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프라임 사제부일체 -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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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사제부일체
-교육을 말하다.
‘제때 배우는 기쁨을 누려라.’에서는 과도한 입시경쟁이 불러온 선행학습의 실태와 선행학습의 폐해, 선행학습의 실패를 딛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공부에 흥미를 되찾은 사례들을 집중 취재해서 설익은 선행학습이 아닌 잘 익은 제때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남보다 빨리 배워야 한다.’경쟁을 넘어 전쟁이 된 선행학습
대한민국 교육 특구라 불리는 대치동. 밤10시면 진풍경이 펼쳐진다.
거리에는 학원을 마치고 나온 아이와 학원버스, 마중 나온 학부모님의 차들로 인해 교통대란이 시작된다.
대부분 아이들은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 학원을 찾아다니는데 2013년 경기도 학생 9720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84%, 중학생 87%, 고등학생 86.2%가 선행학습을 한다고 했다.
중학생 1학년인 박지민양은 초등학생 6학년 때 수능기출문제까지 풀고, 성인토익, 토플, 텝스까지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데, 가끔 공부가 힘겹지만 주변 친구들도 모두 선행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고 한다.
선행학습을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하는 이유는 ‘학교에서 선행학습을 했다는 전제로 수업이 진행된다.’수업진도가 빨라서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 내신시험과 입시문제에 어려운 문제가 출제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배치고사 문제에 교과과정에 벗어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고, 대학 논술문제에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원은 선행학습을 하는 곳으로 학교는 복습하는 곳으로 역할이 전도되어 대한민국의 공교육이 설자리를 점차 잃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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