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쟝 주네의 도둑일기 를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11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쟝 주네의 ‘도둑일기’를 읽고...
Ⅰ. 서 설
1. 작가 프로필과 역사적 배경
주네 [ Genet, Jean , 1910.12.19~1986.4.15 ]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시인.
활동분야 : 문학
주요저서 : 《꽃의 노트르담》(1944)
이름을 알 수 없는 아버지와, 가브리엘 주네라고 이름만 알려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공립 산원(産院)에 유기(遺棄)하였기 때문에 일찍부터 빈민 구제시설에서 보육되었다. 7세 때 프랑스 중앙 산악 지대의 북동부 르 모르방 지방 농가의 양자로 입양되었지만, 10세 때 절도죄로 소년원에 수용되었다. 각지의 소년원을 전전하는 사이 탈주하여 외국을 방랑, 독일에서는 남창, 에스파냐에서는 거지, 유고슬라비아에서는 절도, 네덜란드에서는 마약 밀수를 거드는 등 밑바닥 생활을 하였다.
23세 때부터 여러 번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그때마다 프랑스 국내 여러 형무소에서 복역하면서 시집 《사형수 Le Condamn mort》(1942), 소설 《꽃의 노트르담 Notre-Dame des Fleurs》(1944)을 비밀 출판하였다. 1947년 절도죄로 종신 유형이 선고되자, 사르트르·보부아르, 콕토 등이 대통령에게 청원, 형의 집행이 유예되었다.
1942년경에 작가 생활을 시작한 그는 소설 《장미의 기적 Miracle de la Rose》(1945∼1946), 《장례식 Pompes funbres》(1947) 《브레스트의 논쟁 Querelle de Brest》(1947), 《도둑일기 Journal du voleur》(1949), 희곡 《하녀들 Les Bonnes》(1947), 《사형수 감시 Haute Surveillance》(1949)를 잇달아 발표하였다.
사회에서 버림받은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한 그의 대담한 소설은 초기에는 비밀 출판을 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려한 이미지와 웅변적인 서정에 넘친 그의 작품은 악을 찬미하고, 악을 미의 근원으로 삼는 절대적 배덕의 세계이다. 사르트르의 평론 《성 주네, 배우 겸 순교자 Saint Genet, comdien et martyr》(1952)가 간행되자,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 후에는 《지아코메티의 아틀리에 L’Atelier d’Alberto Giacometti》(1961) 등의 에세이 외에 극작에 전념하고, 《발코니 Le Balcon》(1956) 《검둥이들 Les Ngres》(1958) 《병풍 Les Paravents》(1961) 등 문제작을 발표하였다. 다채분방한 언어와 문체로 오욕과 영광, 악과 성성(聖性)의 화려한 가치 전환을 전개하여, 전위작가 중에서도 특이한 세계를 확립하였다.
도둑일기는 1949년에 발표 되었고, 소설 속의 시기는 이보다 조금 빠른 1930년대를 주로 한다. 이 작품의 발표로 프랑스 문학계에 큰 파문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것은 이 작품이 다룬 동성연애, 남창 등의 생활이 일반인에게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2. 작품 줄거리
신의 시샘물이 되어 인간사에 내동댕이쳐졌는지, 탄생부터 그는 악의 온상으로 훌륭한 터전이 되었다. 어머니는 창녀고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른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의 버림을 받고 고아원으로 이양되고, 일곱살때 중부 프랑스 모르방 지방의 벽촌 농가로 보내지지만 도벽 때문에 감화원으로 수감된다. 그리고 남색인 게이가 되어 악의 지대로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바다는 날치기,거지,좀도둑,강도,공갈,매음,사기,마약매매,밀고,배신,살인,등으로 만든 배 한 척을 유유히 띄워주었다. 배는 형무소와 빈민굴로 이루어진 암초지대를 수없이 넘나들면서 하늘만큼 큰 꽃 한송이를 피워 올렸다. 벨기에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 후 프랑스로 돌아온다는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이다. 이런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소설이라기보다는 작자 자신의 특이한 생활체험기이며 자기 신조의 고백서이기도 하다. 줄거리보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오른손이 없는 미남자 스티리타노, 동작이 우아한 청년 미카에리스, 완강하고 난폭한 까까머리 아르망, 남성미가 넘치는 경찰관 베르널리니 등과의 성적 교섭을 생생하게 그렸는데, 이들 불량배들도 작자의 뛰어난 문장력에 의하여 고귀한 빛에 싸인 성도로 그려졌다. 오욕을 그대로 아름다움으로 전환하고 성화하여 자기를 구제하는 과정이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증언된다.
Ⅱ. 본 론
1. 문제적 장면
............그는 선원들에게서 아편을 사서 다시 팔곤 하면서 자기의 여자를 보살피고 있었다. 그의 부유함 그것을 그녀에게 제공하고 있었는데 즉 그녀의 의복, 그의 보석들, 지갑 등을 선물하곤 했다. 그는 나에게 자기 아래서 일을 하라고 요구했다. 며칠 동안 나는 음흉하고 불안해 하는 손님들에게 작은 종이에 싼 물건들을 건네주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하녀들`을 통한 장주네 작가 연구
  • 도둑’ 주네의 소문이 퍼져 나간다. 1942년 그는 첫 시집 를 자비 출판한다. ‘모리스 필로르주’라는 사형수에게 헌정한 이 시의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이듬해 초 그의 친구이며 문학도였던 ‘롤란트 라우덴바흐’는 이 시를 ‘장 꼭또’에게 소개한다. 이렇게 해서 주네는 당시 최고의 거장을 후원자로 갖게 되는데, 이후 주네에 대한 꼭또의 정성은 실로 대단해서, 한편으로 변덕이 심하고 괴팍한 그를 설득하고, 또 한편으로 자신의

