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스캔들 중 문화상품으로 만들 만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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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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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캔들’중 문화상품으로 만들 만한 장면
지난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상류사회를 비판하는 영화인 ‘스캔들’울 보면서 문화상품으로 만들 만한 가치를 가진 물품들을 찾아보았다. 먼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문갑, 병풍, 선비상 등이 빠질 수 없었다. 극중 조씨 부인은 요부 역할로 화려하고 선명한 색깔의 옷과 소품들로 치장을 했다. 그중 머리의 가채에 꽂은 비녀와 장신구들이 화려하고 선명한 노란색, 녹색들을 띠고 있어 개성적이기도 했다. 또 뱃놀이 하는 장면에서 조씨 부인이 들고 있는 부채는 옆의 좌의정부인의 진한 자주색 같은 품위 있는 색의 단조롭고 수수한 부채와 대조되게 붉은색바탕에 꽃으로 화려한 자수가 놓여있었다. 그 부채를 문화상품으로 만들면 개성 있고 눈에 확 들어오는 색이라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또 조씨 부인 방의 병풍은 진회색과 청색이 섞인 것 같은 배경색에 꽃이 아주 크게 그려진 눈에 확 들어오는 병풍이었다. 이 병풍도 문화상품으로 만들면 젋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또 숙부인의 방에 있는 나비모양의 촛대는 수수하지만 품위가 느껴지는 소품이다. 길게 들어진 촛대에 나비의 윤곽이 있고 그 앞에 촛불이 흔들리는 모습은 매우 분위기 있어 보이고 품위가 느껴진다. 이 촛대도 하나쯤 갖고 있으면 집안에 분위기도 내고 좋을 것 같아서 문화상품으로 만들 만 한 것 같다. 숙부인의 은비녀와 은장도도 문화상품으로 만드는데 아무 손색이 없는 뛰어난 소품이다. 많아서 식상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여인의 정절과 기품을 상징하고 은장도는 그냥 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숙부인의 병풍은 연두색 배경에 나비가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병풍으로 아기자기하고 조그마한 분위기가 나서 실제 병풍의 크기보다 작게 만들면 좋을 것이다. 극중 조원이 들고 나오는 남색부채는 남성스러운 분위기와 기품을 한번에 보여주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선이다.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실용성을 보여주고 단조롭지도 않아 인기가 많은 문화상품이 될 것이다. 조씨 부인이 밤에 가마를 타고 나가기 전에 대문까지 하인들이 들고 나오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눠진 천이 덮인 등불은 많이 볼 수 도 있던 것이지만 가장 눈에 잘 띄고 전통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색깔이며 태극무늬에도 쓰이는 색이라서 우리나라도 잘 나타낼 수 있다. 또 실용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 이 등불 말고도 목재에 창호지로 되어있는 육각 모양의 견고해 보이는 등불도 있었는데 이 등불은 우선 견고하게 생겨서 실용성에도 좋고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이고 창호지로 막아놓은 등이라서 노란색 불빛이 더욱 은은하게 퍼지는 것 같다. 그리고 육각의 각 마다 달려있는 장식은 등불의 장식적인 요소를 한층 가미해 주어 매우 이쁘다는 느낌이 들어 문화 상품으로 매우 좋은 것 같다.
조원이 숙부인에게 선물한 붉은색으로 끝 부분에 하얀 꽃 자수가 놓여있는 목도리는 스캔들에서 나오는 대표적으로 문화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소품이라 할 수 있다. 이 목도리는 매우 붉은색으로 선명하고 밝은 빛깔이다. 하얀색으로 놓여진 꽃 자수가 강하게 대비되어서 강렬한 인상까지 준다. 매우 이쁘고 강렬해서 문화상품으로 만들면 매우 인기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 조씨 부인에게 조원이 꺾어다 준 꽃을 넣어놓은 손수건을 꺼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손수건은 진한 자주색과 같은 색이고 자수가 놓여 있었는데 우리나라 전통 무늬 같은 것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기품 있는 자수였다. 또 그것을 말거나 접어서 묶을 수 있는 끈도 있어서 실용성에서도 뒤지지 않는 문화상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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