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회 복지가 좋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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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회복지가 좋아
이 책은 사회복지정보원에서 주최하는 3차 복지순례에 다녀온 35인의 복지체험 기행문의 한 편으로, 그 중 탁월한 집중력을 보인 김영남의 글이 중심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눈과 귀와 손과 발, 그리고 가슴으로 배우는 48일의 대장정을 따라가면서 순례단이 만난 사람과 자연과 세상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꿈과 열정으로, 땀과 눈물로 우리는 복지인의 길을 간다” 복지순례는 사회복지정보원의 한덕연 선생이 1999년부터 진행하는 고도의 사회복지 학습여행이다.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 단체를 순례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뜨거운 태양 아래의 고된 훈련을 서로의 지지와 격려로 헤쳐나가며 보석같은 우정을 얻게 된다.
48일의 복지순례를 하면서 지은이는 자신의 오감을 자극하는 상세한 표현들을 글로 써 내려갔다. 중간에 사투리로도 표현을 하며, 정감있게 글을 써 내려간다.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기관들을 방문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그들을 위해서 어떤 것을 행할 수 있는지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복지순례를 그려놓았다. 그뿐만아니라 순례를 하면서 지나가는 산들을 등산을 하기도 한다. 등산이 아닌 암벽에 가까운 등산도 있었다고 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탈을 원하는 것이었는지, 아니면 순례의 길에 포함되는 절차였는지는 잘 알지 못하였지만, 그들 순례자들은 스스로 행위하고 좋은 기분으로 모든일에 활동을 하였다. 복지라는 것은 마음만으로 도와야겠다, 돕고싶다, 이런것이 아니다. 물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직접 표현하면 모르겠지만,
스스로 하고싶다는 자체성과 함께, 적극적으로 단체나 기관 등 스스로 자발적 참여가 주를 이루어야 한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넘치고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복지순례를 통해서 전국을 돌아다니었고, 많은 것들을 보았고, 또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일, 강의내용, 느낌 등이 일기형식으로 쓰여져 있는 ‘난 사회복지가 좋아’ 라는 책.
나도 나 스스로가 지원하여 남들을 위한 48일의 봉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내가 행하기 이전에 다른 사람이 비록 행한 행위더라도 좋다, 옳은 것 이다. 라고 느끼는 일이라면 어렵더라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순례자들이여 부디 얻으려고, 받으려고, 가져가려고만 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바라만 보고, 쳐다만 보며,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관찰하려 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함께하고, 나눠주고, 제자리를 다시 보며 또 다른 순례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위해 땀 흘리길 바란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커다란 힘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그대들의 소중한 선택을 확신하며, 이 땅에 펼쳐져야 할 진정한 사회복지의 꿈을 확신하며, 잠시도 흔들리지 않는 아름다운 순례자의 걸음이길 바란다.’ 라며 순례를 다 돌고 난 후 아름다운 순례자들에게 쓴 글귀이다. 욕심을 가지려고 하면 모든 것을 잃을뿐, 서로가 의지하며 함께 있는 것으로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을 명심하게 되는 구절.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사람의 행위를 하지 않고, 나뿐만 아니라 나보다 더 다른사람을 위하는 헌신적인 사람이 되고싶다. 마은 뿐으로만 아닌, 직접 몸으로 실현하고 표현하는 표현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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