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교직 30년 세아이의 엄마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 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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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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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 30년 세 아이의 엄마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를 읽고...
쉽고 자연스러운 자녀교육 이야기 책을 접했을 때 이분은 어떻게 자녀교육을 하셨을까 궁금했다. 궁금함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가는데 나의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글쓴이는 자녀에게 있어 욕심을 버리고 지켜보며 믿어줘야 한다고 했다. 내가 자라온 환경을 보니 나의 부모님은 그러했다. 남의 자식과 비교하기는커녕 칭찬해 주시고 믿어주셨다.
그 중 이 책에서 <편하고 좋은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라는 부분을 보게 되었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과의 애착형성 보다는 비싼 장난감, 비싼 교육, 과외를 받게 하고 아이가 흥미로워 하는 것 보단 욕심을 가지는 부모들이 많은 것 같다.
편하고 좋은 것만이 자식에게 행복을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그렇게 해줌으로써 내가 이정도 했다 라고 스스로 위안 하듯이..
이 주제의 글을 읽고 나의 부모님은 편안하고 좋은 것만 해주셨나? 생각해 보았다.
부모의 마음이란 다 같을 것이다. 우리아이 편하게 해주고 싶고 좋은 옷, 좋은 음식만 주고 싶은게 당연하다. 그러나 나의 부모님은 버릇없이 자라게 하지 않기 위해 편하고 좋은 것만 해주시지 않은 것 같다. 물론 편히 자란 사람들이 버릇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어릴 적 나의 부모님은 좋은 침대에 눕혀 동화책 하나 내주고 가는 것이 아니라 밤이면 함께 마당에 나가 밤하늘도 보고 대화도 나누었다. 유치원, 학교가 끝나고 집에가면 넓고 좋은집이 날 반기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사랑과 웃음으로 반겨주셨다. 컴퓨터로 좋은 영상을 틀어 교육시키지 않으시고 라디오를 같이 듣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엄마와의 추억을 쌓았다. 또한 사소한 것에서도 볼 수 있다. 휴지를 쓸 때 막 풀어서 사용하지 않도록 모범을 보이셨고, 연필이나 학용품들을 사고 또 사는 것이 아니라 통을 따로 만들어둬 오랫동안 잘 쓰도록 하셨다. 학창시절엔 공부로 억압하지 않으시고 건강을 강조하시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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