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작품론] 고려속요의 여음 - 기능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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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속요의 여음: 기능과 분류
< 차 례 >
◈ 서 론.................................................................................................................1쪽
◈ 본 론.................................................................................................................1쪽
Ⅰ. 연구사 검토 및 연구 대상......................................................................1쪽
Ⅱ. 여음의 개념과 기능..................................................................................2쪽
Ⅲ. 여음의 분류.................................................................................................8쪽
1. 내용상 분류 2. 성분상 분류 3. 위치상 분류
Ⅳ. 여음의 계열별 고찰................................................................................11쪽
1. ‘위’ 계열 2. ‘아으’ 계열 3. ‘아소 님하’ 계열 4. 기타
◈ 결 론.............................................................................................................13쪽
고려속요의 여음: 기능과 분류
◈ 서론
고려속요는 우리의 고전 가운데 가장 값진 문학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아무런 허식이나 과장도 없는 솔직한 서민들의 애환과 심경의 고백을 구김살 없이 소담하게 담은 이 속요들은 다른 어느 고전작품보다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그 속에 담긴 당시의 우리 민족의 정서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것은 국문학 연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와 같은 고려속요의 연구는 내용상 작품의 이해 감상에 치우친 감이 있다. 하지만 고려속요의 작품적 가치 내지 감상에 있어 형식 특히 여음을 도외시하고는 참된 작자나 작자군의 사상, 감정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고려속요의 사설은 개편이 될 수 있지만 여음은 고려 때의 원형 그대로가 전해질 가능성이 매우 짙기 때문이다. 당시 선인들의 원사상과 감정을 여실히 찾아보기 위해서는 여음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남구, 고려속요의 여음연구, 고려대학교 석사논문, 1982, 7~9쪽
본 보고서에서는 고려속요의 여음을 연구한 선학들의 논고를 바탕으로 여음의 개념을 규정하고 그 분류와 성격을 정리해볼 것이다.
◈ 본론
Ⅰ. 연구사 검토 및 연구 대상
1. 연구사 검토
1) 고려가요 전반에 대한 주석에 있어서의 여음에 대한 고찰: 박병채 님은 <高麗歌謠의 語釋硏究>에서 현대에 쓰이는 여음과 비교하여 의미를 고찰하였고 여러 문헌을 조사하여 의미, 형태를 연구하였다. 양주동 님의 <麗謠箋注>, 김형규 님의 <古歌註 釋>도 연구내용이 비슷하고 약간의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세밀히 연구한 것과 간단히 처리한 것의 차이뿐이고 거의 같은 결론에 도달한 것임을 찾아볼 수 있다.
2) 여음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황희영 님은 <韓國詩歌餘音攷>에서 여음의 의미를 조흥사의 가존성(可存性)으로 보았고 여음을 성분, 위치, 가창상으로 분류하였다. 시가에 있어서 여음을 고대가요, 나대가요, 백제가요, 고려가요, 어부사 등에서 세밀하게 찾아보았고 여음의 형식적 고찰에서 성음여음, 어사여음, 성음, 어사혼성여음으로 나누었다. 진동혁 님은 <詩歌餘音考>에서 여음을 신라향가, 속요, 경기체가, 고시조, 가사, 고대소설, 민요에서 찾아보고 사적 체계와 형태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박준규 님은 <韓國古詩歌의 餘音考察>에서 고시가의 형식과 여음, 여음의 내용과 기능, 여음의 음종과 그 음감, 여음이 특성 및 가치에 대해서 전반적인 고찰을 하였다.
3) 여음의 유래에 대한 고찰: 진동혁 님은 <詩歌餘考>에서 고려가요 여음의 성분상의분류와 해부에서 ‘아으’등의 감탄여음, ‘동동’등의 고(鼓)의 의성여음, ‘얄리얄리’등의 적(笛)의 의성여음, ‘나, 다리’등의 성음여음으로 나누어 고려가요 여음의 근원에 대한 새로운 해명을 하였다. 또 정병욱 님은 <樂器의 口音으로 본 別曲의 餘音口>에서 고려가요의 여음을 악기이 구음과 과련지어 고찰하였다. 별곡의 여음구를 일단 악기의 구음으로 본다는 가설을 앞세우고 현행의 전통악기의 구음과 역대 악보에 나타나는 각종 악기의 구음을 검토하여 각종 악기의 구음이 지닌 특징을 추출 분류하여 별곡의 여음구에 보이는 여음들이 어떤 악기의 구음인가를 살펴보았다.
4) 여음의 기능에 대한 고찰: 정재호 님은 <韓國詩歌餘音의 機能考>에서 고려가요를 중심으로 여음들이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가를 살피고 이런 기능이 우리 문학사 상 다른 시가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살폈다. 이남구, 앞의 논문,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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