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사회학특강] 예술론 특강(미와 예술, 플라톤의 예술론)

예술의 진리사물의 진리이며 인간 본성에의 진실. 인간 본성에 호소하며 현실에 대한 이상을 실현하려고 한다. 현대의 예술적 진리에 대해 진리와 예술을 따로 구별하여 개별적으로 인식 할 경우 도덕적 판단과 규범적 제약을 피할 수 없게 된다.(1) 철학에서, 모든 경험에 통제를 부여하는, 순수 이성에서 얻어진 최고의 개념. 가령, 플라톤에서는 도덕 가치로서의 최고선(最高善), 칸트에서는 경험을 통일하는 데 불가결한 순수

예술적 이념들은 수사학과 미 중심의 이론체계에 편입되었다. 숭고의 이념은 이러한 지배적 경향에 때로 균열을 일으킨 유일한 미학적 범주라고 할 수 있다. 숭고에 관한 고대의 문헌 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논서인 롱기누스의 ⌈숭고론⌋은 그 구체적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플라톤에 의거하여 수사학적 기예보다는 본래적인 고귀한 정신, 즉 천품이 문학적 생산과 영향에 있어 더욱 본질적인 요소임을 강조하고 그러한 정신의 원천을 숭고의 개

실시한다.⑤ 성적 평가, 유급과 낙제제도를 완전히 폐지한다.⑥ 예능과 실습활동은 모든 학년에 걸쳐 학교생활에서 비중 있게 다룬다.⑦ 수공예, 수공업, 미술, 음악, 문학작품 낭송을 포함하여 오이리트미(Eurythmie : 소리의 질과 어조의 질이 몸짓을 통해 표현되는 새로운 움직임의 예술)를 정규시간표에 포함시킨다.⑧ 직조, 방적, 응급조치법, 텃밭 가꾸기, 들일하기, 그리고 연극을 추가로 배우도록 한다.⑨ 교사들에 의한 자치행정을 실시한다.

예술의 개념우리는 예술 하면 왠지 우리와 동떨어진 분야이고 자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며 그것은 예술가나 돈이 많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안목과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정분야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것은 우리가 예술의 의미와 예술에 대한 정의를 잘 알지 못하며 우리의 삶 속에 미와 예술의 문제가 얼마나 깊이 연관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

예술이 모방이라는 고전주의적인 예술관이 유일하게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점의 인식이 그 첫째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술이란 것이 그 자체의 즐거움만을 목적으로 하는 자율적인 활동이라는 낭만주의적인 한 강령을 인정할 수도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인종학과 사회학의 연구는 예술 활동이란 것이 반드시 그렇게 유래된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실들 때문에 근대적 전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