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고 21살의 순수함을 찾아 떠나는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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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왕자를 읽고- 21살의 순수함을 찾아
떠나는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여행
이 책을 선정하게 된 계기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중학교 시절 때 학교 도서관에서 단 한번 읽었을 뿐 20년을 살아오면서 이 유명한 이 어린왕자란 책을 두 번 다시는 보지 않았다. 너무나 책을 멀리 해왔고, 무지한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고, 왜 사람들이 이 책을 그토록 읽기를 권장하고 어린이가 아닌 어른을 위한 도서인지 알고 싶어서였다. 그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로 정하고 긴 분량이 아닌 짧은 형식의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작가인 생텍쥐페리에 대해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바로 인터넷에서 인물에 대해 찾아보았다. 생텍쥐페리는 프랑스 리옹(Lyons)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래도 옛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행복하게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920년 징병으로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 훈련을 받았다. 제대 후에는 자동차공장 등 다양한 직종을 전전하다가, 평범한 사회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행동적인 인생을 개척하고자 1926년부터 위험이 뒤따르는 초기 우편비행 사업에 가담하였다. 남다른 인생관을 가지고 있지 않나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면서 이런 글을 쓰고 사람들에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금치 못하겠다. 지금도 어린나이에 유명한 스타가 되거나 부자가 되거나, 뛰어난 수학가 발명가들은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생텍쥐페리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훗날 회자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런 그가 그것도 거의 짧은 생의 마지막 즈음에 하지만 나이는 40대로 젊은 시절에 쓴 글이 바로 “어린왕자”인 것이다.
그전부터 어린왕자의 명성을 들어서 알고 있었다. 어렸을 때도 똑똑한 친구들이다 싶으면 다들 한번 씩 읽어보는 책이기도 했고, tv속 만화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 그런 유명하디 유명한 이야기를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했다면 누가 믿을 것인가? 하지만 본인은 처음으로 이번 과제를 통하여 읽게 되었는데, 그 내용에 담겨져 있는 의미는 정말로 어른들이 읽어야할 동화가 맞는 것 같았다. 짧은 형식의 어법인데 그 함축되어있는 의미는 책 한권이 아닌 열권이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짧은 글의 형식으로 아주 함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분명 쉬운 글씨체와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였지만, 그 뜻에 접근하기에는 조금의 생각이 필요했다. 함축되어 있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렇게 좋은 내용, 교훈이 되는 내용이 담겨있는 어린왕자를 둘러보려한다. 너무나 알려진 이야기라 어느 정도의 분위기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이제까지 이렇게 교훈적인 작품을 모두가 읽어봄직한 작품을 읽지 않은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어린왕자는 총 27편의 삽화가 포함된 짧은 형식의 글로 이루어졌다. 하나하나 이야기가 이어지기도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다 저마다의 교훈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이야기는 6살 된 어린소년이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소년이 그린 그림은 코끼리를 삼킨 뱀이라는 그림이었다. 이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주자 어른들은 소년을 칭찬은커녕 나무라며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혼을 낸다. 이로 인해 소년은 상심하며 그림을 그릴 것을 포기한다.
시간이 지나 소년이 어른이 되어서 자신이 직접 비행기 운전을 하며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데 그만,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비행기를 수리하고 있던 중 앞에서 빤히 쳐다보는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이 아이가 바로 어린왕자인데, 이렇게 어린왕자와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없이 이 어린왕자는 대뜸 어린양을 그려달라고 졸라댄다. 비행기 수리로 정신이 없는 청년은 귀찮은 듯 양을 그려주었는데, 다시 그려달라고 하면서 그때마다 트집을 잡으며 다시 그려 달라고 한다. 마지못해 나중에는 상자를 하나 그려주며 양이 그 상자에 있다고 하자 그때서야 환하게 웃으며 고마워해 하는 것이다. 그 청년은 단지 수리를 하기위해 대충 상자를 그려주었던 것인데, 어린아이, 왕자는 순수한 마음에 고마워했던 것이다. 그 이후로 청년과 어린아이는 친구가 되었고, 이후로 어린왕자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되어 간다.
어린왕자는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 온 것을 대화 하던 중 알게 되는데, 그별은 너무나 작아 해가 지는 것을 보고 싶으면 방향을 바꾸기만 하면 될 정도로 우리가 사는 지구와는 다른 곳이다. 그 별은 또한 거대한 바오밥 나무와 자존심이 강한 장미꽃이 있었고, 또한 장미꽃을 돌보며 지내다 그 별을 떠나 다른 별로 가게 되었다. 어린왕자가 자기별을 떠나 처음 도착한 별은 왕이 한명 살고 있었는데, 그 왕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 신하이고 부하로 생각하고 살고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들린 별은 허영심으로 가득 찬 사람이 살고 있었다. 세 번째로 들린 별에는 술을 아주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술꾼이 살고 있었는데, 그 술꾼은 자신도 우울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즉, 어린왕자까지 우울하게 만들었다. 네 번째로 들린 별에는 실업가가 살고 있었는데, 그 실업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숫자만 세고 있는 것이다. 이 숫자를 세는 실업가는 어린왕자를 아주 혼돈스럽게 하였다. 다음으로 다섯 번째별은 이제까지 가 본 별들 중 가장 작은 별이었다. 그 별에서는 가로등을 켜는 사람을 만났고, 여섯 번째 별로 가게 되었는데, 그별은 그 전에 본 다섯 번째 별보다 10배나 큰 별이었다. 그 큰 별에는 지리학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 지리학자는 어린왕자에게 한 별을 가볼 것을 권하였는데 그 별이 바로 지금 있는 지구라는 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곳, 지구에 와서 뱀도 보고, 꽃도 보고, 여우도 보고 마지막으로 지금의 양을 그려준 청년도 보게 된 것이다. 이렇게 친구가 된 둘은 얼마 있다가 헤어지게 되는데 이유는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청년이 그려준 양과 함께 떠나며 이야기를 끝이 난다.
이렇게 아주 쉬운 내용의 소설이다. 아이들도 분명 쉽게 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만 그 내면에 교훈에 근접하지는 잘 못할 것이다. 하지만 본인은 어른의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또한 그 정도의 수준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교훈에 근접하려고 많은 생각을 하며 읽었다. 이렇게 읽어본 어린왕자소설 27편에서도 몇 개의 이야기가 몸으로 와 닿았는데, 그 몇 개를 보자면 그래서 이 작품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소설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로는 어린왕자가 처음으로 찾아간 곳에 사는 한 임금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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