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관점으로 바라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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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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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관점으로 바라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영화『싱글즈』권칠인 감독.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김성수. 김흥수. 윤희석. 조은지. 김범. 장항준
이 영화의 타이틀은 ‘여자에겐 절대 들켜선 안 될 세 가지가 있다. 바람, 주름살, 그리고.....!!’ 라 는데, 말줄임표에 숨겨진 말이 ‘속마음’이란다. 여자는 왜 속마음을 들키면 안 되는거지?
40대 엄마와 20대 이모, 10대 ‘강애’. 각각의 세대의 남녀를 바라보는 사랑의 시선이 눈길을 끌었던 이 영화.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연기한 ‘강애’의 역할이 이번 과제를 위해 영화를 선택하던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영화속 연애를 통해 엄마와 이모가 얻은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평범한 연애에 불과했지만 ‘강애’가 겪은 것은 앞선 두 여자와는 분명 다른 것이다.
40대 엄마는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돈도 많은 커리어우먼이다. 남편과 사별한 후 남자들을 만났지만 남들이 보는 시선을 의식하여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미혼모라는 이유 때문에 남들이 자신을 무시할 것만 같아 자신이 맡은 일에는 최고이고 어느 하나 결점 없는 똑바른 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보였다. 어느 남자가 다가오더라도 남들이 보는 시선으로 인해 마음을 주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지내는 중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린 직장 후배가 자신에게 찾아오는데 싫지 않은 감정을 느끼지만 남들이 보는 시선으로 인해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예전에 만나던 사람과 다른 후배. 처음 사람들의 눈을 아랑곳 하지 않는 후배에게 심한 불쾌감을 느꼈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중에 폐경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폐경이 여자인생의 끝을 말하는 것도 아닌데, 폐경이 왜 그렇게 크게 비쳐졌을까? 여자를 단지 임신만을 위한 존재로 보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캐릭터다.
20대 이모는 일도 사람도 둘 다 갖고 싶은 시나리오 작가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20대여자에게 닥친 현실은 집에선 언니도 모자라 조카까지 잔소리를 듣고,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고 일도 연애도 오리무중에 첩첩산중이다. 자신의 인생에 봄날이 오기만 기다린다.
10대 ‘강애’는 언제나 바쁜 엄마와 툭하면 좌절모드인 이모를 챙기는 고등학생이다. ‘강애’에게도 고민은 있었는데, 그것은 3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와의 스킨쉽이다. 궁금한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엄마와 이모, 딸로 연결된 세 여자들 중에서 ‘강애’위주로 생각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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