  • 글쓰기로 부업하라(독후감)
  • 주네요. 그러기에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고 진실되게 쓰라는 내용을 새겨봅니다. 또한 글을 쉽게 짧은 단문으로 쓰라고요.글쓰는데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독서량이며, 책을 많이 읽다보면 감이 생기므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를 병행하다보면, 돈을 비롯한 많은 것들을 내것으로 할수 있다니 너무나 좋은 부업으로 시작 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글쓰기를 돈내고 훈련하지 말고 돈 벌면서 글쓰기 훈련으로 책을 읽다보면 글쓰기 훈련도 자동으로 이루

  • [독서감상문]독후감상문모음
  • 를 벌여 화합을 다진다든지 하는 일들을 시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이 글에서는 이런 사람들, 즉, 이기적인 마음에 사로잡혀서 물질적인 것만을 추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주체성을 상실해버렸으며 유리한 편에 붙어 빌어먹는, 비굴한 현대 자본주의 지식인의 모습을 이인국이라는 인물로 비유하여 비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쓴 작가는 이러한 사람들이 사회에 끼치는 폐단을 꼬집어서 풍자적으로 구성하였다. 이 글을 읽고 나

  • 독후감 모음집(A+, 100권) -] 서울대 권장도서 독후감, 국문과 과제 및 독후감 중 A+ 평가작 선별제공
  • 독후감 모음집(100권)순서목 차순서목 차지리의 힘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군주론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구글의 미래텅빈 충만나는 된다 잘된다국민이 묻는다 : 국가란 무엇인가학교에서 가르쳐주지않는 일본사꿈을 여는 희망 열쇠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화내는 기술이대로 안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작가가 훔친 문장들 글 도둑초예측칼날 위의 역사데미안One Question(내 인생을 바꾸는 한가지 질문

  • 지학사 문학상
  • 를 보여주는 것이다.2. 문학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의 차이를 설명해 보자.▶답 : 과학의 언어가 지시적, 개념적이라면 문학의 언어는 정서적, 구체적, 함축적이다. 3. 문학의 기능에 대해 생각해보자.▶답 : 쾌락을 주고 교훈을 준다.4. 문학의 구조에 대해 생각해보자.▶답 : 문학 작품은 구성 요소들 각각의 관계와 더불어 부분과 전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통합되고 완결된 구조를 이룸으로써 미적효과를 일으킨다.5. 다음 글을 읽고, 문학의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