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오디세이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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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학 오디세이’를 읽고
상식으로 설명될 수 없는 플라톤의 이데아 미학
교재에서 밝힌 바와 같이 플라톤은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자신의 이데아를 이야기함에 있어 상식을 배제시키고 있다. 그러한 그의 예술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이데아를 보지 못한(기억해내지 못하는) 나로서는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의 주장들이 내게 언어로서 표현할 수 없는 설득력과 매력을 가져다 주는 것은 내가 레테의 강물을 적게 마신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지기도 하다. 상식으로 알 수 없는 플라톤의 예술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을 동원하여 이 보고서를 작성한다.
상태(현상과 물질)에서의 개념(관념, 이데아)의 성립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 이 세상을 이데아의 모방이라고 규정짓는 플라톤은 눈에 보여지는 것들은 이데아의 그림자라고 정의한다. 그림자에 대한 모방은 그 반복과 함께 거기서 생성되는 오차로 인해 이데아에서 우리를 더욱 멀어지게 한다고 그는 주장한다. 이것은 우리가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것들이 서로 다르고 같은 것을 본다고 한들 그것(물질 혹은 예술)의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지 않고서는 하나의 도달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 명확한 기준 확립은 우리 관념 속에 하나의 개념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우리가 정확치 않은 수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해 할 수 있는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정확한 1센티미터 누가 정확한 1센티미터를 그릴 수 있겠는가? 측정할 수 있는가? 하지만 우리는 1센티미터가 1미리미터의 10개 조합이라는 개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것은 칸트의 선험적 종합판단과도 연관이 되는 것으로서 우리가 숫자를 통한 공통의 합의가 있다면 1이 10개가 모이면 10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 즉 숫자는 관념인 것이고 그러한 관념을 통한 하나의 완성된 개념이 칸트로서는 이상적인 사고가 되는 것이고, 플라톤으로서는 이데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하나의 ‘사건’이 되는 것이다.(필자의 생각. 이하 주석은 같은 형식을 취할 것임)
를 그릴 수 없고, 그러한 불안정한 선들의 연결인 삼각형은 오차 여기서의 오차는 ‘상태’에서의 오차이다. 교재에 나온 것처럼 완전한 개념(피타고라스의 정리)을 설명하기에 우리의 세계는 불완전하다. 따라서 관념 밖으로 표현되는 것들은 이미 이데아에서 한 걸음 물러 나온 것이다. 따라서 현실세계에서 표현(형상화)되는 그 모든 것들은 불확실하다는 것이 플라톤의 주장이다.
가 있지만 그러한 오차적 표현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완전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그것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직각삼각형’이라는 동일하고 완전한 개념을 심어주게 된다. 이것을 나는 ‘상태’ 상태 : 우리가 다섯가지 감각기관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현실세계에서의 모든 표현
에서의 ‘개념 관념 속의 개념. 무엇보다 상태와 개념의 차이는 확실히 구분 지어져야 한다. 여기서 상태와 개념은 현 세계와 이데아를 구분 짓는 또 다른 언어적 정의이다.
의 생성이라고 생각한다. 플라톤은 피타고라스가 이데아의 세계를 본 기억이 잔상처럼 남아서, 마치 데자부 현상처럼 현실세계에서 그것을 재현(피타고라스의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더욱 엄밀히 따져본다면 ’상태‘에서 ’개념‘이 파생된 것이 아니라, 상태는 우리가 잊고 있던 이데아의 세계를 기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러한 불완전한 표현(상태)에서 하나의 완전한 개념을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그림(모방)을 통해서도 이데아의 개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일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부정의 부정이 긍정이 되기에 모방의 모방이 본질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납득될 수 없다. 교재에서의 두 사람의 대화를 본 필자의 생각.
왜냐하면 부정의 개념은 반대적 특징을 갖는 것이고 모방의 개념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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