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본 고전문학의 배경과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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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전문학의 배경과 흐름」
저 자 : 김 충영
출판사 : 고려대학교출판부
처음 이 과제를 하기위해 평소 즐겨보던 일본의 추리소설에 대한 독후감을 쓰려던 찰나, 지난 학기에 일본문학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었을 때 간단하게나마 일본 문학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때 배웠던 일본 문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그때 다 알지 못했던 일본의 고전 문학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일본 고전문학의 배경과 흐름」이라는 책을 택하게 되었다. 지난 1학기 수업에서도 일본 문학을 배울 때 짧게나마 문학의 바탕이 되는 그 시대흐름과 배경을 배우고 나서 몇몇의 문학작품을 접하고 설명을 들었는데, 이 책에서도 문학에 대해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그 문학이 쓰여 질 당시의 정치적,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었다. 워낙에 역사를 좋아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책 처음부터 정치, 문화, 일본 천황과 연관시켜서 문학에 대해 설명 되어 있는 것이 책을 읽는데 있어서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어떠한 문학 작품을 접할 때 그 문학 작품이 쓰여 진 시기와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과 같은 내용들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본격적으로 하나하나의 문학 작품을 접하기에 앞서 그 문학 작품이 속한 시대적 배경 등을 모두 자세히 알지 못해도 간단하게나마 「일본 고전문학의 배경과 흐름」과 같은 책을 통해 그 흐름을 익히고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 책의 목차를 살펴보았는데, 수업에서 배웠던 용어들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사실 목차를 접하기 전에는 책을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으려고 했는데, 지난 수업시간에 알지 못했던 내용을 알고 싶어서 인지는 몰라도 어느 순간부터 평소 궁금해 왔던 와카와 모노가타리에 대해서 먼저 읽기 시작했다. 와카에 대해서 읽을 때에는 사찬집과 사가집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문학사적으로 크게 의의를 두고 있는 칙찬집에 대해서는 수업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었는데 사찬집과 사가집은 수업시간에 들어 본적이 없어서 새로운걸 알게 되어서 좋았다. 모노가타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던 모노가타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알고 있었던 모노가카리는 겐지모노가타리, 이세모노가타리 뿐이었는데, 책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작품이외의 많은 모노가타리들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언젠가는 모노가타리들을 실제로 읽어 보고 싶다. 지난 학기 시험 문제 중에 요미혼에 관한 문제가 나왔었는데, 요미혼에 대해서 잘 몰라 답을 쓰지 못했다. 책을 읽던 도중에 요미혼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에는 반가운 마음을 숨길수 없었다. 비록 시험에서는 몰라서 틀렸지만 이렇게나마 요미혼(중국의 백화소설의 번역이나 번안으로 시작된 소설)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그냥 단순한 일본 문학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여러 문학 작품을 알 수 있었다는 것에 있다. 만요슈(만엽집), 와카, 모노가타리, 죠루리 등의 기본적인 설명에만 그쳤다면 지난 1학기 수업에서 얻었던 지식의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선 운문이면 운문 산문이면 산문에 해당하는 작품들에 대한 소개까지 되어 있어서 일본 문학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한꺼번에 하루 날을 잡고 읽은 책이 아니라 23일부터 시간이 날 때 마다 읽었는데, 그때마다 알고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각인을 시켜주고,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을 알게 해줘서 참 고마웠다.
일어일문학과에 들어온 이상 그래도 일본 문학에 대해서 한 분야 정도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 관심 있어 하던 분야인 고전문학에 관한 책인 「일본 고전문학의 배경과 흐름」을 선택했지만, 다음번엔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읽어봐야겠다. 아직은 일본어를 잘 몰라서 번역본은 통해 일본 문학을 접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작품들을 원서로 읽어 볼 생각이다. 번역한 것을 보기보다는 실제 일본어로 쓰여 진 작품을 통해 접하는 것이 문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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