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한 것들을 놓치게 하고 자신을 공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죽음을 생각하면서 나는 정말 돈과 명예가 중요할까하는 생각은 이제 나에게서 떠나버렸다. 때론 휩슬리기도 하겠지만 그것이 진리 인양 살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나도 앞으로는 사람들을 좀 더 둘러볼 것이다. 나의 옆에 사람들을 위해 고통과 슬픔을 함께할려고 할 것이고, 내가 신이 아니어서 때론 상처도 주고 내가 상처도 받겠지만 그런 것들에 얽메이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삶과 죽음에 대한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나의 19살생일 때 친구가 생일 선물로 선물 해준 것이었다. 그 전부터 한 친구가 이 책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기도 해서 선물 받자 마자 바로 읽었던 책이다. 이번 리포트가 교육에 관한 수필이나 소설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는 것이어서 이 책을 리포트 주제로 삼기로 했다. 나는 처음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한참을 고심해도 기억이 안날만큼, 난 타인에게 사랑을 표현한 적이 없다. 극소수의 몇 명에게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아무 말 없이 내 시간을 쪼개준 적은 있지만, 과연 그 시간동안 친구에게 충실했는가 묻는다면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다. 문득 조부모님 생각이 난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 그들은 지금도 나와 함께 살고있다. 노쇠한 몸으로 젖먹이 어린아이를 20대의 청년으로 키워낸 나의 아버지이자 어미니이시다. 현재의 그들 나이가 모리교

< 모리처럼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교사가 되자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나서교직수업을 받은 게 어느 덧 2년이 되었다. 이정도 되고 보니 졸업 후 교사가 된다면 어떤 교사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인가, 원하는 교사상을 정해보고 또 이를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을 즈음, 우연하게도 교수님께서 원하는 교사상에 대한 레포트를 내주셨다. 그리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

있었다. 또한 죽음과 맞딱뜨린 상황에서 죽음의 섭리와 자연성을 이해하고 그 감정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 많은 감정들을 배우고 느끼는 것의 중요함을 새삼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얼마나 많이 수용적이고 삶에 대해 만족을 할 진 모르겠지만 모리처럼 긍정적인 생각과 더 나은 삶에 대한 노력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