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행가 - 작품소개 분석 문학사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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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가(燕行歌)
목차작품 선정 동기배경설화작품소개작품분석문학사적 가치느낀점
작품 선정 동기나쁜 죄를 지은 죄인들을 연행한다는 점에서 연행가가 죄를 지은 인물이 쓴 가사인줄 알았다. 처음에는 과연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궁금해서 선택하였는데……이런 젠장…
배경설화고종 3년, 고종이 왕비를 맞이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유후조를 정사로 한 사신 일행이 중국으로 가게 되었을 때, 사신의 서정관이었던 홍순학이 지은 작품. 한양에서 부터 북경을 거쳐 돌아온 총 133일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이국의 문물과 풍속, 인물등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객관성있게 비판적으로 기록하고 소개한 기행가사이다.!
배경설화조선 철종(8)-고종(29) 때의 문신. 16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정언, 대사헌, 대사간, 인천부사, 협판 교섭 통상 사무 등 개화의 물결 속에서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출생-사망 : 1842(헌종 8) ~ 1892(고종 29)
작품소개아아, 하늘과 땅 사이에 남자 되기가 쉽지 않다. 변방에 위치한 나라에 사는 내가 중국 보기를 원했더니, 고종 3년 3월에 가례 책봉이 되오시니, 국가의 큰 경사요 백성의 복이라. 청나라에 청원하기 위해 세 명의 사신을 뽑아 내시니, 정사에는 우의정 유후조요, 부사에는 예조 시랑 서당보로다. 일행 중에 어사인 서장관은 직책이 소중하구나. 겸직으로 사복 판사와 어영 낭청을 하였으니, 이 때의 나이가 이십오 세라 이른 출세가 장하구나구련성에 다다라서 한 고개를 넘어서니 아까 보던 통군정이 그림자도 아니 보이고, 조금 보이던 백마산이 봉우리도 아니 보인다. 백여 리나 되는 사람 없는 곳에 인적이 고요하다. 위험한 만 겹의 산중 빽빽이 우거진 나무들이며 적막한 새 소리는 곳곳에 구슬프고, 한가한 들의 꽃은 누구를 위해 피었느냐? 아깝도다. 이러한 꽃 두 나라가 버린 땅에, 사람도 아니 살고 논밭도 없다 하되, 곳곳이 깊은 골짜기에서 닭과 개 소리가 들리는 듯, 끝없이 이어지는 험한 산세 범과 표범에게 해를 입을까 겁이 난다.
작품소개여름 5월 7일이 압록강을 건너는 날짜로 정해졌네. 가지고 갈 물건을 점검하고 여행 장비를 잘 정돈하여 압록강가에 다다르니 송객정이 여기로구나.의주 부윤이 나와 앉아서 다담상을 차려 놓고, 세 사신을 전별하는데 구슬프기도 한이 없다. 한 잔 한 잔 또 한잔으로 서로 앉아 권고하고, 상사별곡 한 곡조를 차마 듣기 어려워라.장계를 봉투에 넣어 봉한 후에 떨뜨리고 일어나서, 나라를 떠나는 감회가 한이 없어서 억제하기 어려운 중 여인의 꽃다운 눈물이 마음 속의 회포를 더하게 하는구나. 육인교를 물려 놓으니 장독교를 대령하고, 가마 앞 통인이 하직하니 일산과 말고삐만 있고, 삼공형과 급창이 물러서니 마두와 서자만 남았구나.
작품소개한 조각 자그마한 배를 저어 점점 멀리 떠서 가니, 푸른 봉우리는 겹겹으로 쌓여 나를 보고 즐기는 듯, 흰구름은 멀리 아득하고 햇살의 빛깔이 참담하다. 어디에도 비하지 못할 이내 마음 오늘이 무슨 날인가? 세상에 태어난 지 25년 부모님을 모시고 자라나서 평소에 부모님 곁을 떠나서 오래 있어 본 적이 없다. 반년이나 어찌할 것인가? 부모님 곁을 떠나는 마음이 어려우며, 경기도 경계를 백 리 밖으로 벗어나 다녀 본 일이 없다. 허약하고 약한 기질에 만 리 여행길이 걱정일세, 한 줄기 압록강이 두 나라의 경계를 나누었으니 돌아보고, 돌아보니 우리 나라 다시 보자.계집년들 볼 만하다. 그 모양은 어떻더냐. 머리만 치거슬러 가르마는 아니 타고, 뒤통수에 모아다가 맵시 있게 장식하고, 오색으로 만든 꽃은 사면으로 꽂았으며, 도화색 분으로 단장하여 반쯤 취한 모양같이 불그스레 고운 태도 눈썹 치장을 하였고, 귀밑머리 고이 끼고 붓으로 그렸으니, 입술 아래 연지빛은 붉은 입술이 분명하고, 귓방울 뚫은 구멍에 귀고리를 달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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