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하얀가면의제국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7.01.05 / 2017.01.05
  • 7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3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하고 싶은 말
독서감상문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내용
1.들어가며
이 책은 한때 경희대에서 러시아어 전임강사로 일하며 많은 저작과 칼럼을 통해 우리 한국사회에 잔존해있는 전근대적인 폐습들, 군사주의와 국가주의, 인종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대중적 관심은 물론 지식인 사회에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박노자의 저작이다. '당신들의 대한민국'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전근대성’을 질타했던 박노자가 이번에는 ‘오리엔탈리즘’ 혹은 ‘서구중심주의’라는 화두를 들고 이 책으로 다시 찾아왔다.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방학부 조선학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러시아 국립 인문대학교 강사, 경희대학교 러시아어과 전임강사를 역임했으며 2001년 한국인으로 귀화, 현재 오슬로 국립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춘향전의 나라’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번역, 여행가이드, 통역 일을 통해 한국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이후 일련의 책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러시아와 북유럽, 미국과 이스라엘 등 동서양의 정치·사회를 가로지르는 이번 작업에서 그는 우리 안에 내재한 오리엔탈리즘, 서구중심주의를 뛰어넘는, 좀 더 평등하고 객관적인 역사관을 모색하려고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스라엘, 유대인은 과연 우리의 모델인가” “한국인이 그토록 좋아하는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는 정말 작품처럼 보편적인 인류애를 믿었을까” “동학 농민운동은 과연 혁명이었을까”…. 답하기 쉽지 않은 이런 질문에 대해 박 교수는 역사 속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게 해주는 사실들을 뽑아내 들려준다. 그가 전하는 동서고금의 숨은 역사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좀처럼 접하지 못했던 것들이어서 우리의 뒤통수를 친다. 그리고 얼마나 우리가 ‘우리 안의 서구중심주의’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자각하게 만든다.

2. 본론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과 옥시덴탈리즘(Occidentalism). 전자는 동양을 타자화하여 비화하는 서구중심주의적 인식을, 후자는 서양을 정형화·범주화하는 서양/비서양식의 이분법적 인식으로 서양을 '악'으로 그리는 부정적 옥시덴탈리즘과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긍정적 옥시덴탈리즘으로 구분되는 말이다. 저자가 보기에 좀 더 원어에 가까운 영어 발음을 위해 아이의 혀에 가위를 들이대는 부모들이나 '영어공용화'가 식자층 사이에서 설득력 있게 논의되는 사회는 오리엔탈리즘(논란의 소지는 안고 있지만, 긍정적 옥시덴탈리즘도 포함될 것이다)이 지배하는 곳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독후감 모음집(A+ 자료, 102권) -] 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교훈) 및 시사점, 적용 계획, 인상깊었던 문장 등
  • 가면 독자 자신이 원하던 그 모습을 취하고 있을 것 이라고 말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대로 살아 갈수 있도록 따뜻한 태도로 독자를 다독이기 위해서 이 작품을 서술 한 것 같다. 작가는 첫째, ‘나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고 있다.작품 속에서는 나의 삶이란, 남들과 독자 스스로의 장점, 단점, 등 스스로를 남과 비교하려 하지말고, 나 자신이 남들보다 조금은 부족하고 특별하지 않아도 나 자신을 충분하게 소중

  • [독서감상문][독후감][서평]2010 대한민국 트렌드(한국경제신문) 독서감상문, 2010 대한민국 트렌드(한국경제신문) 독후감
  • 제국의 치안을 확보하면서 태평성대를 구가했던 시기의 팍스로마나를 본뜬 말이다.4) 석유시장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전쟁 - 석유시대 조암ㄹ까지 치열한 에너지 전쟁이 전개된다.새로 유전을 개발하더라도 지구상 석유자원에는 한계가 있다. 석유생산량이 최대치를 맞는 정점을 넘기면 과수요 현상이 발생해 유가가 급상승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나온다. 더욱이 유전 및 정제시설에 대한 대형 테러나 극단적인 자원민족주의가 부활하는 등 불확실한

  • 독후감 모음집-73권
  • 가면서 참으로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열심히 살아라 였다. 수많은 책에서도 그랬고, 세상을 먼저 산 선배들도 그랬다. 하지만 공허했단. 현실에서는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어떻게 살면 즐겁게 살 수 있을까? 고민했으나, 그 누구도 열실히 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열심히가 아닌 재밌게 살아가고자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다.작가는 이 책을 통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렇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 [중국관련 독후감, 독후감 모음, 독후감] 중국에 관한 독후감(서평) 모음집
  • 하얀 띠)나 현옥환(반지 모양의 도구),등이 있다. 이 당시의 이상적인 남녀는 남자는 창백한 안색에 좁은 어깨를 지닌 섬세하고 예민한 청년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책과 꽃 사이에서 보내고 조금만 실망해도 병에 걸리는 유형의 남성으로 그의 상대는 길고 가는 얼굴에 놀라는 표정을 잘 짓는 연약한 소녀로 여겨졌다. 그녀는 비뚤어진 어깨, 평평한 가슴, 자그마한 궁둥이와 가느다란 팔에 길고 매우 가는 손을 지닌 여자였다. 그리고 이 당시의 스님은 악

  • 호미바바의 생애, 업적, 사상적 배경, 탈식민주의, 문화이론, 이론사례, 이론적 한계, 문화의 위치를 읽고 줄거리 요약, 내용 요약, 감상문, 독후감, 느낀점 분석
  • 하얀 가면’은 구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동시에 두 개 이상의 자리에 놓인 존재에 관한 이미지, 다른 것을 가장하며 이중화하는 그러한 이미지로 보았다.대략적으로 바바의 관심은 크게 세 가지로 구별될 수 있다. 우선 그의 일차적 관심은 식민지배와 피지배자, 제국의 문화와 식민지 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양가적이고 혼종적인 식민 공간의 기능과 특성을 밝혀내는 작업이다. 두 번째 관심은, 다양하고 이질적인 하위문화들의 시간들을 억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