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일본 대중문화를 읽고 ★ 일본 대중문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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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대중문화를 읽고
이 책은 10여 년 전에 저술된 책이라 지금시대와는 괴리감이 존재하나 상당히 새겨들어야할 내용이 군데군데 잘 나타나있다. 한마디로 격세지감이라 표현할 수밖에 없는 일이 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한류문화가 일본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강타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실 한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나의 생각은 일본에 대해 일본의 대중문화를 개방했기 때문에 한류가 싹틀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했다고 본다. 일본의 대중문화를 모방하여 아이돌 그룹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일본인의 정서와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쇄국주의는 국내의 모든 분야를 보호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갈라파고스의 섬처럼 우물 안의 개구리를 만들어 버린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쇄국주의 정책을 통해 주권을 상실한 쓰라린 경험도 있지 않는가 말이다. 무역 전쟁이라 불리 우는 FTA도 개방을 해야 경쟁력을 갖추고 경쟁력이 없는 분야는 스스로 도태가 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도태 일보 직전에 있거나 도태된 분야는 FTA를 통해 이득을 본 분야에서 상쇄를 시키면 되는 일이다. 만약에 일본문화를 개방하지 않았다면 한류는커녕 지금도 홍콩의 느와르물이나 수입하여 일부 마니아를 만족 시키는 한심한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우리나라와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나라인 일본. 하지만 과거사의 문제로 인한 이 두 나라의 역사적인 인식과 서로에 대한 감정은 굉장히 상반된다. 한국인에게는 ‘반일’감정과 일본인에게는 ‘반한’감정을 느끼게 한다.(물론 과거사 문제를 떠나 서로의 문화들을 이해 하는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지만 이런 감정과 생각들을 떠나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화로는 대중문화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같은 연령대의 학생들이 가장 쉽게 접하고 많이 접하는 대중문화를 살펴 봄 으로써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먼저 우리나라에 점점 유입되어 오는 일본의 대중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일본의 대중문화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일본 대중문화의 발전에 따른 폐해와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대한 내용이 쓰여 져 있다.
책의 초입부에는 일본 대중문화 평론가들에 대한 저자의 고언이 쓰여 져 있다. 저자는 여러 평론가들에게 느낀 것들을 적고 그들을 비판하기도 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이 책 뿐 만이 아니라 일본 대중문화에 관한 다른 책이나 평론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게끔 하고 있다.
일본의 대중문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일반적인 대중사회와 대중문화에 대한 설명을 한다. 굉장히 어려운 말들도 많이 써있지만, 그냥 대중들이 소비-향유하는 문화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대중문화는 원래부터 존재 했던 것이 아니라 교육적으로나 문화적으로의 발달로 인하여 발생하였고, 매스컴의 발달과 대중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매스컴의 발달로 인한 일본 대중문화도 적극적으로 발달 하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또 tv를 통해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본영화를 보면서 청춘을 즐겼던 기성세대와 오늘날 일본만화를 모두 섭렵하고 있고, 일본 패션잡지를 통해 유행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요즘의 우리 청소년들을 비판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이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선언되고 나서 1년여 정도가 지난 후에 쓰여 진 글이다. 정부의 공식적인 개방 이전에의 일본 대중문화 유입에 대한 찬-반 논쟁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한국과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인한 양국 간의 문화교류와 상호발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이런 개방이 가져올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생각과 견해들, 이런 생각에 대한 정부의 방침이나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쇄국주의 발언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이 나타나 있다.
저자는 일본과의 대중문화 개방이 철저한 준비 끝에 이루어 진 것 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으면서 이로 인해 한일 양국의 문화전쟁이 시작되었다고, 이 개방이 우리에게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임을 말한다.
일본의 대중문화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청소년들을 주 소비대상으로 하는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일본과 한국 양국의 청소년들을 사로잡아 왔고, 이제는 세계 시장을 향해 널리 뻗어 나가고 있다. 일본대중문화 상품은 막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우리나라의 경제적인 손실에 대한, 우리나라가 일본의 문화적 속국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반감도 나타나있다. 저자는 이런 우려에 대한 방안으로 우리의 전통 문화 속에 숨 쉬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현대 감각에 맞게 재창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대중문화를 격조 높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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