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교과서보다 쉬운 세포 이야기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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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쉬운 세포 이야기를 읽고
이 책의 저자인 쿠로타니 아케미는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했던 과목인 생물을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듯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저자를 생각하면서 느낀 점은 “왜 일본이 이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자주 받는지” 이해가 되었다. 기초과학을 무시하고 장래에 돈벌이가 좋은 과를 선택하는 우리하고는 학문의 인식 자체가 틀리다는 것이다. 기초과학인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등한시 하고서 어떻게 미래의 한국을 논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기초과학의 밑바탕이 튼튼해야 국가 경쟁력 또한 강해진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이 책은 세포의 개념과 단세포, 다세포생물의 이해와 세포분열을 비롯해 다양한 세포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다. 내가 중고시절 싫어했던 RNA, DNA의 개념, 최근에 완성된 인간의 게놈지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중고시절 시험에 대비해 무조건 암기만 했던 세포와 관련된 문제들, 그러니 생물이란 과목은 일종의 암기과목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가 이 책을 통해 편견을 깰 수 있었다.
이 책은 세포를 크게 5가지로 분류하였다.
<제 1장> 세포란 무엇일까?
레몬이나 귤, 포도 등의 과육에서 볼 수 있는 작고 기다란 알갱이들도 일종의 세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그 알갱이들 사이에도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미세한 세포들이 수없이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세포의 크기는 종류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인 크기로 말하면 20마이크로미터정도라고 한다. 때문에 세포는 현미경으로 관찰하여야 볼 수 있다. 세포 관찰을 위한 현미경을 1665년 영국의 물리학자 겸 수학자, 천문학자였던 훅(R. Hooke)이 발명하였는데, 이는 현대의 현미경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현미경으로는 ‘세포 소기관’의 일부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것이 광학 현미경인데, 가시광선을 이용하여 물체를 살피는 것이다. 광학 현미경은 분해능-작으면 작을수록 미세한 구조를 더 확연히 구별할 수 있다-이 약 0.2마이크로미터정도 된다.
세포는 단세포와 다세포로 구별되는데, 단세포 생물은 세균과 원생동물이 속하고 다세포 생물은 단세포 생물들이 분화하여 이루어졌다고 보는데 녹조류의 하나인 볼복스는 다세포 무리를 형성하고 있어 하나만 떼어내도 죽게 된다. 이처럼 다세포 생물들은 편모-털-를 통하여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단세포에서 다세포에서처럼 세포들은 끊임없이 분화하고 교체한다. 교체 첫 번째는 분화한 세포가 분열을 함으로써 같은 형태의 다른 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죽은 세포와 교체하는 것이다. 하지만 분화한 세포들 중 분열할 수 있는 있는 것들은 극히 드물다.
사족이지만 중고교시절 생물시간에 현미경을 접한 시간은 모두 합쳐서 1시간도 안될 거라 생각된다. 그나마 조를 이루어 관심이 있는 친구는 현미경을 독차지하고 관심 없는 친구는 거의 현미경을 보질 않았다. 그리고 시험에는 현미경사용법에 대한 문제는 꼭 출제 되었던 기억이 새롭다.
<제 2장> 세포의 부품을 살펴보자
원핵세포와 진핵세포가 있는데, 원핵세포는 핵이 없는 세포이다. 대부분의 원핵 생물들은 세균과 같은 단세포이다. 다음으로 진핵세포는 핵을 가지고 있는데, 그 외에도 미토콘드리아, 엽록체, 소포체 등의 세포 소기관과 세포 골격을 볼 수 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동물이나 식물들이 진핵 생물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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