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신약 기독론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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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기독론의 기원
녹색 겉표지와 세족식의 그림이 첫 눈에 들어오는데 느낌이 좋다. 저자는 하워드 마샬이고 역자는 배용덕인데 역자의 서문을 보니 복음주의 진영에서 하워드 마샬이 선두주자에 있는 학자로서 책의 분량은 많지 않으나 내용이 충실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잘 정리한 책이라고 소개한다.
저자 마샬은 서문에서 책을 쓴 목적을 밝히고 있는데 “예수님의 인격에 관한 신약성경의 가르침”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자의 책이 “기독론의 토론에 대한 안내서”일 뿐 아니라, 독자들에게 이 주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접근 방법을 제공하여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마샬은 지난 20년 동안 이 주제를 가지고 논한 7명의 신학자들과 자신의 이런 책과 문헌들을 통하여 초대교회와 예수님이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는가? 예수님은 기독론을 가지시고 말씀을 하였는가? 인자는 누구인가? 사람들은 예수님한테 네가 그리스도냐? 는 질문을 하게 되었고, ‘예수님은 주님이시다’라는 최초의 기독교 신앙고백과 참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러한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제일 기본적이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주제에 대하여 깊이 있고 이해 가능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성경연구와 신학연구는 주제가 대부분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마샬은 이점에 있어서 신약성경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으며, 그 가르침이 성경학자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말하는가?에 대해서 광범위한 기독교 사상의 전반을 다루지 않고 제한시키며 절제의 모습을 보인다.
마샬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신약성경이 예수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드러내는 작업에 관심을 가져야지, 신학학자들이 제공 된 자료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라고 주의를 환기 시킨다. 마샬은 우리의 관심을 “초대교회가 예수의 의의와 인격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했는가?”하는 것이다. 나도 슬며시 이 사람의 열정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며 빠져 들어간다.
마샬은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으며 무슨 일을 하셨는가? 또한 역사적인 연구가 예수님 사역의 실제 성격과 초대교회에 의한 예수님의 사역, 예수님은 자신을 메시아라고 생각 하셨는가? ‘인자’라는 칭호에 대하여 완전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주제에 대하여 현대적 연구에 있어서 다양한 안경을 제공하고 있는 7명의 학자: 1.리든, 2.부셋, 3.롤린슨, 4.테일러, 5.클만, 6.한, 7.풀러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넓혀 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마샬은 이들의 기독론에 대한 주장이 불완전하고 논리가 비약적이며 제한적이지만 서로 보완이 되고 그들의 충돌에 대하여 우리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기독론에 대한 종합적인 견해를 얻으려는 시도는 사색적이며 너무 서두르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비평하고 있다. 마샬은 초대교회가 가졌던 기독론은 극도록 복잡했으며,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예수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노력했던 것처럼 그들 사이에도 기독론적 진술에 있어서 매우 다양성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목하고 있다. 마샬은 이점에서 ‘부셋과 한’ 그리고 풀러와 그 밖의 학자들이 신약성경의 증거를 가지고 몸에 맞지도 않는 “구속의 옷”을 억지로 입히려 했던 것을 반박하고 있는 것이다.
마샬은 예수님께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예수님의 사역의 독특한 성격을 이해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한 “케제만”을 통하여 예수님의 선포와 그것에 대한 교회의 반응 사이에 실제적인 연속성이 있고 일치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학자들의 전승사 원리가 자승자박인 것을 비평한다. 많은 학자들이 내진 예수님은 기독론은 가지고 있었는가?하는 문제에 있어 증거를 잘 못 읽은데 근거하기보다 오히려 잘못된 방법론에 근거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샬은 또한 독자들에게 “인자란 누구인가”라는 명제를 꺼내어 든다. 복음서에도 이 단어는 50회 이상 많이 나오는 중요한 어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자”에 대하여 만족할 만한 해결책이 나왔다는 징후는 없다.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문자적으로 “그 사람의 아들”이라는 단어는 셈의 언어에서 유래 되었으며, 신약 성경 저자들은 명백하게 이 어구를 예수님에 대한 칭호로 증거 하였다. 그러나 이 문제 하나로 70년 동안이나 논쟁에 불이 붙었다니 보통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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