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밖으로 행군하라 독후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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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자원봉사론 오리엔테이션 날 책을 2권이나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제에 조금은 당황했었다. ‘일단은 4학년인데 이러한 과제를 시키느냐’ 라는 마음보다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책이 뭐가 있더라-’ 하고 고민되었기 때문이다. 책제목부터 친절하게 ‘봉사활동’ 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리가 없었기 때문에 금세 나는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던 중 생각났던 것은 책이 아닌 사람이었다. 바로 긴급구호활동을 하고 얼마 전엔 mbc의 어느 토크쇼에 출연까지 했던 한비야였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얼마간을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당황했던 내가 바보 같아지는 순간이었다.
한비야의 책은 늘 그렇듯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이 겪었던 벅찬 감동을 즐겁게 이야기 하는 것처럼 쓰여져서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이책도 마찬가지 였다.
책의 시작은 한비야가 세계여행을 마친 뒤 한 인터뷰에서 난민을 돕고 싶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월드비전에서 연락이 온 것으로 시작한다. 이때 그녀는 바로 승낙을 하지 않고 자신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진 뒤에야 승낙을 했는데, 이점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도 지나가면서 만나는 불쌍한 사람들을 보며 ‘아- 도와 줘야 겠다.’하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가끔은 스스로 나서 돕기도 하지만 이것을 전문적,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가끔은 즐겁게 할 수 있겠지만 계속되는 일이 지겹고 하기 싫고 나중에는 이 일로 괴로워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염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난민을 구조하는다는 일은 사람의 생명을 다룰 수도 있는 일인데 하기 싫다고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이런 점에서 내가 이일에 정말 만족하고 계속 하고 싶고, 더 많은 이를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점검한 그녀가 마음에 들었다.
그녀가 긴급구호팀장으로서 처음으로 갔던 아프가니스탄을 시작해서 아프리카, 이라크 등 많은 나라를 오가면서 긴급구호 활동을 하지만 나는 이중에서 두 가지 일이 기억에 남았다.
그녀가 처음으로 갔던 아프가니스탄은 그녀가 예전 세계여행을 할 당시에 만났던 아이들을 기억나게 하는 곳이었다. 6년 전 자신을 먹을 빵을 그녀에게 나누어 주며 환하게 웃던 아이. 그 빵을 돌려주어야 할까, 아이의 마음을 생각해서 먹어야 할까 고민 했던 그녀는 그빵을 한입 크게 베어 물었고 그 아이는 더욱 환하게 웃었던 그 기억을 안고 갔던 아프가니스탄. 그 곳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그녀는 두 아이를 만난다. 의사도 가망이 없다며 회의적인 아이들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어 24시간 아이들 곁에 붙어 말로만 영양 죽일 뿐인 죽을 2시간에 한 번씩 먹였다. 그것도 2주라는 시간을, 긴급구호를 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내버려둘 수 없었을 것이지만, 그 시간동안 아이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으니 얼마나 불안하고 불안했을까. 또 2주후 기적적으로 아이가 눈을 맞추며 웃어주었을 때 책을 읽는 나도 감동을 받았는데 그녀는 얼마나 벅찬 감동을 받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2004년 겨울, 동아시아에 밀어닥친 쓰나미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지진으로 인한 재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아시아에 쓰나미 났을 때 뉴스속보로 비쳐지는 그곳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키가 높은 야자나무들이 바닥에 뒹굴고 구조물이란 구조물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다. 현지인, 관광객 할 것없이 사람이란 사람들은 죽거나 실종되고 남아있는 이들은 모두 고통에 신음했다. 그녀는 발생하고 5일째 되는 날 그곳에 도착했는데 생지옥이라면 이런 곳 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그곳의 처참함을 표현했다. 먹을 것은 고사하고 깨끗한 물도 없어 멀쩡한 사람도 병에 생길 것 같은 환경에서 긴급구호를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도 결혼을 하는 한 쌍의 커플을 보며 그래도 사람은 살아가는 구나하고 느꼈다. 모든 것을 잃어도 앞으로의 날을 가늠 할 수 없어도 사람은 계속해서 살아간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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