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어느 책들보다도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세상을 떠난 스승에 대한 이야기. 순간 나는 조진만 선생님을 떠올렸다. 조진만 선생님께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참 스승’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나는 그분을 떠올리며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기대했던 이상의 것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모리 선생님과의 말씀과 미치의 생각,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과거의 이야기들과 죽음에 관련 있는 부족들의 이야기들 등은 훌륭한 스승을 떠나보내는 제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더욱 더 값져 보이게 했다.
낮잠을 오랜 시간 잔후 지끈거리는 머리도 식힐 겸 반 정도 읽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다시금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정말로 이전보다 정독 했다. 그리고 모리 선생님이 한 말씀을 가슴깊이 느꼈다. 그리고는 마음이 평온해졌다. 문득 ‘책은 마음의 양식’이란 말이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1. 내용 요약2. 감상평1. 내용 요약이 책은 부와 명성을 지닌 미치가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 가는 대학시절 은사인 모리 교수님을 우연히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의 집을 교실로 삼아 한 명의 제자와 한 명의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을 시작한다. 여기서 그들은 삶과 죽음 , 사랑과 가족 등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생각하기엔 쉽지 않은 주제들을 가지고 대화를 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 책은 깔끔한 표지와 함께 여러 가지 책을 고르던 나에게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친구가 선물해 준 상품권으로 가장 좋은 것을 사려던 나에게 발길이 닿은곳은 서점이었다. 최근 나온 책들과 함께 각양각색의 화려한 제목들이 눈에 띄였지만, 유독 어느 한곳에 단정히 꽃혀 있는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곤 손에 접어들고 서점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그날 밤 모리와 미치 앨봄과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은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리 교수와의 마지막 시간들을 거의 20년 만에 찾아온 제자 앨봄 미치가 정리한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치 그들에 대화에 같이 동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의 대화내용을 세세하게 기록해 두었을 뿐만 아니라 미치가 모리교수님에게 느끼는 감정들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사람들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리의 죽음 직전의 모습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보며 소위 말로만 듣던 죽음에 대해 피부로 와 닿을 만큼 실제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간접적으로나마 죽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듯 하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좀더 우울하게 말하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어찌보면 이 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우선 독후감을 먼저 쓰기 전에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읽지 않았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읽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돼서 읽게 되었는데, 만약 지금까지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이 책을 안 읽었더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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