>>, 역사비평 1995봄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