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론] - 영화 감상문 - 레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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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rea postListBody post_1 post-view80094296831 <장애인복지론>
- 레인맨 -
1. 영화 ‘레인맨’을 선택한 이유
영화 ‘레인맨’의 주인공 레이먼은 자폐증을 지니고 있다. 레이먼은 일상생활이나 상식적인 태도를 행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으나 언어와 숫자 등의 암기력 면에서는 천재적 재능을 지닌 자폐증 환자이다. 이를 서번트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영화 속 레이먼 역의 실제 주인공인 ‘킴 픽’이다. 나는 뉴스를 통해 그에 대하여 처음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서번트 증후군’이란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복지현장실습 도중 한 아동도 서번트장애를 앓고 있었다. 그는 2009년 12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지만 사람들에게 ‘서번트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번트증후군’에 대한 여러 사례들을 접하면서 그들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건 가족이나 주변인들의 노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평소에도 자폐증과 서번트증후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이를 다룬 영화를 찾아보니 ‘레인맨 ‘이 가장 대표적으로 자폐증의 특성과 서번트증후군의 특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되었기에 이 영화를 선택하였다. .
1) 줄거리 요약
아버지와의 마찰로 가출한 거칠고 이기적인 성격의 찰리(톰 크루즈)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수입하여 그에 대한 선금을 받은 상황이나 환경오염 방지국이 수입허가를 내주지 않아서 곤경에 처하고 만다.
이 때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거대한 액수의 유산을 받기 위해서 장례식에 갔지만 찰리에게 남겨진 유산은 낡은 자동차 한대와 장미정원 뿐이었다. 이 외의 거대한 유산은 자폐증 환자인 형 레이먼(더스틴 호프만)에게 상속되게 되었다.
찰리는 형의 유산을 넘보려는 속셈으로 형의 보호자를 자청하여 함께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레이먼과 함께 떠난 여행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여행이 된다. 레이먼이 비행기를 타지 못해서 자동차로 여행해야 했고, 고속도로를 무서워해서 일반도로를 이용해야 했다. 레이먼은 익숙치 않은 환경에 대한 발작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그 와의 여행은 찰리에게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레이먼은 서번트증후군 환자로써 매우 뛰어난 암기력을 지니고 있었고, 수에 대한 계산 능력이 비상하였다. 찰리는 레이먼의 능력을 이용하여 도박판에서 거액을 딸 수 있게 되었고, 이로인해 빚도 갚게 된다.
긴 여행 중 두 형제가 여러 가지의 일들을 겪는 사이에 어릴 적 찰리를 지켜주던 ‘레인 맨’이 레이먼 이라는 것을 깨닫고 찰리는 잊고 있던 형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점차 찰리의 진심어린 형을 위한 마음을 통해 레이먼도 찰리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면서 형제애가 싹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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