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디자인 경영 핸드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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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영 핸드북을 읽고
디자인이란 말 많이 사용하고 듣는 말이지만 정확히 그 뜻을 정의 하기는 힘이 들다. 첫 번째 수업 때 사람들과 토의하고 발표한 것처럼 디자인이란 것은 정의하기에는 너무 광의적이다. 디자인의 의미, 디자인이 우리 실생활과의 관계는 정말 광범위하다. 요즘은 어떤 물건을 구매하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까지도 디자인을 많이 고려하는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 할 때 디자인에 대한 비중을 높게 생각하는 만큼 디자이너나 회사는 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할지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디자이너 제니아 빌라다스는 기업에서 디자인은 사회학과 인류학, 민족학 심리학등 사회과학에서 가져온 구체적 연구기법으로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해석해서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 했다. 디자인은 상품개발이 아닌 상품 제조과정에서 예산과 제조시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왜 제조시간에 영향을 주고 예산이 더 들면 더 들었지 왜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지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다. 근데 디자인을 통해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가장 깔끔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네모난 것을 원형의 모양으로 만들어 꼭지점 부분을 잘라내거나 함으로써 제조시간 예산 등을 줄이는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제품에 형태를 부여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의사전달 방식을 적용해서 상품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기업들이 생산을 할 때 디자인을 고려하는 6가지 단계를 그린 사다리 표이다. 디자인이 없는 것부터 치장으로서의 디자인 , 절차로서의 디자인 , 혁신으로서의 디자인, 전략으로서의 디자인, 경영방식으로서의 디자인 이렇게 6가지의 단계가 있다. 원래 4단계 혁신으로서의 디자인 까지만 나뉘었다가 시간이 갈수록 디자인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디자인이 전략과 경영방식 까지도 결정하게 됨에 따라 2가지 방식도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 기업들도 얼마나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요즘은 아마 디자인이 없는 기업이 더 특이 할 것이다. 나도 처음 접하고 디자인이 없는 기업이 있나? 이런 의구심이 들었다. 이런 것은 디자인이 필요 없는 종이나 전통적으로 변화가 없이 이루어진 것들이 이에 속한다. 그리고 가장 기본으로 보이는 치장으로서의 디자인은 단지 디자인이 외형에 물건을 만든 최종적으로만 들어가는 방식이다. 절차로서의 디자인도 그다지 디자인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그냥 디자인이 하나의 과정으로서 들어간 것이다. 최근에 눈여겨 봐야할 방식은 이제 부터이다. 이제는 디자인이 혁신으로서 생각되어져서 물건을 제작하고 할 때 처음부터 디자인에 대한 고려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리고 물건을 만들고 팔고 하는 것 말고도 신상품을 만들고 시장에 내세울 물건에 전략을 짜는 전략으로 까지 여겨지는 디자인이 전략이 된 방식도 있다. 또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생각이나 디자이너들이 일하는 방식까지도 경영방식에 적용하려는 디자인을 경영방식으로 여기는 곳도 생기고 있다. 마지막의 방법은 아직은 입증이 되지 않은 방식이라 디자인의 중요성이 올라 같다는 것을 느 낄 수 있는 지표로서 알면 될 것이다. 가시성 벡터라는 단어도 새로 알게 되었다. 이는 기업의 정체성을 시장에 전달하는 매개체를 말하며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공간 이렇게 3가지 유형으로 분리한다. 이 가시성 벡터가 중요한 것이 기업을 시장에 알리고 기업의 전략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시성 벡터를 만들 때 디자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여기서는 디자인은 전략적 역할을 한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서는 세부적으로 기업에서 디자인을 경영에서 잘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다룬다. 기업의 디자인 정책을 다룬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여기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슈퍼마켓의 진열대에서든 외국 무역박람회에 참여하든 웹사이트에서 판매가 되는 제품은 자기 방어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당길 수 있는 또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는 힘을 가져야하는데 이것에 필요한 것이 디자인 정책이라고 말한다. 이에 필요한 것이 디자인 정보력이라는 디자인이 가지는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교육을 함으로써 디자인 정보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소니의 예를 많이 들고 있다. 근데 소니는 이제는 기울어져가는 기업인데, 이 책이 출판 된지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소니가 잘된 예로 표현이 되는데 독자의 입장에서 신뢰가 떨어지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쨌든 그 뒤로 디자인을 기업 정책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들을 설명 한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앞에서 계속 설명을 한다. 또 디자인을 첨가해서 성공한 사례들은 있지만 디자인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이에 디자인이 기업의 다른 영역과 밀접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협업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의 필요성을 다른 영역의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디자인 대변인이라고 한다. 이들은 회사에 디자인의 가치를 믿고 비판론자들에게 중요성을 알려 설득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CEO나 회사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이 역할을 수행해야 정책에 디자인이 제대로 반영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디자인이 그냥 아무 기준도 없이 사용되느냐 그것은 아니다. 이 디자인을 등록하고 이 등록된 디자인의 개수가 디자인 정책의 질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기도 하듯이 디자인관련 평판을 쌓고 인정을 받기 위해선 디자인상 , 전시회, 학회, 언론 매체 , 디자인박람회 및 무역 박람회, 전문가 협회와 특수이익 단체 등을 활용해야하는 평판 관련 자산인 것이다. 이러한 곳에서 검증을 받으면 소비자는 디자인의 권위자가 검증한 물건을 소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소비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기업의 디자인 정책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면 전략적 정의를 기초로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디자인 기능을 관리하고 조율 하며 디자인의 정보력과 사내 디자인의 중요성을 설득하고 디자인 평판 관리를 받는데 있는 것이다.
다음에는 디자인을 기업에 활용하는 방안이 나온다. 디자이너들이 혼자만 일해선 안되고 다른 부서와 협동해야 하고 재무부와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하다.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기획하고 물건에 적용시킬 때 비용적인면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디자인부서를 따로 만들기 힘들거나 그러한 비용이 부족한 회사들은 디자인 전문 대행업체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는 전문성은 높지만 회사에 스며들거나 협동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단점을 가지기도 하지만 말이다. 마케팅부서와도 중요한 협동업무를 해야 한다. 이렇게 디자인은 회사의 정책 깊게 들어가는 항목이다.
이 책을 보면 디자인을 평가하는 방법은 정말 힘이 들다. 디자인만으로 물건이 만들어지고 판매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패의 요인이 또 디자인만의 탓이 아니고 복합적인 이유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자인에 대한 리스크는 항상 안고 가야한다고 한다. 그래도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투자 대비 디자인은 수익성을 내주기 때문이다.
나도 이 수업을 들을 때 디자인의 중요성을 내가 실감하고 있고 나도 유통에서 일을 하고 있고 또 계속 유통 쪽으로 진로를 정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많았다. 솔직히 이 책이 약간은 디자이너들이나 디자이너 회사 중점으로 그들이 어떻게 인정을 받아야하며 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중반부로 갈수록 내가 원하던 책의 내용과 조금은 달랐지만 그래도 디자인의 중요성과 디자인이 어떻게 회사에 적용되고 있는지 또 제작과 유통과 시장조사에 필요한 것이 디자인인 줄을 알게 되어서 괜찮았다.
이제는 카페나 음식점을 고를 때도 맛도 중요하지만 그 인테리어의 분위기 등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이다. 그래서 나도 내가 유통에서 일하게 되면 그 매장의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대해 신경도 쓰고 옷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건의를 하며 디자인팀과 같이 협동하여 일해야 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조금 더 디자인에 대한 도서를 찾아보고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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