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탐욕의 실체- 내부자가 폭로하는 엔론 파산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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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탐욕의 실체
내부자가 폭로하는 엔론 파산의 진실
탐욕의 실체, 처음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이 책이 탐욕 때문에 주인공이 망가져가는 내용을 담았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강의 시간에 교수님이 언뜻 말씀해 주시는 것에서는 엔론(Enron)이라는 회사가 어떤 것에 대한 탐욕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했다.
독후감과제로 나와서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이 책을 구하기 위해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에 있는 인맥을 동원해서 찾게 되었다. 결국 경북대학교에서 책을 구하게 되어서 과제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책을 구할 수 있었다.
처음 책을 봤을 때 검은 바탕과 흰 글씨로만 이루어진 표지를 보고 조금은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다. 소제목을 보니 일기 같은 형식일 것 같기도 하고, 점점 흥미가 가는 책이었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주인공이자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크루버라는 한 사람이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몇 번의 취업과 회사의 파산 끝에 미국의 유명하고 거대한, 그리고 가장 “혁신적인”에너지 서비스 회사인 엔론(Enron)사에 입사하게 된 후에 일어난 근 1년간의 일을 다룬 책이다. 그 1년간 미국에서 가장 거대하고 “혁신적인”회사인 엔론사가 겉보기와는 전혀 다른, 실제로는 허약한 재무상태가 드러나서 회사가 무너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실제로는 회계적인 부정으로 가능했던 엘리트 직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고위간부층에게 주어지는 고액의 보너스와 수백만 달러 가치의 스톡옵션 등, 돈과 명예에 관한 탐욕에 사로잡혀 기업이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회계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다른 윤리문제를 어긴 것이 드러나며 비참하게 몰락해 간다는 내용이다. 단편적인 예를 들면, 주인공이 입사할 때 엔론사의 주가는 거의 60달러를 넘은 높은 가치의 주식이었는데, 이 주식은 1년 사이에 40달러, 20달러, 1달러, 0.27달러로 떨어지고, 결국 회사의 파산으로 주식은 종이조각이 되어버렸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앞쪽에는 이 책을 본 전문가(내가 생각했을 때)들이 쓴 추천사가 있었다. 신문사 팀장, 교수, 사장, 경제연구원등 경영, 경제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이 추천사를 작성하였는데, 사실 추천사만 읽어도 이 책의 내용의 전반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만큼 추천사를 쓴 사람들의 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천사를 잘 작성했다.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은 주인공이 자신의 하루를 편하게 이야기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첫 장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게 되고, 읽다 보면 또 생각이 든다. 물론 전체적인 느낌은 좋지 않은 일을 담아서 조금은 무거운 느낌도 있지만 중간중간 저자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글 때문에 읽는데 괜찮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 같지만, 경영에 관한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내가 생각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든 직원은 각자 개인의 입장을 내세우면 안 된다고 생각해 왔다. 왜냐하면 기업의 목적은 결국 이익의 창출과 사회적인 기여이다. 기업이 개개인들이 모인 집합과 그 기업을 구성하는 개인의 의견의 상충되는 집단이라 한다면, 기업의 내부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개개인의 목적과 생각, 의견들을 한 방향으로 해야 그것이 그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이 되는 것이다. 그런 하나의 방향을 가진 개개인들의 능력이 발휘되면 원활하고 강하게 같은 방향 즉,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방향을 나아가는데 뒷받침이 되는 힘은 기업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윤리(경영윤리를 비롯한 회계윤리와 그 외의 다른 것들)라 생각한다. 한 인간으로서도 지켜야할 윤리가 있는데, 그런 개인들이 모여도 지켜야 할 윤리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지켜야 할 기본적인 윤리를 지키고, 같은 방향을 위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 그것이 기업이 번영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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