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사마천과 사기의 세계... 흠... 정말 나와는 너무 거리가 먼 책이다.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듣도 보고 못한 책이었다. 이번기회에 색다른 경험이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내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없는 독서일 것이다. 서평이 끝난 후 이 책은 내 책꽂이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장식용 책이 될 것이며 먼지만 가득히 쌓여 존재 유무도 가물가물한 관심 밖의 책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가 뭐래도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읽어야할 책!! 나름 데로 녹슨 머리에게 좀 굴러가라며 채찍질 해 가면서 열심히 읽을 것이다.
녹슨 머리와 함께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을 고른 것을 후회한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 하나... “자유인”이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지극히 단순하게도 그저 자유란 말을 좋아한 나머지 덜컥!! 골라버린 것이다. 이 단순한 생각이로 인해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 수준으론 정말 어려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난 글 솜씨가 뛰어나지도 않거니와 역사엔 전혀 관심이 없다. 난 관심이 없는 분야엔 거의.. 아니.. 진짜 완벽한 스톤헤드다. 따라서 이 책의 일부분을 읽는 데만도 서너 번... 역시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뻣뻣한 머리... 굴러가질 않는다.. 윤활류가 필요한데 윤활류는 없다.. 내가 만들어 쓰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내 나름 데로 한마디로 내 맘 데로 생각하기로 했다. 고로.. 좋은 글.. 좋은 서평이 나올 거란 기대는 전혀 하지 않는다.. 솔직히 서평을 쓸 만한 재주도 없다. 하지만!! 열심히 나의 생각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마천이고 그 이야기는 ‘맹강녀가 울어 장성을 무너뜨리다(孟姜女哭倒長城)’이다.사마천은 태사령太史令이라는 직책을 담당하고 있던 아버지 사마담 덕분에 어려서부터 많은 공부를 했다. 또, 아버지를 따라 장안으로 갔던 그는 약관 스무 살의 나이에 머나먼 여행길에 오른다. 그 험하고 힘든 여정 길은 사마천의 가슴과 영혼을 채웠다. 그 후 사마담이 죽고 사마천은 태사령 자리에 올라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역사서《사기》를 서술하게 된다.
읽고 책의 내용에 대해서 다른 형식으로 표현해보는 인출 활동을 할 것이다. 또한, 어떠한 것에 몰입할 때는 방해되는 것(스마트폰, 과자 등)을 멀리할 것이다. BHAG(크고, 위험하고, 거대한)목표인 ‘세계적인 50대 기업에 대한민국의 기업이 25개 이상 들어가는 것에 기여하기’를 달성하기 위해서 ‘왜, 어떻게,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보고 생각을 정리한 것을 노트에 기록할 것이다. 의식적인 연습으로서 사회, 인문에 관
읽고 나니 다른 역사책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책을 읽고 우리 나라의 역사를 잘 이해하는 것도 일종의 애국이 아닌가 싶다.세익스피어의 햄릿(Hamlet)영국의 극작가 세익스피어의 5막으로 이루어진 비극인 햄릿은, 1601년경의 작품으로 이 작품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덴마아크의 왕자 햄릿은 왕궁의 보초병들로부터 자시의 부친인 선왕과 꼭 닮은 망령이 성곽의 흉벽에 나타났다는 전갈을 받는다. 그는 이 망령을 만나서 가능하면
나서는 사람들에 권하고 싶다. 특히, 아직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한번 쯤은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인상 깊었던 「문장」“어리석은 사람은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책 속에서 - < 율곡 인문학 >한정주인문학은 단순히 지식을 추구하고 탐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다움에 의한 의문을 제기하고 질문을 던지는 학문이며 자신을 포함한 인간과 사회와 세계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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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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